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아시아교류협회 윤혜성입니다.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몸과 마음 모두 한껏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이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곳곳에서 따뜻한 기부 나눔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후원자님의 첫 나눔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학생 때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부터 직접적인 희망을 전하는 기부까지. 형태는 다르지만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었을 후원자님의 첫 나눔은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하는 지금 이순간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아시아교류협회는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아름다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 가치를 통해 더 큰 나눔을 만들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의 봉사자가 내일의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첫 나눔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한 1,213명의 해외 봉사단원들에게 현지에서의 나눔의 경험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올해 여름, 첫 나눔의 마중물을 부은 하계 해외봉사단원의 수기와 함께 2023년 3분기 아시아교류협회 소식을 알아볼까요? 


아시아교류협회 후원으로 첫 나눔의 마중물을 부어보세요!
지워지지 않을 페인트 자국
베트남, 캄보디아 하계 해외봉사단

하계 해외봉사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진행되었어요. 해외봉사 단원들은 현지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사랑을 받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해외봉사가 끝난 후, 단원들의 해외봉사 수기 속에는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이 담겨있었어요. 해외봉사활동이 그저 힘든 노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임을 증명해 주는 수기아시아교류협회가 계속해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랍니다! 그 에너지가 후원자님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한 단원의 수기를 살짝 공개할게요. 더 많은 단원들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O연 - 2023년 하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단원 

"7박 9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깊게 정이 든 아이들과 헤어지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서로에게 대가 없이 사랑을 베풀었기에 가능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내가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여정이었지만,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의 나는 사랑과 추억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함께 했던 단원들, 선생님, 통역 친구들, 아이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소중한 여정을 기억하고 모두의 행복을 기도하며 저 또한 나누면서 기쁨을 얻는 사람으로 열심히 실아가겠습니다."

'사랑과 사람, 여름 이야기'
2023년 하계 해외봉사 단원들의 수기가 궁금하다면?
해외봉사단을 통해 아시아교류협회와 맺은 인연을
12년간 지속 중이신 후원자님 이야기
푸른 여름날의 청춘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

청춘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지만, 동시에 자유로움과 희망으로 가득 찬 소중한 시기이기도해요. 소통캠프에서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새 친구 되어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청춘의 순간이었습니다.


작년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통캠프에서 만난 친구와 더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1박을 함께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는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꿈을 주제로 한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해 보기도 하고, 버킷리스트와 타임캡슐을 만들며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특히 협회에서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또래 모임 활동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나만 겪고 있는 것 같은 어려움이 또래 모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경험하는 성장통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 청소년들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글로 담기에는 너무 푸르던 우리 청춘들의 활동은 아시아교류협회 블로그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푸르고 싱그러운 청춘의 한 페이지,

2023 소통캠프 스케치 영상과

생생한 현장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제주도 청소년이 서울 선생님께 질문드려요
드림 온 에어

아시아교류협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했어요.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드림 온 에어'와 '참길TV'처럼 비대면이 가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예요. 아시아교류협회 전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적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방송·영상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해 보거나 혹은 몰랐던 진로 분야를 만나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 드림 온 에어 4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난 청소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변화하는 아시아, 청년들의 목소리
제2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

2023년 9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 입장 퍼레이드에서 수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들어오는 모습은 흥겹고 벅차오르는 장면이었어요. 이렇게 다채로운 아시아 국가들이 화합하는 아시안게임처럼, 아시아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아시아가 마주한 문제를 이야기하는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에요.


국제적 현안은 우리 청년들의 문제이기도 해요. 장차 이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가 바로 우리 청년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러한 청년들의 네트워킹은 '차이'를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규정짓는 여러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발점이기도 해요.


아시아교류협회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 'Youth Camp for ASEAN and Friends' Engagement(YCAFE)'등 아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어요. 이러한 청년들의 교류는 아시아 청소년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글로벌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지난 2월 임명된 한-아세안 프런티어 포럼 청년대사들은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인데요,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 또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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