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어린아이를 놓아주고 나답게 살아가기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내 안의 어린아이를 놓아주고 나답게 살아가기 
  • [밑미의 추천]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밑미 리추얼은?
  • [고민 상담소] 권위적인 아버지와 다툰 둘째 아들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하세요] 다양하게 즐기는 밑미홈 프로그램 

    메이트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예요. 온갖 기대와 실망, 기쁨과 슬픔, 사랑과 미움이라는 수많은 감정이 엮여 있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죠. 다른 가족들은 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왠지 우리 가족은 갈등투성이인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주눅 들기도 하고, 나의 모든 심리적 문제가 가족에게서 온 것은 아닌지 원망스러울 때도 있죠.

    인간은 관계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어요. 그렇기에 태어나자마자 접촉하는 가족 혹은 주 양육자와의 관계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어요. 하지만,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과거에 경험한 것들과 관계를 통해 생성된 심리적 구조는 지금의 나를 반영할 수는 있지만, 미래의 나까지 그 구조 속에 가둬둘 필요는 없으니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우리가 관계 속에서 어떻게 나의 심리구조를 만들어 가는지, 그리고 그 구조를 극복하고 어떻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로 태어나는 우리

    인간은 가장 연약한 상태로 세상에 태어나요. 혼자서는 움직일 수도, 먹을 수도 없게 태어난 아이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훨씬 긴 기간을 누군가의 보호와 도움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죠. 그래서 아이에게 관계, 특히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게 되는 존재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해요. 대부분의 경우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고 관계 맺고 도움받는 존재가 되고, 이 관계는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 길게는 성년기의 초기까지 지속돼요.


    무엇이든 처음 경험한 것은 우리에게 더 강렬한 흔적을 남기고, 많은 경우 그 흔적은 우리의 기준이 돼요. 부모 혹은 주 양육자로부터 반복적으로 들었던 이야기나 눈빛, 스킨십, 상호 작용하는 방식은 아이의 무의식에 남아 아이의 심리 구조를 형성해요.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어.’ ‘나는 가치 없는 인간이야.’ ‘이 세상은 위험하고 힘든 곳이야.’ 와 같이 우리가 세상과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아주 근본적인 믿음은 아주 어린 시절 생겨난 심리구조에 의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커요.


    심리 상담을 받거나 치유 작업을 할 때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의 근본 원인을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의식에서는 지워졌던 아주 어렸을 적의 경험이 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누군가 나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거나 거절의 말을 들은 것과 같이 어른이 된 지금의 눈으로 바라보면 생각보다 별것 아닌 것들이 근본 원인이 되어 생각보다 큰 상처로 자리 잡고 있을 때도 있죠.


    기억조차 희미해진 어릴 적 경험들이 나도 모르게 얽히고설켜 지금 내가 가진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은 심리학적으로도 타당하고, 삶의 문제를 푸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면 지금 내 삶의 모든 책임을 어렸을 적 만들어진 심리구조 탓으로 돌리며, 그 구조를 만드는 데 영향을 준 부모 혹은 주 양육자를 원망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하려 하기 쉬워요. 어른이 되어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죠.

    완벽한 것은 없다는 진리

    지금 나에게 있는 결핍을 끌어안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딘가에 완벽한 것이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완벽한 부모, 완벽한 양육, 완벽한 아이, 완벽한 인생은 우리의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개념일 뿐이에요.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동일한 상황을 보고 똑같은 걸 겪어도 사람에 따라서 경험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부모가 아무리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 노력해도 부모의 입장에서의 완벽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아이의 입장에서의 완벽은 다를 수 있는 거죠. 첫째에게는 상처를 주었던 부모의 말이 둘째에게는 큰 상처가 되지 않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할 수 있는 것처럼요.


    결핍과 어려움은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이 되어주기도 해요.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권위적인 아버지와 심한 갈등을 겪었고, 아버지가 사망한 후 심한 죄책감을 느끼면서 자기분석을 시작했는데 그것이 정신분석이라는 학문을 탄생시킨 토대가 되었어요. 심리학자 아들러 역시 병약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형제나 또래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개인심리학이라는 자신만의 이론을 만들어 낼 수 있었죠. 비단 심리학자뿐 아니라 우리가 아는 많은 위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어떤 삶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들이 겪은 결핍과 어려움은 그들의 삶을 성장시키고 자극하는 기폭제가 되어주었고 그것을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그들의 삶은 한층 성장할 수 있었죠.


