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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호 | 2023.01.17 | 웹에서 보기
🎉이번 주 풋풋레터 5분 요약

이번 주 마케팅 토픽
  • 너무 좋았던 브랜딩 책, 풋풋레터가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 트렌드 용어 간단하게 딱 3개만!
  • 무드푸드 / 벽간소음 / 중꺾마

MORE CONTENTS 
  • 루틴앱 1위 대표의 아주 간단한 갓생살기 루틴

  • 노티드에 이은 새로운 핫플 카페 등장?
  • 샤넬·루이비통, 2030세대 잡으려 영화관 광고까지
에디터의 편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풋풋레터 운영자입니다!
벌써 1월이 2주나 지나고, 이번 주가 설날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모두 설 연휴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버킷리스트에 '한라산 설산 등반'을 이루고 나서,
이번 연휴에도 한라산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무사히 다녀와서 여러분께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한번 경험을 해봤더니 더 긴장되고 떨립니다..😂)
오르는 내내 숨이 턱턱 막히는 순간들이 찾아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수백 번 들었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나 진짜 뭐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온몸으로 한순간이었어요. 그리고 하산하면서도 생각했었어요. '앞으로 힘든 순간이 오면 이때를 한번 돌이켜보자. 그럼 꽤 많은 부분은 이겨낼 수 있을 거야.'라면서요! 지금 이 레터를 쓰면서도 한 번 더 회상하게 되네요.

지인으로만 약 10명을 꾹꾹 채워 시작했던 풋풋레터가 곧 2년이 됩니다. 구독자분들께서 전해주시는 이야기들과 후기에 하루 종일 행복하고,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도 여러분과 크고 작은 성공들로 같이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을 담아, 풋풋레터 드림
📂 이번 주 마케팅 토픽
- 잘 나가는 브랜드의 비밀😎
by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브랜딩이란 브랜드의 좋은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에서는 브랜딩을 크게 2가지, 브랜드 컨셉과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으로 나눠 설명해요. 브랜딩을 잘한다는 것은 ①컨셉과 ②그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잘 만드는 것입니다. 컨셉과 경험을 만들 때 각각 고려해야 할 7가지 요소를 알려드릴게요.
*이번 뉴스레터는 책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를 읽고 매우매우 감명받아 만들었습니다 :)
브랜딩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본질을 다루고 있는 책이랍니다. 실제 재밌는 브랜드 사례가 많아서 어렵지 않고 재밌게 읽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원문도 함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난 12월 풋풋독서클럽에서 크루분들과 함께 읽었던 책인데, 브랜딩에 대한 깊은 본질을 다루고 있어 구독자분들께도 도움을 드리고자 소개해드립니다. (광고가 아닌, 풋돈풋산입니다!😉)
[1] 브랜드 컨셉의 7C 
① 고객 지향성 Customer Orientation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어보셨을 텐데요. 브랜드 컨셉 잘 만들려면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가 무엇을 파느냐(what)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왜 사느냐(why)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해요!

백화점을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본다면(=what의 관점), 차별성이 없습니다.
동일한 브랜드의 상품은 어디서 팔든 다 비슷하니까요. 하지만 '더 현대 서울'이 달랐던 점은 무엇일까요? 왜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몰릴까요? 현대백화점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곳'이라고 컨셉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② 응축성 Condensation

브랜드 컨셉을 도출하기 위한 2번째 조건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지 말고 응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다는 단어는 잔뜩 보여줬지만, 고객의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면 예산만 낭비하는 셈이죠. 마치 '와인 한 방울'처럼 명확하게 응축된 한 마디의 메시지가 필요해요.
애플의 'Think Different'처럼요!
③ 창의성 Creativity

잘 응축된 한 마디를 정했다면 소비자의 뇌리에 박힐 수 있도록 잘 전달해야겠지요.
도출된 컨셉은 우리 고객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고객에게 무엇을 말해줄 것이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말해줄 것이냐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창의성이 중요한 건 알지만.. 타고나야만 할 것 같고. 너무 추상적이고. 어렵죠?
저자는 창의성을 키우려면 정석부터 익히라고 말합니다. 고정관념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과 지적 기반이 필요해요. 이러한 능력은 학습과 몰입을 통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상 속 발견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는 과정. '아, 이제 진짜 아이디어가 더 나올 게 없는데...'라며 어깨에 힘이 빠지는 순간이 비로소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기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일단 아이디어를 많이 던지는 사람이라는 문장이 생각나는 챕터였어요!
④ 지속성 Continuity

"낙수가 바위를 뚫는다."
이 장의 핵심 문장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쏟아지는 물이 아니라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저도 '볼보(volvo)'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바로 '안전하다'라는 이미지가 그려지는데요. 볼보는 지난 40여 년간 지속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광고를 해왔어요.

