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북토크 신청!, 책돌이가 다녀온 연희동 책바, #국제도서주간 책돌이가

2019.09.25

안녕하세요 독자님. 책돌이입니다. 이번 레터 제목은 1950-60년대 뉴욕에서 활동했던 사진작가 '사울 레이터'의 말이에요. 영화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도 사울 레이터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죠. 같은 대상이라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건데요. 책돌이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늘 레터에는 제가 정말 감명깊게 본 사울 레이터의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

이번 레터에도 독자님이 좋아하실 만한 다양한 소식을 들고 왔어요. 2019년 핫 키워드 '처돌이' 부터 북스톤 신간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북토크 소식까지! 알찬 내용들을 꽉꽉 담아왔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처돌아 돌았니? 아니오! 

'어떤 것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그것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어떤 말이 떠오르세요? 이전에는 '덕후'라는 단어를 많이들 떠올리셨는데요, 다음소프트 <생활 변화 관측소>에 따르면 최근에는 '덕후'에서 '처돌이'로 대세가 바뀌었다네요!

<생활 변화 관측소>에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위터 내 '덕후' 언급량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2018년 8월부터 생겨난 '처돌이'는 급격한 상승세를 타다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덕후'보다 많이 언급되면서 상황이 역전됐는데요. 책돌이도 처돌이처럼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면 좋겠네요! 😏

<생활 변화 관측소>는 소셜 빅데이터 관측을 통해 매월 7개의 중요한 관측지표를 선별, 이를 바탕으로 매월 1회의 관측지를 발행하고 1회의 관측담을 진행합니다. 그뿐 아니라 북스톤과 함께 매년 <트렌드 노트>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2019년 트렌드 노트는 <생활 변화 관찰기 | 밀레니얼 세대가 변화시킨 일하는 규칙, 먹고 노는 방식, 소비의 공식>이라는 주제였는데요, 2020년에는 어떤 흐름을 읽어내고 어떤 예측을 내놓을까요? 곧 출간될 <2020 트렌드 노트>에서 확인해보세요. 😊
연희동 '책바' :: <위대한 개츠비>의 술을 마실 수 있는 곳!

독자님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돌이만의 핫플이 있어요. 바로 '책바'라는 곳인데요, 책 읽으며 혼술하기 아주 좋답니다. 책과 술이라는 조합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가벼운 술 한 잔을 곁들이며 책을 읽으면 꼭 내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책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설 속 술들을 직접 마셔볼 수 있다는 건데요! <위대한 개츠비>,<1Q84> 등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술이 메뉴에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봐야겠죠? 단, 주의할 점! '책바' 영업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이고, 4인 이상은 출입할 수 없어요. 조용한 저녁, 조금은 특별한 경험이 궁금하다면 연희동 '책바'에 방문해보세요. 
신간소개 :: 2020-2040 베트남🇻🇳 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에 이은 인구학적 미래 전망 3탄!  오랫동안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을 맡아온 조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현지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의 향후 20년을 전망한다. 

인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베트남의 주택시장과 주식시장, 현지 경제전문가가 설명하는 베트남 정부의 정책 기조 및 사회 변화상을 통해 독자들은 일반적인 투자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나아가 ‘생산기지’가 아닌 ‘시장’으로서 베트남에 숨겨진 기회를 엿볼 수 있다.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북토크에 독자님을 초대합니다!

2019년 10월 11일(금), 우란문화재단 12층 스피닝 울프에서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인구학과 경제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베트남의 기회와 미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제 책 52페이지에는 말이죠! 

요즘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해시태그 #국제도서주간 ! 독자님도 아시나요? 국제도서주간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책을 집어들고 52페이지를 폅니다. 그리고 5번째 문장을 포스팅합니다. 책 제목은 알리지 마시고 이 규칙도 당신의 상태 업데이트의 일부로 옮겨주십시오."

저도 이 릴레이에 지목을 받았는데요. 제가 읽고 있던 책 52페이지의 다섯 번째 문장은 <하여간 알아서 하되 싫으면 말라는 식인데 이 싫으면 말라, 는 게 참 미칠 노릇인 것이다>였습니다! 어떤 책인지 알아보시겠나요? 책돌이는 다음 타자로 독자님을 지목할게요. 지금 읽고 계시는 책의 52페이지에는 어떤 문장이 쓰여 있나요?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책돌이는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자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편지를 읽고 책돌이에게 피드백을 주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서 책돌이 편지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북스톤에서 이런 책 만들어주세요!
  • 북스톤의 이 책을 읽고 이런 경험을 했어요.
  • 이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 뉴스레터에서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와 같은 다양한 생각을 보내주세요! 피드백은 책돌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편지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10월의 첫 편지는 16일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16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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