    심리학자 도널드 위니컷은 6만 쌍에 달하는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을 관찰한 결과 지나치게 완벽한 것보다 적절한 좌절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요. 비닐하우스라는 완벽한 환경에서 자란 식물은 야생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식물에 비해 연약하고 빨리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적절한 결핍과 좌절을 경험하지 못한 채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되면 그만큼 삶의 다양한 경험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심리적 자원과 마음의 근육이 부족해질 수 있는 거죠.


    내 안의 어린아이를 놓아주기

    메이트님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양육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시기를 어느 정도 건너왔다는 뜻이에요. 부모 혹은 주 양육자가 아무리 노력하며 우리를 양육했더라도, 우리는 상처를 주고받고, 결핍과 불안을 느끼며 성장했을 수밖에는 없어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무력한 유아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발목을 잡는 나의 심리구조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바꿀 힘이 있고, 건강하지 못한 과거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끊어낼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내 안의 어린아이와 화해하고 나다운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해 보려 해요.


    😌 첫째. 부모(혹은 주 양육자)에 대한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기

    우리는 부모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그래서 내가 받은 상처 혹은 나의 감정에 대해 있는 그대로 보려 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무시해 버리죠. 부모도 우리도 모두 불완전한 인간이고, 서로 상처받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인간적이고 당연한 경험이에요. 부모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면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바라봐 주세요. 준비가 안 되었는데 당장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런 감정이 느껴지는 것도 괜찮아.’라고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세요.


    🧐 둘째. 어린 시절 만들어진 비합리적인 신념 알아차리기

    삶이 행복하지 않게 느껴진다면 많은 경우 내 안에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이 나에게 일어나는 경험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게끔 만들어 버리기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어렸을 적 부모 혹은 가족에게 들어왔던 반복적인 말이나 행동이 내 비합리적 신념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어요. 비합리적인 신념을 알아차리고 이걸 합리적 신념으로 바꾸는 연습을 통해 우리는 과거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비합리적 신념을 찾는 자세한 방법은 이 아티클에서 확인해볼 수 있어요.


    🙏셋째. 매일 감사 일기 쓰기

    매일 감사하는 것을 떠올리고 적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심리구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어요. 감사 일기는 과거에 집착하는 대신 현재의 내 삶에 집중하고 현재의 삶에서 긍정할 수 있는 것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도와줘요. 어렸을 적 반복되는 경험이 지금 나의 심리구조를 만들었다면 지금 내가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앞으로 내 삶을 지탱할 심리구조를 만들어 줄 거예요. 아주 사소한 일상적인 것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발견하고 적어 가다 보면 내 삶의 패턴도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의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완벽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불완전하고 결핍 가득한 삶을 끌어안을 수 있을 때 진정한 변화가 찾아올 거예요. 과거의 나와 화해하고 완벽하지 않은 삶을 끌어안고 나답게 살아갈 준비, 되셨나요?

    부모님을 위한 리추얼 추천

    “부모님께 밑미 리추얼을 추천하고 싶은데 적응을 못 하실 것 같아요.” “밑미 리추얼 듣고 싶긴 한데… 나이가 많아서 민폐가 되지 않을런지 걱정이예요..”


    혹시 메이트님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 질문은 사실 밑미팀이 꽤 자주 들었던 질문이에요. 우리는 생각보다 나이를 기준으로 너무 많은 것을 미리 판단하고 단정 짓게끔 주입받으며 성장해 왔거든요.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주변과의 조화를 더 신경 쓰게끔 훈련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괜히 내가 리추얼을 들어서 민폐가 되는 건 아닌가? 매일 인증 못 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와 같은 고민을 하며 하고 싶어도 차일피일 미루거나 용기를 내지 못하죠.


    직업도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아요

    밑미 리추얼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있어요! 사실 굳이 나이나 직업을 묻지 않기 때문에 나이나 직업 성별과 같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밑미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오늘 내가 어떤 기분인지, 오늘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오늘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하죠. 그래도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밑미가 엄선해서 추려봤어요! 부모님을 위해 리추얼을 선물하고 싶다면, 요 리추얼들을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께 선물하는 다정한 시간

    <다정한 쪽지 쓰기>

    다정함은 우리가 서로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어요. 쪽지에 지금 이 순간의 다정함과 감사함을 담아 나 자신이나 가족, 가까운 사람에게 쪽지를 건네는 이 리추얼은 행복으로 가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을 안내해 줄 거예요. 매일의 다정함으로 우리 가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볼까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음악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엄청난 힘이 있어요. 매일 한 곡을 집중해서 듣고 나누는 이 리추얼에는 예상외로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서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나누다 보면 음악으로 하나 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바로 느낄 수 있어요.  

