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구를 알려드립니다 HCI 연구실 두번째 산책 GIST 인간중심지능형시스템 연구실 김승준 교수 GIST 인간중심지능형시스템 연구실은 어떤 곳인가요? GIST 인간중심 지능형 시스템 (Human-Centered Intelligent Systems) 연구실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인간과 미래 컴퓨팅 시스템의 인터랙션을 '사람중심'으로
설계하고 실증하는 학제 간 융합연구를 수행합니다.
인공지능에 의한 상황 판단, 의사결정이 사용자 경험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사용자 인터랙션 기술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 공간에서 자율주행차량, 가상현실/증강현실 콘텐츠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QoLT 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고 사용할 수 있는 미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적, 기술적 이슈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학제 간 융합
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연구실이 진행하는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Think ideal, Think forward!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 접근법을 고민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련의 연구 개발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갖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연구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의사결정 순간이 발생하는데 여건과 환경에 맞추어 타협하기에 앞서 논리와 설득 근거를 마련하는 훈련을 통해 사회에서 독립적인 연구자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에는 몇 명의 학생이 있고, 학생들의 백그라운드와 역할이 어떻게 나눠지고 있나요? 박사과정 4명, 석사과정 5명 (외국인 1명 포함), 학부인턴 5명이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의 백그라운드는 컴퓨터과학, 제어계측,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기계공학, ICT 융합기술, 바이오메디칼, 로보틱스, 생명과학, 신소재 등입니다.
학생의 역할은 스터디에서 다루는 주제에 따라 개인의 공감도, 수월도, 논리적 사고력 및 글쓰기, 기술적 기여 가능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며 그때그때 맞추어 분담되고 있습니다. 학생 개인별로 주도연구 1개, 참여연구 1~2개를 수행합니다.
이 연구실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요? 학생 한 분, 한 분 찾아와 처음으로 나누었던 이야기와 그때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서로 다른 꿈과 목표,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의 연구실 공간과 이곳에서의 시간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연구실 구성원이 되었고 서로 어우러져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이 지능 로봇 프로그램에 속해있으면서도 다수의 문화 기술 과제를 주도하고 원내 인공지능
연구소 및 AI 중심 산업 집적 단지 관련 3대 역점 분야(특히, 자동차 AI)와 관련한 연구 개발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술구현 및 기술고도화에 앞서 사람과 기술의 인터랙션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사람중심’으로 관찰하고 해결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연구실 구성원
모두가 그 중요성을 공감하며 연구 역량을 집중시키려는 것이 연구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재학생이 말하는 우리 연구실
'HCI 연구실 산책'은, 한국HCI학회에서 젊은 교수님, 흥미로운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을 인터뷰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새로운 연구실 산책을 통해 오늘의 연구를 확인하세요. 구독은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