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생명의숲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

2021. 9. 8. 617번째 이야기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농학교는 청각장애 특수교육기관입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전공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데요. 서울농학교와 서울맹학교 뒤, 조용한 숲은 두 공간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오랫동안 방치되었습니다. 삐걱이는 나무계단, 발길이 끊기면서 덩굴로 뒤덮인 쉼터, 혼자가기 위험한 숲을 기업, 시민들의 모금으로 훼손된 숲길을 재정비하고 안전한 숲을 만들었습니다. 
후원자 인터뷰 
허승진, 이연진부부의 지구환경을 위한 작은마음 이야기
서울농학교의 안전한 숲을 만들기까지 후원기업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가능했는데요. 작지만, 숲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농학교 모금소식을 접하고 후원해 주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생명의숲의 좋은 프로젝트를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허승진, 이연진님의 후원자인터뷰를 만나보세요.
FORESTORY : 생명의숲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 그 후
도시공원의 ‘위기’라고 말했던 ‘도시공원일몰제’ 이후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우리의 도시공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명의숲은 3가지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의 문제를 관심갖고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뜨거운 도시, 녹지가 더 많아진다면
작년 서울 한켠이 조금은 더 시원해지고,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우체국 도시숲을 만들었습니다. 도심 한복판 명동에 새와 나비, 곤충이 깃드는 숲으로 잘 자리잡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성미산을 어떻게 가꿔가야할까요?
성미산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작은 동네뒷산으로 지역주민의 쉼터이나 아이들에게는 자연 놀이터인데요. 9월, 성미산에 성산근린공원 민관협의체가 시작된 소식을 전합니다. 

2021년 양재시민의숲에서 지난 7월 <숲처럼 건강해지는 한입>  숲문화아카데미가 진행되었는데요.  강의를 진행해주신 식생활교육활동가 박명수 선생님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여름 음식 레시피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여름이 살짝 지났지만, 숲도 건강 나도 건강해지는 채식 한끼에 도전해보세요.
  •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천구와 함께 한 협약식 
  • 도시를 위한 숲, 도시숲 조성을 위해 서대문구청과 함께 한 협약식 
  • 도시의 생물다양성 전략과 실행의 차이 좁히기 - 도시숲정책포럼 청하기
  • 기후위기시대, 학교숲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 신청하기
  • 한달에 한번 '오늘은 숲을 위한 행동' 소식 구독하기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건강한숲을 만들겠습니다.                   
생명의숲 FOREST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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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5 숲센터 5층 02.735.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