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_빌딩_솔루션 #2023년_부산_완공 #새해_푸드로봇_예측_5가지 📮 푸드테크 로봇 소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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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d Letter in 2022
님. 스마트한 로봇이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딩🏢,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속 이야기냐구요? 아뇨, 아뇨~ 😉 바로 라운지랩이 준비하고 있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라운지랩이 프롭테크 전문기업 점프컴퍼니와 손잡고, 서비스 자동화 기술 적용에 최적화된 건축물을 만드는 로봇 빌딩 솔루션(Robot Building Solution, RBS)을 개발해가기로 한 건데요!
RBS는 기존의 단층 공간 위주였던 로봇 적용 분야를 다층 빌딩 전체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로봇이 건물 내에서 ☕️식음료 제조 🛵건물 내 배달 👨‍⚕️방역 서비스 👮‍♂️안내・경비 컨시어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솔루션이에요.

서비스 로봇이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 속으로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한 만큼, ‘빌딩 전체에 로봇 기술이 적용되는 거,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나?’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사실 이미 완공된 건축물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인 동선이라든지, 카메라 인식이 어려운 바닥재처럼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서 한계가 있었거든요.
RB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자동화 기술 적용을 고려한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배달로봇 이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 굴곡형 바닥재, 인식 오류 최소화를 위한 비 반사 마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로봇 친화적인 건축물을 만들 계획이에요.

그래서 라운지랩과 점프컴퍼니가 개발하게 될 로봇 빌딩! 첫 번째로 선보일 장소는요, 바로 부산입니다!🌊  2023년 완공될 예정인 부산 소재 지식산업센터에 라운지랩 RBS를 처음 적용할 예정인데요. 해당 건물 1층에는 라운지엑스가 자리해 F&B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딜리버리 로봇을 활용해 빌딩 내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에요.

그러니까  님, 라운지랩의 로봇 빌딩이 완공되는 그 날까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 봐주기로 우리 약속해요! 🤙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2022년 푸드 로봇에 대한 5가지 예측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들까지 로봇 시장에 뛰어들면서 열기를 띠고 있는 로봇 시장. 그중에서도 푸드 로봇 산업은 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만큼, 더는 대중들에게 낯선 존재기만 한 존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번 2022년에는 로봇이 음식 산업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에 대한 예측과 함께, 바쁘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장의 진행 상황을 살펴봐 보시죠!

1. 대면 서비스 자동화 로봇의 성장

요식업에서 COVID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은 역시 대면 서비스 분야일 텐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구하는 요즘의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직원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소식은 이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대면 서비스직을 위해 많은 로봇 회사들은 서빙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인 Denny’s는 베어 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을 매장에서 활용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이 바이럴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대면 서비스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가정 전체를 완전히 자동화한 로봇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로봇 바텐더 ‘Cecellia’나 앨라배마의 쿠키 로봇같은 종류이죠.
결과적으로, 그게 서빙 로봇이 되었든, 혹은 완전 자동화 무인 로봇이 되었든, 2022년에는 더 많은 로봇이 대면 서비스를 대신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형 로봇 레스토랑의 확장

이제 박스 형태의 레스토랑에 갈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시범 운영까지 마친 로봇 레스토랑 스타트업들이 2022년에는 더 많은 레스토랑 박스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스라엘의 Hyper Robotics는 시간당 최대 50개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완전 자동화된 컨테이너형 로봇 피자 레스토랑을 만드는데요. 최근 이 스타트업은 피자헛과 손을 잡고 이스라엘 중부 도시인 브네이 드로르(Bnei Dror)의 쇼핑몰에서 피자 로봇 레스토랑 박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완전 자동화 파스타 로봇을 만드는 프랑스의 스타트업 Cala도 이미 파리 5구에서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Mezli라는 미국의 스타트업도 보울푸드 레스토랑 컨테이너를 샌머테이오에서 운영하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린 식당은 완전 자동화 로봇 레스토랑 중 아주 일부에 불과한 만큼, 2022년에는 더 많은 ‘로봇 레스토랑 박스’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푸드 자동화를 위한 로봇 모듈

대형 레스토랑에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새로운 로봇을 기존의 주방 업무 프로세스에 포함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기존 레스토랑은 그들만의 작업 흐름과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로봇을 구매해 주방에 집어넣는 것만으로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Picnic, Hyphen, Miso와 같은 기업들은 기존 식품 생산 작업 흐름의 일부분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작업자를 도와주는 ‘모듈화된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Sweetgreen과 같은 업체는 직접 로봇 전문가를 기업으로 불러오는 방식으로 자동화 개발을 시도하고 있죠.
때문에 2022년에는 더 많은 푸드 로봇 스타트업이 고정된 작업 흐름을 가진 운영업체들을 위한 모듈식 로봇 구축을 준비하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음식 자동화 통합업체'가 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어디에서나 만나게 될 로봇 자판기

