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록영화, 위민헌신의 2020년   조선중앙TV  02.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조국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가장 가혹한 격란들이 겹쌓였던 시련의 해 2020년에 결사의 헌신과 끝없는 노고를 다바치시여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역사적 화폭으로 수록한 기록영화 위민헌신의 2020년이 새로 나왔습니다.
국내산 상품들이 손님들의 인기를 독점   메아리  02.02
최근 공화국에서 생산되여 백화점, 상점들에서 판매되고있는 국내산 상품들이 손님들의 인기를 독점하고있다. 

평양역전백화점 가방매대에서 가방을 고르고있던 평양시 중구역 련화동 21인민반 리설미(37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가방들이 모두 모양이 곱고 색갈과 형식이 다양해서 어느것을 고를지 망설이고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지난 시기 저는 수입병에 걸려 외국상표가 달린 물건이라면 무턱대고 좋은것으로만 생각했댔습니다. 

제가 우리 상품에 대해 애착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였다고 할가, 3년전 어느날 한 직장 동무들이 저저마다 모양도 색갈도 고운 가방들을 들고다니기에 어느 나라 제품인가고 물었다가 톡톡히 망신한 적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평양가방공장에서 생산한 가방들이였습니다. 작년 여름에 제가 여기 백화점에서 산 가방은 모양과 색갈이 고울뿐아니라 사용하기도 편리하였고 질도 좋아 지금도 들고다니고있습니다. 

오늘 겨울용가방을 또 사려고 여기에 찾아왔습니다. 

결국 이 가방이 저의 수입병을 고쳐주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든 상품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사람들속에서 국내산 상품을 애용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까지 되고있는데 정말 우리것이 좋습니다.》

북한군이 각종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 예하 미사일여단을 9개에서 13개로 증편하고, 중무장 장갑차 등을 배치한 기계화 보병 사단도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특수전 부대인 '특수작전군'은 청와대 등 남측의 전략시설 모형을 만들어 타격훈련을 강화하고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추가 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동시에 언급했다. 북한을 비핵화 협상장으로 끌어내고 진전을 보기 위해 강온 양면책을 모두 검토 중이라는 말로 해석된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NBC방송과 가진 취임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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