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룸메이트, 트래블메이트
지난주 MBTI 설문 어떠셨나요?
결과를 처음 만나본 분도 있었을 텐데요. 다른 분들의 결과를 궁금해하며 오늘의 뉴스레터를 기다리셨나요? 다양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읽는 뉴스레터라고
생각하니 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형별로 어떤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시는지도 궁금해졌어요. 성격유형과 선호하는 여행의
스타일이 반드시 어떤 관계를 갖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하지 않아도 잘 맞는 여행메이트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여행은 또 다른 즐거움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너와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
각자 선호하는 여행의 스타일도
여행에서 기대하는 것도 달라서, 성향이 잘 맞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은 즐거운 여행을 위해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무엇을 하는가만큼 누구와 하는가가 기억을 좌우할
수도 있거든요. 모두에게 재밌는 영화도 불편한 사람과 보면 나에게는 최악의 영화로 남을 수 있고, 두 번은 가지 않을 것 같은 식당도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두고두고 웃으며 추억할 일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성격검사가 유행하고, 그에
따라서 ‘유형별 궁합’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소중하지만,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어떤 타입과 함께할 때 내 경험이 더 즐거울 수 있을지에 관심을 두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할게요 💙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더 좋은 경험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좋은 경험은 더 극대화하는 것이죠. 여러분의 여행을 이해하려고 하는 에어프레미아도
그렇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모든 일정을 마친 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여러분의 여행을 함께하는 ‘나와 딱 맞는 트래블메이트’가
되겠습니다.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항공을 좋아하는 여러분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수학여행이나 견학 중에 박물관을 방문해서 빗살무늬토기를 본 기억,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눈앞에서 생생하게 항공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이 다음 달 개관합니다. 김포공항 근처에 만들어진 박물관은 7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 개관하는데요.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비행학교를 창설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의미가 더 깊습니다.
박물관의 외관은 비행기의 역동성을 담았는데요, 엔진과 터빈의 모양을 담은 박물관 안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국 최초 비행사 안창남의 ‘금강호’ 실물 모형도 있고, 실제 공군 전투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항공역사부터 발전된 기술이 항공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고, 조종이나 관제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개관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관람은 제한되지만, 항공박물관이 우리나라의 항공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어느덧 6월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보내드리게 되었는데요. 2020년의 절반을 함께한 뉴스레터 어떻게 보셨나요?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매주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지금까지 힘내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잘 전해드리고 있는지, 불편한 내용은 없었는지 항상 고민하며 매주 떨리는 마음으로 목요일 12시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괜찮다 아주 흥미롭게 보고 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이 이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주변에 알려주세요. 😉 👉 지난 뉴스레터 설문 결과를 공개합니다! (우리 MBTI 공유해요!)
거의 실시간으로 응답이 쌓여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한주였는데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모습 없이 고르게 분포된 결과를 보면서 오히려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 다양한 여러분에게 모두 즐거운 소식이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중에서도 'F'를 선택한 분이 70% 이상이었는데요.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관계를 중시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에 지금까지 함께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해주세요!) 우리 안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유형은 어떤 것일까요? 아-주 근소한 차이로 'ESFJ'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기쟁이'인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든든해집니다. 뉴스레터를 쓰고 있는 제 MBTI 결과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흔들림 없이 'ENTP'를 유지하고 있는 이성형 인간인 제 감성은 여러분이 채워주고 있답니다. 😉 지난 뉴스레터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새로운 항공 경험에 대한 소식, 나 혼자 보기 아깝다면 지금 생각나는 이들에게 이 이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