자판기는 더는 오래된 감자칩 봉지나 구매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이제 갓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 로봇 자판기가 있으니까요.
로봇 자판기 제조사인 Yo-Kai Express는 얼마 전 자율 이동식 라면 자판기 로봇선보였습니다. 설립자인 Andy Lin은 이 로봇이 특정 경로를 탐색하고 있다가, 휴대전화가 울리면 멈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소개했는데요. Yo-Kai Express는 이미 제조업체와 협력하면서 UC Berkeley 등 장소에서 이 이동식 라면 기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Chowbotics가 함께하는) DoorDash와 Costa Coffee의 Baristabot(과거의 Briggo)는 이미 광범위한 확장을 진행 중이고, Basil Street와 같은 회사도 내년에는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새로운 푸드 로봇 유니콘에 대한 기대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푸드 로봇은 점점 더 빠르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요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중국은 COVID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올림픽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다양한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는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하기 위한 로봇 웨이터와 바텐더가 설치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주방과 고객의 테이블을 오가며 음식을 이동시키는 천장의 배달 트랙이었습니다. 또한 월-E를 닮은 아이스크림 로봇도 자리하고 있었죠.
중국을 포함해서 더 많은 레스토랑과 음식 배달 사업들이 로봇 자동화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서, 푸드 로봇 분야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2022년에는 로봇 유니콘의 등장을 기대해볼 수 있죠. 어떤 로봇 스타트업이 속도를 내게 될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아마도 음식 배달이나 주방 로보틱스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AI 로보틱스 트렌드 뉴스
보울푸드 자판기로봇 스타트업 Bolk, €400만 규모 자금 유치

보울푸드 자판기로봇 스타트업인 Bolk 는 얼마 전 400만 유로(약 54억 원)규모의 새로운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에 설립된 이 프랑스 스타트업은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파리와 주변 지역에 배치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Chowbotics의 로봇 Sally를 연상시키는 Bolk의 로봇은 2 제곱미터의 공간을 차지하고, 시간당 최대 60인분의 식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완전 무인으로 운영되고, 최대 300개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Bolk는 2022년 사세를 더 확장할 계획으로, 이번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프랑스 전역에 최대 40개의 로봇을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타겟은 기업의 사무실이지만, 공공 장소나 리테일 매장과 같은 다른 잠재적인 장소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율 주행 레벨 4에 도달한 Serve Robotics의 보도 배달 로봇

얼마 전 Serve Robotics는 보도 배달 로봇이 이제 레벨 4의 자율성으로 배달을 완료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배달 로봇은 인간의 도움 없이 상업 배송을 완료하는 최초의 자율 주행 차량이 됩니다.
자율 주행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레벨 4 자율성은 이제 Serve의 로봇이 인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여행을 탐색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이번 성취는 여러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고도로 이중화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된 결과입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에는 라이다, 초음파와 같은 능동 센서와 카메라와 같은 수동 센서 등 다양한 센서 방식이 포함되어 있어 분주하게 사람들이 오가는 도시의 길거리에서도 안전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런 종류의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서, 관리자들은 혼자서도 점점 더 많은 로봇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체인 Checkers, 2022년까지 267개 레스토랑 드라이브 스루에 AI기반 음성기술 도입

지난 달, 레스토랑 체인 Checkers & Rally's가 레스토랑 기술 제조업체인 Presto와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2022년 말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AI기반 음성 비서 기술을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
이번 소식은 초기 시험에서 음성 인식 기술의 주문 정확도가 98%인 것으로 나타난 후 발표된 건데요. Checkers의 CEO인 Frances Allen는 Checkers가 2022년 말까지 모든 267개 매장 소유 및 운영 위치에 Presto의 음성 기술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llen은 2년 전부터 ‘드라이브 스루의 알렉사(구글의 음성 비서)'에 대한 비전이 있었다며, Checkers의 비즈니스의 약 80%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정밀 자동화 드라이브 스루로 전환하는 것이 자사의 비즈니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 두 번째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님, 이번 뉴스레터는 흥미로우셨나요?
다음 달에도 가장 빠르고 흥미로운 🤖로보틱스 뉴스 + 라운지랩 소식🗞 전해드릴테니까요.
앞으로도 라운지랩 뉴스레터 열심히 열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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