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 크리스마스 음악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른 노래를 들으며 가족, 사랑하는 사람, 혹은 혼자서 휴일을 보낼 계획을 짜면서 내심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얼마 전 크리스마스에 오직 꿈에서만 집에 간다는 내용의 노래, "I'll be home for Christmas(크리스마스엔 집에 갈 거예요)"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휴일에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게 되는 노래가 아닌가 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도 불가피한 사정으로 집을 떠나온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분을 도와드리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후원 증액 요청을 드렸고, 많은 분들이 저희 뜻에 동참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증액 후원 및 일시 후원 참여를 원하시면 010-8325-0886 로 "참여"라고 문자로 보내주세요. 전화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여러분들 덕분에 지금의 어필이 있을 수 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후원을 양분 삼아 노력하는 공익법센터 어필이 되겠습니다. 
[달마다 어필] 11월 어필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공익법센터 어필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만든 [달마다 어필] 11월의 활동입니다. 유튜브나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지 않았지만, 소중하고 중요한 어필의 활동(강연, 출장, 교육 등)을 모아서 보여드리는 [달마다 어필]. 11월에는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빠르동? 질문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하는 걸 제한할 수 있을까?
세계 3대 연금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국민연금. 그만큼 규모가 크지만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비합니다. 한국 국민연금 전체 투자 중 사회투자 비중이 0.1%로, 유럽 48.8% 일본 18.3%인 것에 비하면 현저하게 부족합니다. 따라서 왜 사회책임투자가 중요한지, 그리고 공익법센터 어필이 이에 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후기] IUU 어업 아시아 지역 회의와 도쿄 지속가능 씨푸드 심포지움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 케린룻 연구원과 조진서 캠페이너는 'IUU 어업 아시아 지역 회의'와 '도쿄 지속가능 씨푸드 심포지움'에 참가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이어 요코하마에서 진행한 '어선원 노동착취와 불법어업 대응 아시아 NGO 미팅'에서 발제도 했는데요. 보고 들은 내용을 공유합니다.
[인턴 브이로그] 엘리의 하루 : 앰네스티 주최 '혐오를 잠재워라' 교사 워크샵 첫째날에 참여했어요
인터넷 상의 혐오표현의 문제를 이해하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법! 공익법센터 어필의 박서연 인턴은 이탈리아에서 온 '혐오를 잠재워라(Silence Hate)’ 캠페인 전문가 클라우디오와 알렉산드라와 함께 한국 앰네스티에서 연 교사, 활동가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심지어 혐오댓글 달아보기 까지 해본 정말 알찬 토요일 하루로 같이 가보실까요?
[변호사 브이로그] 일본 인권변호사 사토 아키코(佐藤暁子)와 인사동 점심토크 1편
공익법센터 어필의 정신영 변호사와 박재순 인턴은 지난 가을, 일본에서 기업과 인권 이슈를 위해 일하고 있는 코토노하 법률사무소의 사토 아키코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인사동에서 일본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전천후 토크 그 첫째편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성이란 젠더에 대해 알아본 다음 편도 올라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후기]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가기 보고대회
11월 11일, 조진서 캠페이너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2019 <이주 인권가이드라인>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가기”에 다녀왔습니다. 공익법센터 어필을 포함해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발제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다양한 영역에서 인도적체류자가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2019년 10월의 후원자님 소개 

우리 모두의 더 나은 이야기를 위해 
어필을 후원해주신 분들을 기억하며 
고마운 후원자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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