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교차가 심한 가을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
이번달에도 인천민우레터 10월호를 준비했습니다. 연대활동, 자체사업, 소모임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또한 이번달부터는 회원들에게 드리는 활동가의 편지가 함께 발송됩니다. 이번달은 '나비'의 편지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그리고 11월 12일 일요일 14시에는 인천여성민우회 후원행사
🔥가부장제 타파의 오후🔥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부장제 타파의 오후 '후원의오후'⭐
11월 12일 일요일 14시 인천문화양조장에서 인천여성민우회 후원행사가 열립니다. 민우동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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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회 회의 '인천시 지원사업 모니터링'

10.5 (목)
10월의 첫 번째 정책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우 회원 설문조사' 분석과 '여성단체 관련 인천광역시 지원사업 모니터링' 을 함께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정책위 활동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운영위원회 회의
10.8(일), 10.29(토)
이번달은 총 두번의 운영위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후원의오후(후원행사)' 준비와 새로운 소모임 기획,
확대운영위 논의를 하였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 '인천지역 시민단체 간담회'  
10.18(수)
  국가인권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 지역내 시민단체
주요 시사점과 여성인권 관련 질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여성영화제에 대한 인천시청의 혐오행정 규탄과
혐오집단의 도서관에 대한 민원'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습니다.
🔥🎇
탈석탄 넘어 정의로운 전환을 향해
영흥화력 2030 조기폐쇄 촉구 기자회견
10.25(수)
영흥화력 2030 조기폐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발언 하였습니다.
우리는 가부장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으며,
또한 재난은 평등하지 않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의 삶이
더욱 가혹해진다는 것을 발언 하였습니다.
 📉📊
인천광역시 군구별 성평등 수준 및 인천시민 성평등의식 분석 보고회
"통계로 지역사회를 바꾼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주관한 인천 군구별 성평등 수준 및 인천시민 성평등의식
분석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군구별 성평등 수준과 의식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연대활동 인천시민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의
10.11(수)
인천시민연대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인천 시민단체들의
소식을 공유하고, 시민연대 후원행사
논의를 하였습니다.   
10.18(수)
차제연의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도서관의 성평등 도서를 폐기를
주장하는 혐오집단의 민원에 대해
대책을 고민하였습니다.
📚💬
여성문학 읽기 모임   「파리에서 길을 잃다」
 10.9(월)
동성한의원에 모여 '파리에서 길을 잃다'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 1880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물들의 행동과 선택들을 당시 시대상에 빗대어 살피고
현재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페미니즘 시각으로 문학 들여다보기
「가녀장의 시대」 _이슬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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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의 편지  '삼베에 반한 나비' 

민우회원들은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와 동행하는 지구인으로서 가족을 위하여 신체적인 변화에 따른 당황스러운 사태에 어쩔수 없이 등등 다양한 의미로 시작 하였다고 해도 민우회원들의 모습은 여러 모양들입니다.


A는 적극적인 생태적인 활동을 하고 B는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이들 사이에서 긴~~~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시작은 농촌에서 자란 경험으로 생태활동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였습니다. 농부와 농촌을 지원해야 하는 생태학적인 이유와 그들의 생산물이 단순한 생산물이 아닌 나와 미래을 위한 먹거리에 지원해야 하는 활동이었지만 뭔가 이론적인 느낌이었다면 아이들에게 먹이는 입히는 것들에게 덥입혀 지는 환경 물질의 위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실천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크릴수세미,천가방, 이엠액만들어 활용하기,텀블러 들고 다니기,퇴비만들기, 베란다텃발 만들어보기 등등. 시작은 창대하엿으나 끝은 미미하게 종결하게 된 실천들이 넘 많네요.


이엠액 만들기는 계절의 영향을 너무 받고, 많을 때는 너무 많고 없을 때는 없어지고, 텀블러는 제대로 세척하지 못하여서 들고 다니려는 시도들을 번번히 포기하는 사태 발생하고 퇴비와 베란다 텃밭은 주거환경의 영향을 받아 포기하고 이제 남은 것은 아크릴 수세미에서 천연삼베실을 이용한 용품 만들기로 몇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은 시간을 내어서 만들 수 있고 만들어 두면 시간이 없을 때도, 만들 여유가 없을 때라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로 프라스틱 사용이 일상에서 지켜지기어려운 상황이지만 내가 쓰는 작은 용품이라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코바늘로도 대바늘로도 모양을 만들지 않아도 나의 사용편의에 맞춰 질기게도 부드럽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전에 보아요. 시작은 지금 내가 쓰는 물건들에 비해 편하지 않을 수 있지만 금방 손에 익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권해 봅니다.

인천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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