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기획칼럼] (1)왜 퇴직전략인가?

리더들의 퇴직 플래너 화담,하다가 <퇴직전략과 조직성과>를 주제로 새로운 기획 칼럼을 시작합니다. 정년 퇴직과 희망 퇴직은 물론, 경영진의 갑작스러운 퇴직과 MZ세대들의 조기 퇴사에 이르기까지우리는 지금 퇴직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퇴직을 개인적인 일 혹은 특정 세대의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퇴직자 한 명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특히, 가까운 동료나 회사의 경영진이 퇴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구성원들이 회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커리어 성장 가능성을 되물으며, 퇴직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성원들의 퇴직으로부터 형성된 고유한 문화는 조직 역량의 원천이 되어 전략 실행력을 담보하는 중요한 동인이 됩니다.

 

화담,하다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온 퇴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경험할 여정이자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회로 여기고 다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변화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 개인뿐만 아니라기업의 최고경영진과 HR 담당자가 퇴직의 시대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본 기획 칼럼 <퇴직전략과 조직성과> 편에서는 퇴직문화를 조직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으로 바라보고, 조직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퇴직전략의 구체화된 실행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주제 왜 퇴직전략인가?를 통해 퇴직전략의 필요성과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퇴직이 일상인 시대, <리더들의 퇴직 플래너 화담,하다>의 다양한 퇴직 관련 경험과 기업별 사례들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퇴직전략과 조직성과>

①   왜 퇴직전략인가? (전문보기 Click!)

②   퇴직문화 진단 체크리스트 – CRC (Corporate Retirement Culture) Index

③   팬데믹의 끝, 구조조정의 시작

④   희망 퇴직, 정년 퇴직, 임원 퇴직 – 고객 관리하듯 퇴직 관리하라. 

⑤   MZ 구성원의 동기부여, 퇴직 전략이 솔루션이다.

⑥   퇴직문화의 변화, 경영진이 주도해야 한다. 



(1) 왜 퇴직전략인가?


그야말로 퇴직의 시대다. 2021년을 시작으로 700만명 베이비부머의 퇴직 러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뒤이어 386 세대와 X세대들은 결코 희망한 적 없는 희망 퇴직의 무거운 벽 앞에 서있다. 성공한 1% 직장인이라고 불렸던 대기업 임원들은 하루 아침에 옷을 벗어야 하고, MZ 세대의 약 50%가 입사 후 2년 내에 퇴직한다. 그것이 모두에게 닥친 현실이다. (이어서 읽기)

성은숙 화담,하다 대표: 이화여대 경영학과 학사 및 석사, Oxford MBA. 1995년 대우 국제금융부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대기업, 컨설팅 회사 및 외국계 유통사에서 근무했다. 기업 전략, 마케팅 전략, 조직, IT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으며, 특히 전략과 성과관리를 전문 분야로 많은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을 자문해 왔다. 저서 <BSC 실천 매뉴얼(2001)>과 <전략 BSC 성과 혁신(2009)>은 전략과 조직 성과 분야의 베스트셀러로서 전략 및 HR 담당자들의 성과관리 필독서이자, 주요 공공기관 및 서울대, KAIST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16년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리더들의 퇴직 플래너 화담,하다> 대표이자 총괄 마케터이다. 기타 저서로는 <인생, 고쳐서 산다(2019)>와 <뉴업 New-UP(業)의 발견 – ‘퇴직의 시대’ 생존 전략 (출간 예정)>이 있다.   

퇴직문화 및 퇴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조직 이슈가 있거나 적용 사례 등이 궁금한 최고경영자 및 HR 담당자들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면 상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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