    손으로 움직이며 치유하는

    <그림으로 그리는 감사 일기>

    박윤경 리추얼 메이커는 매일 그림을 그리는 리추얼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해요.

    이 리추얼을 하기 위해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어요. 손을 움직이고 무엇이든 표현하는 과정 그 자체에 치유의 에너지와 영감이 가득하거든요. 

    유유 님의 고민
    "권위적인 아버지와의 다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범한 가정의 둘째 아들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버지와 크게 부딪힌 후 한집에 살면서 모른 척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크리스마스 때 같이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날도 집에서 저녁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어머니께 화를 내셔서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었어요. 어머니가 음식을 준비하신 정성을 알기에 저는 식탁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버지가 오시더니 '나는 5끼를 굶고 있는데 식사가 넘어가니?'라는 말씀하셨고,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께 크게 대들면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적부터 욱하는 성격이 있으셨는데 최근에는 갱년기 때문에 매주 그러셔서 저도 집에 오는 것이 무서울 정도였고, 어머니는 불안장애 약을 드시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 순간 제가 참던 모든 것이 터진 것 같습니다. 집안 분위기는 냉각되었고, 어머님은 그사이에 힘들어하시며 저에게 사과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못 하겠더라고요. 제 심장에 아버지가 칼을 꽂았는데 제가 직접 칼을 빼고 칼을 꽂은 당사자인 아버지에게 사과하라는 소리처럼 들렸어요. 


    물론 저도 지금 이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는지 방어기제가 너무 강해서 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감정적으로 나오게 되고 어머니나 여자친구가 놀랄 정도로 욱하게 됩니다. 형이 곧 결혼하고 어머니도 많이 힘들어하셔서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데, 도무지 제가 먼저 사과는 못 할 것 같아요. 제 상처도 큰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버지는 워낙 보수적인 분이라서 먼저 사과하실 것 같지도 않고요. 더 나아가 아버지랑 현재 이야기할 자신도 없어요.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아버지가 배우지 못했고, 살아내지 못했던 삶을 살아가세요"

    가족과 함께 만드는 인생숲

    내 인생을 커다란 숲에 비유해서 나만의 숲을 만들어 봐요. 내가 살았던 숲에는 어떤 나무가,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 돌아보며 잊고 있던 과거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발견하고, 화해하지 못한 경험들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요. 

    📆 5월 21일(일) 또는 5월 28일(일) 오후 1시 ~ 3시 반

    🏡 밑미홈 2층 (성동구 서울숲길 44)

    💕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더 좋아요!

    밑미 브런치클럽에 초대합니다!

    🤔주말 아침에 뭐라도 하고 싶다면?

    🍋 아침 시간의 힘을 믿고 아침을 좋아한다면?

    🥰 아침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밑미홈 브런치클럽에 초대합니다! 이번 브런치 클럽에서는 ‘아침에 발견한 신기함’을 5가지 찾아볼 거예요.

    📆 5월 13일(토) 오전 10시

    🏡 밑미홈 2층 (성동구 서울숲길 44)

    밑미홈 긍정충전소에 놀러 오세요!

    우리 마음속에는 모두 자기만의 빛을 가지고 있어요! 단지 구름에 가려 발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밑미홈 긍정충전소에서 내 안의 반짝거림을 발견하고 가세요!


    📆 전시시간 : 5월 8일(월)~ 5월 28일(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밑미홈 (성동구 서울숲길 44) 2층 & 5층 옥상

    💗 긍정 리추얼을 체험하고 메이트들의 리추얼 기록을 보며 내 안의 긍정을 충전하고 가세요!

    부모님에게 느끼는 나의 감정 적어보기

    가족은 언제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존재예요. 사랑과 미움, 고마움과 아쉬움, 기대와 실망이 풀기 힘든 실타래처럼 얽혀있죠. 이번 주 밑미타임에서는 부모님에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어 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모두 좋아요.


    어쩌면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적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왠지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내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우리는 모두 인간이기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오히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숨기거나 회피할 때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더 크게 곪아버릴 수 있어요.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것은 용서와 사랑, 감사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자, 그럼 이번주 밑미타임을 시작해 볼까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행복’을 주제로 한 내용이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휴일에 밑미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이라니…너무 행복해요💕 

    🥰 월요일마다 기대되요 

    🍊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행복’을 주제로 한 내용이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휴일에 밑미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이라니…너무 행복해요💕 

    🍋 월요병 나는 월요일 아침의 비타민 같은 밑미. 비타민 먹고 상콤하게 일하러 갑니다.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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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워서 들어가고 싶지 않은 동굴 속에

    내가 찾는 보물이 있을 수도 있다 

    -조셉 켐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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