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태풍피해복구전투 힘있게 전개   조선중앙TV  08.3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황해남도의 태풍 피해 지역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복구전투를 힘차게 벌이고 있습니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 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당이 응당해야 할 최우선 과업 중에 하나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즉시 피해복구전투장들로 달려 나갔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외무성  08.29
최근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모략소동이 싸이버분야에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 8 26일 미국내안전성, 재무성, 련방수사국, 미군싸이버사령부는 《비글보이즈》라는 해킹단체가 우리와 련관되여있다고 걸고들면서 그 무슨 합동기술경보라는것을 발표하여 대조선압박을 고취하였다.

27일에는 미사법성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인터네트공간에서 나타나고있는 범죄행위들을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키며 그 무슨 몰수소송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28일에는 미국무성까지 나서서 합동기술경보를 환영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이러한 《범죄행위》들이 우리 국가의 지원하에 이루어졌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

싸이버공간에서의 각종 범죄행위를 반대하는것은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며 우리 나라에는 각종 싸이버범죄행위들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장치들이 정연하게 세워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의 《싸이버위협 》을 기정사실화하고 공동대처요 뭐요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우리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대조선압박책동을 합리화하려는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세계최대의 싸이버전력량을 보유하고 인터네트공간을 도용하여 적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림없이 싸이버전을 맹렬하게 벌리고있는 싸이버범죄의 원흉인 미국이 《싸이버위협》에 대해 운운하는것 자체가 파렴치의 극치이며 언어도단이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북한이 유튜브로 난수방송을 얼마 전에 송출했는데 가짜라는 이야기도 있고, 일각에서는 남파공작원 지령용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통일부에서는 이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와 최근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영상들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를 우리나라 국민이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간신히 이해한 것 같은데요. 난수방송과 관련한 질문이었죠? 다음에 질문하실 분들은 지금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제가 잘 안 들리는데요. 질문, 주신 질문과 관련해서 난수방송과 관련해서는 통일부가 확인해 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

Q. 난수방송에 대해서 확인해 주실 사항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난수방송인지 아닌지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이게 평양방송의 유튜브 계정이 맞는지 아니면 해킹이 됐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 북한 정보기술 관련 매체는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가짜 계정이다, 이런 주장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통일부가 파악하신 게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네, 그 부분 저희도 보도를 봤습니다.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유튜브 등 북한 SNS의 매체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지금 현재로는 파악하기 힘들고요.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 상황을 파악해 나가는 노력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까 아마 잘 안 들려서 그랬던 것 같은데, 최근 추가로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영상들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를 우리나라 국민이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부탁드립니다.
A. 네, 아까 그 부분을 제가 듣지를 못했습니다. 북한 매체에 관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지금 보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금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전파행위를 막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계속 협의를 해서 시점에 맞는 방안들이 마련될 때까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이 비핵화와 상관없이 남북관계 회복에만 집중한다면 한미동맹 약화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일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경제리뷰 8월호를 통해 "한국이 비핵화 진전과는 상관없이 남북관계에만 올인하려 든다면, 그리고 그 결과로 한미간의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이 매우 심각해진다면, 그것은 한국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적극 피해야 할 사태"라고 지적했다.
관련자료
   KDI 북한경제리뷰 2020년 8월  KDI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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