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연봉 협상을 요구하는 떨리는 순간, HR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연봉은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의미를 둘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업무가 재미있고 회사 사람들이 함께 지내기에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은 바로 연봉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많은 회사에서 연봉 협상은 매년 초에 진행합니다. 회사마다 회계연도나 성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져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딱 지금 시점이 연봉 협상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봉 협상이든, 혹은 이미 재직 중인 직원이 연봉을 올려달라는 요청을 했을 때에든 HR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HR 실무자가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직원의 상사 및 HR 임원의 결재를 필요로 합니다만, 이해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프로세스를 이끌어가는 역할은 HR 담당자가 하는 업무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연봉을 기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올려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면 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해당 직원이 우리 회사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인지, 그리고 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지?
- 현재 연봉에서 희망하는 만큼 올려주지 않는다면 이 직원이 회사를 떠날 확률이 높은지?
- 해당 직원을 다시 채용한다고 했을 때 (Rehire) 꼭 채용해야 하는 사람인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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