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61호
  • 2022년 5월 10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비대면대출 #배민클릭 #다크패턴 #서비스물가 #영화관직원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자기 이름으로 2천만 원을 대출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남편이 여권·휴대전화 등을 훔쳐 비대면 계좌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금융기관들은 현 본인인증 절차·기술의 취약점과 이로 인한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고치지 않고 있으며 명의도용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판결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
배달의민족의 새 광고상품인 우리가게클릭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음식점 입장에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매달 최대 300만 원의 추가 출혈을 감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는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배민 입장에선 현재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을 것으로 문제는 비용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3
A씨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해지하던 도중 불편을 느꼈습니다. 해지관련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아야만 했고, '멤버십 유지하기'가 초록색이지만 해지 버튼은 회색으로 돼 있어서 마치 누를 수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크패턴의 종류가 다양해 일부는 현재 법으로도 규제가 가능하지만, 일부는 법으로 규제하기 애매한 회색지대에 있어서 대응책을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4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활동 제약이 대폭 완화되면서 서비스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공업제품 물가 상승이 국제 유가 상승 등 공급 쪽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면, 개인 서비스 물가는 통상 수요 쪽 물가 압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방역 조치가 사실상 해제됐고 소비 심리도 올라 외식품목 확산 추이 등을 볼 때 개인 서비스 가격이 계속 상승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영화관 직원이 휴식시간 없이 하루 12시간 일하고 있다며 인력난을 호소하는 글을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재나 안전 문제, 사건 사고가 터져도 지금은 인력 부족으로 해결 못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관련 회사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희생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고객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추가 채용고하 운영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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