"잘못된 전략이라도 제대로 밀고 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 반면 뛰어난 전략이라도, 꾸준히 밀지 못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저 역시 큰 깨달음과 함께, 위로받은 문장이었습니다. 수없는 불안, 걱정이 찾아 와 '컨셉을 바꿔야 하나..?'라는 고민과 싸우고 계신다면 우리 조금 더 지속해 밀고 나가보는 것 어떨까요?
세계적인 브랜드의 유일한 공통점은 한번 정한 브랜드 컨셉을 계속 끌고 나간다는 점입니다.
⑤ 조화성 Combination

우리가 브랜드를 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면 신제품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브랜드 확장'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같은 브랜드에 속한 제품군을 늘릴 때는 포트폴리오를 잘 짜야 합니다.

맥도날드는 햄버거로 돈을 벌었던 것이 아닙니다. 햄버거는 홍보용 '간판 제품'으로 손님을 끄는 용이에요. 오히려 이익률이 높은 제품은? 음료수라는 사실!
즉, 각 품목은 전시성과 수익성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요. '전시성'이란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전시효과가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수익성'이란 기업의 입장에서 얼마나 실속이 있느냐는 것이에요.
⑥ 일관성 Consistency

잘 만든 브랜드 컨셉은 마케팅에서도 중요하지만, 회사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컨셉은 기업이 추구하려는 공통된 목표나 역할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통된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기업의 성장이 일어납니다.
뚜렷한 비전은 기업 구성원들의 소통과 운영체계의 중심이 되고, 사기를 높일 뿐 아니라 행동의 일관성을 주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어떤가요? 명확하고 뚜렷한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나요?
⑦ 보완성 Complementarity

위에서 말한 일관성과 짝을 이루는 개념입니다. 아무리 광고를 잘해서 인기를 끌더라도, 물량이 부족한 유통 문제가 생기거나 고객 응대가 좋지 않다면 좋은 브랜드로 오래 사랑을 받기는 힘들 겁니다. 이렇게 광고, 유통, 가격, 품질 등이 서로 보완을 이루는 것은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확고한 컨셉과 뚜렷한 비전을 전체 구성원들이 인지하고 있을 때, 각 분야에서 맡은 자신의 일에 좀 더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1분 요약
- 좋은 브랜드 컨셉을 만드는 7가지 요소(7C)
  • 고객 지향성 Customer Orientation
  • 응축성 Condensation
  • 창의성 Creativity
  • 지속성 Continuity
  • 조화성 Combination
  • 일관성 Consistency
  • 보완성 Complementarity  
[2] 브랜드 체험의 7E 
① 비본질적 요소 Extrinsic

요즘은 품질만으로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대부분의 품질이 상향평준화 되었거든요. 이제는 제품의 속성이나 특징처럼 '본질적 중심 요소'의 관점에서 벗어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비본질적 주변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쉽게 말해, 필요(needs)를 넘어 욕구(want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감성 요소 Emotion

감성 마케팅에는 크게 4가지가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하게 꼭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행동을 유발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라는 점입니다. 즉, 고객의 머리보다 마음에 직접 다가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중요한 것이죠. 소개팅에서 '좋은 사람이었는데요.. 뭔가 끌리질 않았어요🤔'처럼요. 결국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는 행동으로 옮기게 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감정 마케팅에 대한 재밌는 실제 사례가 많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원문을 꼭 읽어보세요!
③ 공감 요소 Empathy

공감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신 분은 거의 없겠지만, 여기서 공감에 대한 정의를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될 부분이거든요.
공감이란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세계를 지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사소통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히 대화를 하면서 '아, 그랬구나~'하는 리액션만이 공감이 아니라요 :)

고객에게 공감을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시겠죠?!
저 역시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앞으로 더 많이 만들면서 공감할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굳게 했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는 풋풋레터가 되겠습니다!😊
④ 심미적 요소 Esthetics

디자인은 시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오감과 관련된 개념이에요.
무언가를 구매할 때는 가격이나 기능도 중요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미학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업들이 앞다투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005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밀라노에서 주최한 디자인 전략회의에서 "삼성 직원 모두가 디자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 삼성의 제품을 품격 높은 명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 당시에 기술과 기능으로 세계 1등이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⑤ 스토리 요소 Episode

<스토리만이 살길>이라는 책에서도 거듭 나왔던 부분인데, 사람들은 어떤 관념적 사실보다 스토리를 더 잘 기억하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팩트보다 스토리를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앰플은 다른 제품보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2배 더 함유되어 있어서 수분감이 넘칩니다.'보다 '매일 밤 건조함에 뒤척이는 딸을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든 앰플'에 마법처럼 끌리는 것처럼요.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없으며, 스토리가 없는 기업 또한 없습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낼 때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브랜드'가 됩니다.
⑥ 엔터테인먼트 요소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라는 것은 단순히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단순히 웃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고객과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비자들의 희노애락을 같이하려면 그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VALS(Value And Life Style)라고도 부르는데요. 우리 고객이 하루 24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등등을 정말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이겠죠?
⑦ 자아 요소 Ego

브랜드도 사람처럼 자아가 중요합니다.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사람처럼 느끼도록 인성을 부여하고 상징화해야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될 수 있어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개념은 '페르소나'입니다. 원래 성격인 퍼스낼리티를 내적 성격이라고 하고, 다듬어서 남에게 보이는 성격인 페르소나를 외적 성격이라고 부릅니다.

