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권영화제 라이브토크 현장의 사진들을 만나보세요

제목.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이미지 클릭 시 영화제 웹페이지로 이동.
2020.7.2.~19. 온라인 무료 상영
사진1. 책상 위에 각종 모니터와 대본이 있다. 김상규 감독이 방송 화면을 오퍼레이팅 중이다.
사진2. 자원활동가들이 나란히 앉아있다. 자원활동가 환윤은 턱을 괴고 고민 중이고 뒤에 명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3. 책상에 물과 펜, 핸드폰이 있다. 액정에는 라이브토크가 곧 시작된다는 화면이 떠있다.
사진4. 라이브토크 1부 패널들이 무대에서 토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여러 대의 카메라와 조명, 여러 명의 스태프가 이를 에워싸고 있다.
사진5. 촬영감독이 모니터를 잡고 있다. 캠코더의 액정으로 패널과 수어통역사가 잡혀있다.
사진6. 오퍼레이터가 방송 화면을 조정 중이다. 책상에는 여러 대의 모니터와 키보드 등이 있다.
사진7. 무대에서 본 풍경. 여러 대의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다. 연분홍TV 팀이 분주하게 세팅 중이다.
사진8. 라이브토크 1부가 진행 중이다. 무대 아래에는 여러 대의 삼각대가 있고 연분홍TV 연출팀이 토크 진행을 보고 있다.
사진9. 라이브토크 1부가 진행 중이다. 수어통역사가 통역을 하고 있고 패널인 희우 활동가가 큐시트를 내려보고 있다.
사진10. 라이브토크 2부가 진행 중이다. 사회자인 타리/나영정 활동가의 말을 김보석 수어통역사가 통역하고 있다.
"... 분명,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문제들은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문제들이 아니었습니다. 농업 생산자들과 콜센터 노동자들과 쿠팡 노동자들, 그리고 하청 노동자들의 문제는 기존 노동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었고, 재난의 위험과 극복이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되는 모습은 구조의 문제가 불평등의 형식으로 개인에게 작용하는 모습을 닮아 있었으니까요. 있는 존재를 없는 것처럼 여기며 그 존재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문제를 덮어두기만 하는 사회. 라이브토크 2부는 그러한 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부각되었을 뿐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지만, 동시에, 코로나19 이후의 우리가 전개해갈 이야기의 사뭇 다른 방향성을 제시해주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떠한 '적'을 만들어내고 어떻게 문제를 '이겨낼 것인지'가 아니라, 더 이상 미루지 못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질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세상이 가능할까'는 질문에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고 믿고, 믿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 (스케치 전문 보기)
►라이브토크 1부 "우리는 멈출 수 없다"를 다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CVSHqlM4LZs
►라이브토크 2부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를 다시 보고 싶다면?

라이브토크 이후로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인권영화제의 온라인 상영관을 찾아주고 계세요 :) 8편의 영화들, 다시 한번 톺아볼까요? (<멈출 수 없는 청년들>은 배급사와 협의한 내용으로 인해 앙코르상영이 없습니다)

사진11. 코로나19 인권영화제 8개 상영작의 스틸컷.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 밖으로: 자유를 위한 투쟁, 컨베이어벨트 위의 건강, (테)에러, 청소, 야간근무,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고 파는 건강, 퀴어의 방. 사진을 클릭 시 상영작 안내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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