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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의 주요 내용은
  1.  동향리포트:  컴퓨터 과학 교원 양성 위해 고교 수업에 대학 강사를 배치한 미시건대 이야기 
  2.  동향단신: 보편교육과 영재교육 사이 줄다리기하는 뉴욕 등 동향 단신
  3.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바란다: 과학과 창의에서 찾는 ‘자유로움’의 중요성
  4.  현장인사이트: 영재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관련 외부 편집위원의 제언

고교 수업에 대학 강사 배치… 미시건대, 컴퓨터과학 교원 양성 나서


미국 K-12 교육계 절반은 컴퓨터과학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미시건대(Michigan State University)가 디트로이트 머시대(University of Detroit-Mercy)와 손을 잡고 컴퓨터과학 전문 교원 양성에 나섰다. 컴퓨터과학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및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 가량의 미국 주가 K-12학제 내 컴퓨터과학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전문성 있는 교원의 부족이다. 국립과학재단(NSF)과 민간단체가 컴퓨터과학 교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나, 단기과정에 불과해 한계가 있다. 한편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의 컴퓨터과학 분야 이수 과정(AP)은 2017년 약 44,000건에서 2020년 약 114,000으로 3년간 약 3배 증가했다. 컴퓨터과학 이수 과정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많은 교사가 학생을 가르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원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더보기]

Code.org는 지난 5월 23일 시애틀에서 “새로운 2022-2023학기 AP(advanced placement) 컴퓨터과학 교육과정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고 발표.
AP CSA라는 이름의 해당 과정은 격차 해소(Equity-minded)를 그 목표로 하며,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함. Code.org는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소외계층 고등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참여성을 높이고 장기진로성취를 향상시킬 계획. 더불어 교육자를 위한 교원연수도 제공할 예정...[더보기]  
2022년 2월까지 전 세계 학교는 평균 4.5개월 동안 문을 닫았으며, 학생 약 16억 명이 영향을 받음. 유네스코는 학생들은 평생수입에서 17조 달러(약 2경1천365조 원) 수준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 이에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 전략이 제시되고 있으며, 일부 연구자와 교육자는 의학처럼 대조군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증거기반 교육(evidence-based programme)’을 강조...[더보기]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전 뉴욕시장은 “초등학교 영재교육과정(Gifted & Talented)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 데이비드 뱅크스( David Banks) 뉴욕시 교육감도 이에 동의
높은 입학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상위 5개 학교의 정책, 100여 개 학교가 운영하는 특별 교실 제도 등을 중단하기 위함...[더보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은 국가적으로 큰 격차를 보임. 학습결손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낳고, 결국 수학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 
 기존 수업으로 학년 간 사다리 극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직관적인 학습을 위한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모델이 필요함. 아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수학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아래와 같은 방법 등을 통해 가정에서 수학 공포증(maths phobia) 극복하고 학습준비를 제고할 수 있음...[더보기]
베이징시는 베이징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 등 과학기술 확산을 위해 청년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고자 함. 이에 ‘과학기술스타육성계획(北京市科技新星计划管理办法, 이하 NOVA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음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및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는 NOVA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이 큰 인재를 발굴해 양성‧관리하고자 함...[더보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이름을 통해 찾는 기관의 본질,
과학과 창의에서 찾는 ‘자유로움’의 중요성


 📝 글_김화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상명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Korea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Creativity’이라는 기관 명칭에서 역할을 규정하는 용어는 ‘과학 Science’과 ‘창의 Creativity’라고 볼 수 있다.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기관의 미션에서도 과학과 창의는 거듭 강조되고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기후 변화, 불평등, 팬데믹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더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없던 창의적 사고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과학과 창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란 기관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진단해보고자 한다. 단, 필자는 수학과 수학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 과학 전체를 바라보는 데에 한계가 있고, 창의를 논하기에는 전혀 창의적인 사람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더보기]


영재교육에 날개를 달아주는 인공지능 교육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준비를 위해


📝 글_문주호 SNS-View 편집위원(강원도교육청 수석교사)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하는 영재교육의 체계 마련을 위해 영재교육진흥법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제4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이 2018년 수립되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제 제5차 종합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기관들의 지난 영재교육의 성과와 그 분석 연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영재교육 비전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혁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지금, 영재교육 속에서 인공지능 교육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일어나길 바라며 그 구체적인 내용들을 하나하나 조명해 보고자 한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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