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원들은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와 동행하는 지구인으로서 가족을 위하여 신체적인 변화에 따른 당황스러운 사태에 어쩔수 없이 등등 다양한 의미로 시작 하였다고 해도 민우회원들의 모습은 여러 모양들입니다.
A는 적극적인 생태적인 활동을 하고 B는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이들 사이에서 긴~~~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시작은 농촌에서 자란 경험으로 생태활동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였습니다. 농부와 농촌을 지원해야 하는 생태학적인 이유와 그들의 생산물이 단순한 생산물이 아닌 나와 미래을 위한 먹거리에 지원해야 하는 활동이었지만 뭔가 이론적인 느낌이었다면 아이들에게 먹이는 입히는 것들에게 덥입혀 지는 환경 물질의 위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실천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크릴수세미,천가방, 이엠액만들어 활용하기,텀블러 들고 다니기,퇴비만들기, 베란다텃발 만들어보기 등등. 시작은 창대하엿으나 끝은 미미하게 종결하게 된 실천들이 넘 많네요.
이엠액 만들기는 계절의 영향을 너무 받고, 많을 때는 너무 많고 없을 때는 없어지고, 텀블러는 제대로 세척하지 못하여서 들고 다니려는 시도들을 번번히 포기하는 사태 발생하고 퇴비와 베란다 텃밭은 주거환경의 영향을 받아 포기하고 이제 남은 것은 아크릴 수세미에서 천연삼베실을 이용한 용품 만들기로 몇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은 시간을 내어서 만들 수 있고 만들어 두면 시간이 없을 때도, 만들 여유가 없을 때라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로 프라스틱 사용이 일상에서 지켜지기어려운 상황이지만 내가 쓰는 작은 용품이라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코바늘로도 대바늘로도 모양을 만들지 않아도 나의 사용편의에 맞춰 질기게도 부드럽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전에 보아요. 시작은 지금 내가 쓰는 물건들에 비해 편하지 않을 수 있지만 금방 손에 익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권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