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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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1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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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기 이천시 덕평 쿠팡물류센터에서 출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직원과 밀접접촉한 종사자 189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달에도 부천 물류센터와 고양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시설을 폐쇄했었죠. 쿠팡 물류센터 종사자의 대부분은 계약직과 일용직입니다. 전혜원 기자의 표현을 빌려 쿠팡 물류센터를 이야기하면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어 삶의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 마지막으로 몰리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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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3월 초 새 학기를 교실에서 맞지 못하고 집에 머문 지 석 달여가 지나고 고3부터 시작한 순차 등교 개학이 지난 8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이 더 이상 코로나19 이전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등교 개학 이전에 걱정하고 예상했던 문제들이 하나 둘 튀어나오는 중이죠.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현장은 딜레마로 가득합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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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산한 극장가에 주목할 만한 신작이 등장했습니다. 최윤태 감독의 작품 <야구소녀>인데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야구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김세윤 영화 칼럼니스트의 평에 따르면 스포츠 영화보다는 성장 영화에 가깝다고 하는 영화 <야구소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여성 서사가 우리 곁에 찾아온 듯합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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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뉴딜은 ○○○다” 시리즈가 시작됐습니다. 
박원순·이재명·김경수 세 단체장 중 이번주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물었습니다.  
노골적인 시대

전례가 있든 없든, 경제위기 때만큼 해당 사회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기는 없다. 그 모순을 직시하고 기존의 생산-분배-소비 제도들을 선순환과 발전이 가능한 방향으로 개혁해야 위기를 생산적으로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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