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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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아버지 기택, 어머니 충숙, 사이좋은 남매 기우와 기정 모두가 백수인 한 가족이 한 부잣집의 운전기사, 가사도우미, 과외교사, 미술치료사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필자인 김민아 노무사가 영화를 보고 재미있는 질문을 던졌네요. 영화 속 기우와 기정이네 가족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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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윤 지검장은 특수통 계보를 잇는 검사로, 한번 물면 끝을 보는 수사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직분에 충성하겠다'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윤 지검장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윤 지검장의 후보자 지명 당일, 지난 2013년 <시사IN>에 실렸던 이 기사가 SNS에서 큰 화제였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예술 잡상인'. 작가 오재형씨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수식어입니다. 그림으로 시작해 피아노, 영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기 때문인데요. 그의 창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공황장애'인데요. 오재형 작가는 본인이 앓았던 공황장애의 기억과 감정을 작품에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임지영 기자가 오재형 작가를 만나 그의 공황장애 분투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전망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미국이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전면 보이콧한 데 이어 중국의 슈퍼컴퓨터 제조업체 중커수광, 반도체 업체 하이곤 등을 추가 제재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새로운 냉전시대의 도래라고도 볼 수 있을 차이메리카의 붕괴, 주변국 역시 레이더를 곤두세우고 두 나라 간의 신경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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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세대’가 이끈 홍콩 우산시위의 역동적인 현장을 <시사IN>이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정정용 감독과 이강인 선수의 이야기도 만나보십시오.
바람에 맞서다

홍콩 시위를 주시하다 김영화, 이명익 기자를 급파했다. 두 기자는 홍콩 시민들의 목소리를 취재했다. 취재 보고를 받다 크리스 영 홍콩기자협회장의 말이 떠올랐다. 그는 지난해 12월 '탐사보도와 아시아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린 '2018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2014년 우산혁명 후 홍콩 언론이 처한 현실을 구체적으로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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