봉사부문에서 비상방역사업 더욱 강화   조선중앙TV  11.29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고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철저히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악성비루스 피해상황을 보면 달이갈수록 하루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1차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   조선중앙통신  11.3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1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1 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중요부서 간부들과 당대회준비위원회 성원들을 비롯한 해당 인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준비정형을 청취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와 당사상사업부문을 강화하고 대상기관들에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정책적지도와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의 해당 부서기구를 개편할데 대한 문제,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하고 당면한 경제과업집행을 위한 중요문제들을 주요의정으로 토의연구하고 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각급 당조직들의 지도기관 사업총화와 선거,당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를 위한 당회의진행정형과 당대회문건준비정형,당대회를 전후하여 진행할 정치문화행사준비정형을 비롯한 당 제8차대회준비사업정형에 대한 당대회준비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하고 나타난 일련의 편향과 대회준비위원회의 중요임무들을 지적하고 대회준비위원회가 제기한 문제들에 해당한 방향을 제시하였다(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이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2주 만에 또 개최를 했는데요. 잦다고 보면 잦은 개최인데 이 배경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말씀하신 대로 제7기 제20차 정치국 회의, 확대회의가 11월 15일에 있었습니다. 최근 14일 만에 정치국 회의를 개최했고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총 31번의 정치국 회의가 있었는데 올해 들어 11번째 회의가 있어서 매우 올해 회의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국 회의의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코로나로 인한 비상방역체계의 강화와 그리고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당 제8차 당대회 준비과정 관련해서 점검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Q. 국회 정보위에서는 당대회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라고 보고를 했다는데 통일부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A. 정보위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언급할 사항은 없습니다. 통일부가 현재까지 거기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습니다.

Q. 지난주 정보위 간사들이 북한이 경제난에 처해 있다는 발표를 했고 오늘 노동신문 보도에도 정치국 회의에서 경제지도기관의 운영실태 비판 이런 것도 있었거든요. 즉, 이것이 통일 북한의 경제상황이 좀 안 좋아 보인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같은데 통일부가 지금 현 북한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말씀하신 대로 북한 경제는 코로나로 인한 국경봉쇄, 또 국제제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3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들어서 사상사업 부문 강화 이런 조치들도 좀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나요?
A. 사상사업 강화는 경제적 환경의 어려움에 따라서 내부적으로, 국경은 봉쇄돼 있고 내부적으로 모든 것을 조달해야 되는 이 환경에서 최근에 비리 사건들도 중대비리라고 정치국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사상사업을 특히, 특별히 강조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북한 시장물가가 올해 2월과 4월 두 차례 급등했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안심리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지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경제리뷰 11월호에 '북한의 물가와 환율: 추세 그리고 분석'이라는 주제로 실린 KDI 북방경제실과의 대담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관련자료
  KDI 북한경제리뷰 2020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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