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정의당 Youth-Letter입니다.
봄이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기온이 20도를 넘어가고 있네요. 벌써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있어서 기분이 좋다가도, 기후위기 때문에 봄꽃이 동시에 개화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청년정의당의 활동 소식과 함께, 새로운 사업 계획을 담아봤는데요, 이 메일을 읽는 여러분도 부디 사업에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설명] 김창인 대표가 청록색 백드롭을 배경으로 발언하고 있다.  
[청년정의당, 캠프 다녀왔습니다!]  
[사진 설명] 약 100명의 정의당 청년당원들이 [청년정의당 전국 청년당원 캠프 / 다르게, 당당하게]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위로는 [다르게, 당당하게, 청년정의당]이라고 적힌 보라색 현수막이, 오른쪽으로는 청년정의당 깃발이 보인다
저번 뉴스레터를 통해 2023 청년당원 캠프를 홍보했는데요!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동안 치러진 청년당원 캠프 [다르게, 당당하게, 청년정의당], 무사히 마쳤습니다! 관련 소식,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설명] 데스크에서 한 명은 서명을 하고 있고, 한 명은 그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 설명] 데스크 앞에 '진보정치 4.0 5기' 홍보 포스터가 여덟 장 붙어 있다.
[4인 4색 토크콘서트, 차별과 혐오 없이 대화하고 정치하기]
[사진 설명] 류호정 국회의원, 조소담 전 닷페이스 대표, 변규리 영화감독, 장혜영 국회의원이 왼쪽부터 책상에 차례대로 앉아 있다. 뒤에는 "4인 4색 토크콘서트, 차별과 혐오 없이 대화하고 정치하기"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이 보인다.  
[사진 설명] 류호정 국회의원, 조소담 전 닷페이스 대표가 앉아 있다. 류호정 국회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 중이다.
행사 시작 시간인 12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선거관리위원회 교육과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그 다음부터 "4인 4색 토크콘서트, 차별과 혐오 없이 대화하고 정치하기"가 이어졌습니다. 류호정 국회의원, 조소담 전 닷페이스 대표, 변규리 영화감독, 장혜영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여했는데요, 일상 속에서 마주한 차별의 순간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차별 없는 콘텐츠와 정치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패널들 각자의 경험을 재미있게 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에 응답하는 시간도 이어졌는데요, 어떻게 상대방을 설득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 차별 없는 캠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당원 소셜 네트워킹 "너의 이름은"]  
[사진 설명] 전진형 단장이 마이크를 들고 발표하고 있다. 뒤에는 "청년당원 소셜 네트워킹 "너의 이름은""이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이 띄워져 있다.
[사진 설명] 당원들이 그림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설명]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와 당원이 자신의 그림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계속해서 전진형 단장님의 사회와 함께 "청년당원 소셜 네트워킹 "너의 이름은"" 코너가 이어졌습니다. 당원들이 자신의 현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10년 뒤의 미래를 5글자로 표현해서, 그걸 바탕으로 같은 조원끼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현재와 일상, 전망, 희망 등을 가볍고 재밌게 공유할 수 있었던 유익한 코너였습니다!
[소통하는 청년정치 워크숍]
[사진 설명]  오진아 사회적협동조합 Doing 이사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설명]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표정으로 앞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 설명] 몇 명의 사람이 목재로 된 벽에다가 나무 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전지를 붙이고 있다.
이어서는 전 마포구의원이자, 사회적 협동조합 Doing의 이사이신 오진아 선생님의 "소통하는 청년정치 워크숍" 이 있었습니다. 경청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하면 청년정의당 내에서 소통을 증진하여 더 일체감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지, 우리들의 태도부터 고민해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지 한가득 내용을 채워보았습니다. 당원분들이 너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한 열 두 장의 전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의견 교환을 마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다짐하며 시간을 마쳤습니다.
[사진 설명] 여러 개의 원탁에 나눠 앉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무엇이 적힌 A4 용지를 들고 앞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년당원 결의대회 "Blooming, 청년정의당!"]
[사진 설명] 사람들이 앞의 빔프로젝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설명] 김창인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뒤에는 "청년정의당 2기 2023 사업계획"이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보인다.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장 즐거운 행사로 기획된 "청년당원 결의대회 "Blooming, 청년정의당!""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진형 단장님의 사회와 함께, 청년정의당 사무총국에서 제작한 활동보고 영상 재생과 김창인 대표의 청년정의당 2기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진 설명] 여려 개의 원탁에 각각 둘러 앉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양손을 잡아 원탁을 두르고 있다. 몇몇은 다급히 일어서는 듯 보인다.
[사진 설명]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원탁에 둘러 앉은 대형에서 서로를 보며 웃고 있다. 앞에는 "블루밍 청년정의당 레크리에이션"이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보인다.
[사진 설명] 전진형 단장이 대본을 보며 발언하고 있다. 그 앞으로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보인다. 맨앞에는 "블루밍 청년정의당 레크리에이션"이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보인다.
뒤이어,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 전진형 단장님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하지만 과열되지 않은 경기 속에서, 모두가 협동하며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설명] 이정미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뒤에는 "블루밍 청년정의당 레크리에이션"이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보인다.
[사진 설명]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와 당원 두명이 케이크를 들고 앞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뒤에는 "청년정의당 전국 청년당원 캠프 다르게, 당당하게"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보인다.
[사진 설명] 일렬 횡대로 가지런히 선 십수명의 사람들이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 설명] 여러 개의 원탁에 둘러 앉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일정이 끝나고 밤늦게 도착하신 이정미 대표님의 발언을 듣고는, 결의대회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청년정의당 전국운영위원들이 결의문을 낭송하고, 모두가 노란 종이에 소원을 적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행사였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하루 일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정의당 조직정비를 위한 토론]
[사진 설명] 정천수 조직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뒤에는 '조직정비특별위원회?'라고 적힌 글자와 몇 글자의 줄글이 더 보인다.  
[사진 설명]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몇 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앞의 화면을 보고 있다.
[사진 설명] 원탁에 둘러 앉은 몇 명의 사람들이 턱을 괴고 고민하고 있다.  
열정적인 뒤풀이를 마치고 다음날, 정천수 조직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의 발제와 함께 조직정비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청년정의당 조직 정비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설명]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가 볼캡모자를 쓰고 발언하고 있다. 뒤에는 "청년정의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20230402 다르게 당당하게" 라는 글자가 보인다.
[사진 설명] 몇 명의 사람들이 글씨가 적힌 전지를 들고 있고, 황한솔 청년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설명] 몇 명의 사람들이 글씨가 적힌 전지를 들고 있고, 김대현 청년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이어서는 김창인 대표의 발제와 함께, 청년정의당의 정치적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정의당 재창당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고, 정의당이 가져야 할 정치노선에 대해서도 유익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설명]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한 손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맨 앞줄의 사람들은 "2023 전국 청년당원 캠프 다르게, 당당하게, 청년정의당"이라고 적힌 보라색 현수막을 들고 있다.
열띤 토론을 뒤로 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2023년 전국 청년당원 캠프 "다르게, 당당하게, 청년정의당"을 끝마쳤습니다. 정의당 창당 이래로 가장 많은 청년당원들이 모인 행사라고 합니다. 이런 자리를 당원 여러분과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함께해 주신 120 여분의 당원들, 캠프를 기획하고 집행해주신 전진형 단장님과 스태프 분들, 조장으로 함께해주신 전국운영위원 분들께 큰 감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시 모두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