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신간 소식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4월 29일에는 산지니X공간에서 <취재남 감성녀> 저자 정학구님의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사전 신청을 받고 있사오니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사전 신청하러 가기




산지니 신간
정녀들이 밤에 경찰 수의를 지었다
이중기 지음 | 136쪽 | 12,000원

이중기 시인의 신작 시집이 산지니시인선 18번으로 출간되었다. 이중기 시인은 서글픈 농촌의 현실과 경북 영천, 대구의 10월 항쟁에 천착하여 한국 사회에 자리한 구조적 모순의 근원에 접근한다. 특히 이번 시집은 1946년 영천 10월 항쟁과 사건에 얽힌 사람들에 매달리며 해방공간 영천의 내밀한 풍경을 드러낸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기저에 자리한 영천의 슬픈 역사를 상기하고 10월 항쟁의 진실과 의미를 묻고 있다.


클라이스트 희곡선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지음 | 배중환 옮김
| 452쪽 | 28,000원

독일 문학의 거장인 극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희곡선이 나왔다. 클라이스트는 독일 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천재 작가이다. 클라이스트의 문학은 프란츠 카프카, 토마스만, 베르톨트 브레히트, 모리 오가이 등 수많은 문호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그 영향은 여전히 건재하다. 『클라이스트 희곡선』은 그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희극을 집중·선별하여 엮어내었다.
마음챙김과 통찰  
로브 네른, 초덴, 헤더 리간아디스 지음
| 구치모, 김광수, 최우영 옮김
| 416쪽 | 25,000원

『마음챙김과 통찰』은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져 온 마음챙김을 새로운 방향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명확하게 해설했다. 또한 그것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음챙김과 통찰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동안 가져왔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또 통찰을 통하여 깨달음을 성취하려고 하는 명상가들은 그들의 여정에서 더 큰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출간예정작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
| 256쪽 | 20,000원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가 나왔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을 다룬 ‘우연의 바다’ 이야기로, 총 1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서 다루는 주요 사건은 대부분 땅 위에서 펼쳐지지만, 지구의 70%는 물, 바다다. 이 책은 바다 위의 사건들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지니 소식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에
『바다탐험대』와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이 선정되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철학에 대해 얘기하다
::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
2022 세계 책의 날
우리동네 서점 출판사 문화 라이브
이중기 시인과 영천을 만나다 ::
<문학/사상> 라이브 북토크

꼬까옷 입은 산지니 책 ::
개정판 도서 2종 소개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고통을 보아야 한다.
『밤이여 오라』서평
2022년 제6회 광주동구지역도서전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_그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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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4호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문학/사상』. 
그 4호는 ‘실체’적인 혹은 ‘정상’적인 것의 경계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글로컬리즘을 다뤘던 지난 호들을 토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개인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시와 소설을 함께 실어 다채로운 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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