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전** : 저는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학교에 오기 전에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까봐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교와 달리 여명학교에서는 학기를
시작할 때 개강캠프를 하는 것이 완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입생들은 캠프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고
새로운 학교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2학년 김** : 오랜만에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설레이고 즐거웠습니다.
운동회와 여러 가지 단체활동 시간을 통해서 행복과 단결을 배웠습니다.
두 번째 날 인생나무를 만드는 활동을 했는데 그동안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인생을 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장기자랑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음악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서 찬양도 별로 하지 않았던 제가 점점 가수들을 따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진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잊을 수 없고 행복한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