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산 설경   조선중앙TV  2.17

우리나라의 6대 명산의 하나로 이름 높은 천하절승 묘향산에 지난 2월 15일 많은 눈이 내려 은백색의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아 웅장하면서도 기묘한 산봉우리들과 높은 벼랑들, 바위들, 폭포들과 계곡들마다에 흰 눈 세계를 펼쳐 보인 묘향산은 특유의 정서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용납될수 없는 주권침해행위   조선외무성  2.17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

그러나 년초부터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행위들이 우심하게 나타나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 8일 베네수엘라외무상은 자국의 합법적인 자금원천을 동결시키고 반정부세력들을 정부전복에로 부추기고있는 서방나라들의 란폭한 내정간섭행위를 폭로단죄하였다.

우간다의 정치인들과 사회계, 언론계인사들도 서방외교관들이 자국의 총선거결과에 대한 랑설을 퍼뜨리고 폭동음모를 꾸민 야당인물을 찾아다닌 사실자료들을 까밝히면서 그들이 아직도 아버지가 아들에게 훈시하는것과 같은 간섭정치를 해보려하고있다고 지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방의 이와 같은 내정간섭행위들은 명백하게 외교관례와 국제법에 완전히 배치되는 주권침해행위이다.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에는 외교관들은 주재국의 법과 규정을 존중하며 그 나라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지닌다고 규제되여있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유엔헌장에 따르는 국가들간의 친선관계 및 협조와 관련한 국제법적원칙에 관한 선언》에도 어떤 국가나 국가들의 그루빠도 다른 나라의 대내외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다른 나라의 제도를 교체하기 위한 전복행위들을 조직하고 도와주는것, 재정적으로 뒤받침하는것을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기회만 있으면 유엔결의와 국제법준수를 떠들며 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서방나라들이 공공연히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전횡을 부리는것은 실로 안팎이 다른 행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저들의 가치관과 리익을 국제법우에 올려세우고 주권국가들과 자주력량을 분렬와해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행태는 국가들사이의 호상존중과 평등, 호혜에 기초한 국제관계질서를 파괴하고 인류를 미증유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불행의 화근으로 된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은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여 국제무대에서 그 어떤 형태의 내정간섭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자주권존중원칙에 기초한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

Q. (사회자) 오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연합뉴스TV에서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전 부대 규모를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있는지 문의하셨는데요. 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A. 우리 군은 북한이 6,800여 명의 사이버전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사회자) 다음으로 YTN과 서울경제에서 미 측이 전작권 전환조건이 2025년경 충족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문의하셨는데 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A. 아시다시피 전작권 전환조건은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준을 토대로 주기적으로 평가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군은 전환조건이 충족되는 시기에 전작권이 전환될 수 있도록 미 측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사회자) 다음으로 YTN에서 현대자동차 신사옥 설계변경 검토와 관련하여 군이 경기 남부권이 지으려던 신형 레이더기지 계획을 잠정보류한 것이 맞는지 문의하셨는데 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A. YTN에서 문의하신 것은 사실 신형 레이더기지 건설계획은 없습니다.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Q. (사회자) 다음으로 YTN에서 미일 방위비 분담금 협정 타결과 관련하여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문의하셨는데 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A. 방위비 분담금 협의와 관련돼서는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상호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의 공식 호칭으로 '국무위원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공식 호칭을 정부나 언론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냐는 질문에 "통일부는 국가 대표 직위인 국무위원장으로 호칭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ovid-19 in North Korea   CSIS Beyond Parallel
    North Korea Tried To Steal Pfizer Coronavirus Vaccine   국가안보 주제 웹사이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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