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안전보건공단의 2022년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 행사가 개최되어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이를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코너스 서정완 본부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 패러다임 변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본 포럼에 함께하였습니다. 영상인식, 음성인식, 위치인식 및 객체 추출 기술이 위험 예측에 최적화된 기술이며,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인공지능 모델로 위험을 판단하고 디지털 트윈의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방안에 대해 자세히 전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서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노동자-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 및 참여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첨단기술이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사업장 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