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속담과 생태정보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속담'을 5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세계속담은 세계 각국의 속담을 풀어낸 동화 40편과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된 아동도서다.
각 동화 뒤에 나오는 '푸름 박사의 생태이야기'에서는 동화 속 동식물에 대한 생태학적 궁금증을 해결해 주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200여 장의 사진과 그림으로 담았다. 특히 수록된 내용과 그림, 사진은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감수하여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한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해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탈무드'가 출간된 바 있으며, '세계 속담'은 6번째 편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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