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물복숭아 평양도착   조선중앙TV  07.12

수도 시민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온정이 날을 따라 더해만 가는 속에 과일군에서 생산된 올해의 첫물복숭아가 12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해마다 많은 과일을 생산해서 평양시 안에 어린이들과 상업봉사망들에 보내준 과일군의 일군들과 농업 근로자들이 올해에도 과일나무 비배관리를 잘해서 좋은 작황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이 취하고있는 립장에 대한 조선의 지지표명  조선신보  07.13
국제정세동향을 내다본 선견지명의 대외활동

최근 중미관계가 전례없이 악화되고있는 가운데 조선은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고있는 립장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든 조선은 공동의 리상을 실현하는 력사적인 로정에서 중국과 언제나 한 참모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협동할것을 선린외교의 확고부동한 원칙으로 삼고있다.

전면대결을 공식화한 문서

중미관계가 악화되고있는 원인은 다름이 아니다. 미국이 중국을 전면압박하는것을 정책화하고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기때문이다.

《로동신문》에도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고있는 조치들을 지지하는 글들이 게재되고있다.

지난 5월 미국정부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전략적어프로치》라는 제목의 공문서를 의회에 보내여 중국에 대한 공개적이고 전면적인 압력을 대중국전략으로 공식화하였다. 문서는 중국이 미국주도의 국제질서를 근저에서 허물어버리려고 하고있다고 단정하고 그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과 전면대결할것을 정부의 기본방침으로서 명시하고있다. 트럼프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까지의 력대 행정부가 취해온 《대중국관여정책》은 틀린것이라고 결론하고 새로운 강경책을 추구하여왔는데 이 문서는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인하여 미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감안하여 대중강경책의 내용을 집대성하는 형식으로 해설하고있다.

여기서 엄중한것은 미국이 중국의 사회주의제도를 독재체제로 걸고들면서 전면부정하고있는것이다. 문서는 《중국공산당은 맑스-레닌주의에 기초한 독자적인 정치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와 정부를 공산당에 종속시키고있는데 이러한 체계는 미국의 자유로운 경쟁이나 개인의 권리에 기초한 원칙과 충돌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미중관계는 단순한 경쟁관계를 벗어나 서로 공존할수 없는 관계, 누가 누구를 하는 전면대결로 전환되고있다.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리념과 제도의 대결로 끌고가는 이상 중미대결은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는가에 무관하게 장기화될수 있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어제 김기현 의원이 SNS에서 주장한 내용과 관련해서 통일부가 입장을 밝혔는데요. 거기에 따르면 이인영 장관 후보자와 재산형성 과정 그다음에 납세자료는 제출을 했고, 자녀 병역의무이행 여부와 스위스 유학자금 출처 등의 자료는 현재 준비 중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A. 네.

Q. 그러면 준비 중인 자료는 관련 절차가 마친, 준비가 다 되는 대로 제출하겠다는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말씀하신 자료는 현재 실무적으로 검토 중에 있고 준비가 완료가 되면 검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닙니다, 제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Q. 북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것 같은데요. 통일부에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어떤 인도적 지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하고 계신 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북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일단 무엇을 기준으로 보느냐의 문제가 있겠죠. 많은 일부 소식통들을 인용한 보도에서 북한의 사망자가 무려 500명에 달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북한 당국은 공식적으로 단 1명의 확진자도 없다는 입장이고 이를 WHO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 공식 당국의 발표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북한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다른 나라에서와 같이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Q. 다름이 아니고 지금 6월 우리 시각으로 6월 25일에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발언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그때 이제 국내에서는 국방부 등 자료에서는 한국 역할 관련해서 이야기 나왔는데, 지금 VOA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설명하는 것은 그 당시 차관보가 말했던 한국의 역할 확대라는 게 중국에 대응하는 그런 역할이라고 지금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이제 아시다시피 미국이 대중전략이라든가 동맹국 전략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지금 한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명확하게 입장을 안 밝힌 것 같은데, 혹시 우리 국방부에서는 중국 전략에 관련해서 밝힐 수 있는 입장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헬비 차관보 자체, 말한 것 자체가 지금 중국에 대한 역할이거든요. 
A. 제가 헬비 차관보께서 정확하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를 제가 알고 있지는 않아서 한번 확인해 본 다음에 별도 내용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Q. 북한이 쌍십절 열병식 준비하는 동향 포착됐다고 RFA에서 보도했는데 여기에 대한 군 입장은 어떠신지요? 
A.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외신보도 인용해서 모 매체에서 그렇게 보도를 했지만, 우리 군에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긴밀히 공조하에서 관련동향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2020 World Population Data Sheet   비영리 인구통계연구소 인구조회국(P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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