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의사파업 #비거니즘 [오늘 나온 시사IN] 2020-09-21 #680 정기독자만의 특권,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최신호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의사 파업과 '공정' 의사 파업 과정에서 젊은 의사들이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됐습니다. '수능' 성적만이 의사의 우수성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한국 사회에서 마지막 남은 계층 사다리로 간주되죠. 그 정점에 의대가 있고요.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에 이어 의사 파업으로 다시 드러난 '공정'의 민낯을 직시해 보았습니다. [팬데믹과 비거니즘] 전 세계 가축 농장의 99%는 대규모 '축산 공장'이고 '고기로 태어난' 동물은 공간과 시간의 감옥에 갇혀 삽니다. 이런 이유로 인류의 오래된 육식 습관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비거니즘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살펴보았습니다. 팬데믹의 시대야말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재정립할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하는 김한민 작가도 만나보았습니다. -송지혜 기자 기사 보기 >> 고기로 태어난 소는 초원을 본 적이 없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걸까요. 장밋빛 희망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듯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 임상시험이 중단된 사례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약사는 이런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려 들지 않는다는 의심을 사고 있지요. '역사상 이렇게 중요한 임상시험은 없었다. 모든 것이 투명해야 한다"라는 한 전문가의 말이 실감나게 다가오는 이즈음, 백신 개발을 둘러싼 쟁점들을 짚어보았습니다. -김연희 기자 기사 보기 >> 감시망 있다 해도 '백신 신뢰'는 분명하게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는 방법은 종이책 또는 전자책을 정기구독하는 것입니다. 전자책 독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새로 나온 <시사IN>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전자책을 구독하는 독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택배 물량이 폭증하면서 종이책 배송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기독자만의 특권으로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