브랜딩이 잘 된 기업들은 모두 소비자에게 비칠 모습을 잘 만들어서 페르소나를 구축했습니다. 브랜드도 마치 살아있는 인간처럼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부지런히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만큼 대접을 받으며 살기 때문이에요!
📌 1분 요약
- 좋은 브랜드 체험을 만드는 7가지 요소(7E)
  • 비본질적 요소 Extrinsic Elements  
  • 감성 요소 Emotion
  • 공감 요소 Empathy
  • 심미적 요소 Esthetics
  • 스토리 요소 Episode
  • 엔터테인먼트 요소 Entertainment
  • 자아 요소 Ego
📋확인해봅시다! 브랜딩 체크 리스트 (최종) 
- 브랜드의 컨셉 (7C)와 브랜드 체험 (7E)
이렇게 브랜드 컨셉을 위한 7가지 요소(7C)와 브랜드 체험을 위한 7가지 요소(7E)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브랜딩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때, 중간중간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입니다. 저 역시 이런 고민이 들 때면, 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하나씩 충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곤 해요. 좋아하는 브랜드나 브랜딩이 잘 된 사례들을 직접 이 체크리스트에 대입해서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요. 여러분도 한번 활용해 보세요! 
✔️ 브랜드 컨셉 체크리스트 7가지
□ 고객(혹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의했나요?
□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메시지로 응축했나요?
□ 임팩트 있게 창의적으로 표현했나요?
□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전달하고 있나요?
□ 수익성 제품과 전시성 제품을 균형있게 잘 맞췄나요?
*수익성 제품: 팔아서 실제로 돈이 되는 제품
*전시성 제품: 돈은 되지 않지만 상징적인 제품
□ 회사 구성원들에게 가슴 뛰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나요?
□ 구성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있나요?
✔️ 브랜드 체험 체크리스트 7가지
□ 고객의 필요(needs)를 넘어 욕구(wants)를 자극하고 있나요?
□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움직이도록 감정을 자극하고 있나요?
□ 고객에게 따뜻한 공감을 충분히 해주고 있나요?
□ 디자인이 실용적이면서도 눈길을 끌도록 신경쓰고 있나요?
□ 고객의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나요?
□ 고객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잘 파악해서 희노애락을 함께 할 수 있나요?
□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명확히 만들었나요?
*페르소나: 다듬어서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외적 성격
📒이번주 마케팅·트렌드 용어
간단하고 쉽게 알려드릴게요!
기사나 SNS에서 요즘 자주 봤는데 정확한 뜻이 궁금했던 단어들, 하나쯤 있지 않으셨나요?
자주 들리는 마케팅·트렌드 용어 딱 3개만 같이 알아봐요😁
  • 무드푸드 :
    무드푸드란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거나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성분을 가진 식품을 일컫는 말이에요. 현대인의 상당수가 만성적인 수면 장애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 현상과 연관되어 있어요. 2023 일본의 식품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이기도 해요!

  • 벽간소음 :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서 공개한 '2022년 아파트 시장의 주요 키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단어입니다. 벽간소음이란 단어 그대로 (층간 소음과 달리) 공동주택 같은 층에 있는 옆 가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가리키는 단어에요. 층간 소음 이슈와 관련된 신조어입니다.

  • 중꺾마 :
    최근에 SNS에서 자주 보신 분들 많으시죠? 중꺾마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줄임말이랍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님 선수들이 이 문구가 새겨진 태극기를 들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어요.
    *이 표현은 원래 2022년에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의 월드 챔피언십 인터뷰에서 등장했다고 합니다!
📒MORE CONTENTS
공유하고 싶은 보너스 콘텐츠 소개
💌 브랜드 홍보, 마케터 채용, 신제품 소식 등 광고 및 협업은 메일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
  • [라이프] 루틴앱 1위 대표의 아주 간단한 갓생살기 루틴
    루틴앱 1위 '마이루틴' 대표이자, <나는 하루 5분만 바꾸기로 했다>의 저자 옥송민 대표님의 인터뷰입니다. 하루 딱 5분만 바꾸기로 했는데도 그것이 하루를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었다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어요. 여기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루틴 설정 방법 3가지가 나오는데요! 아주 유용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월 중순이 지난 지금도 절대 늦지 않은 거 아시죠?! 내가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이 있다면 이 영상을 참고해서 도전해보세요 :) 
    👉🏻
    영상 링크는 [여기]
  • [공간] 노티드에 이은 새로운 핫플 카페 등장?
    노티드, 다운타우너 등을 선보인 GFFG가 이번에는 빵집 '베이커리 블레어'를 선보였습니다! 베이커리 블레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베이커리 카페로, 베이킹을 취미로 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이너이자 엄마가 집 아래층에 베이커리를 오픈한 컨셉으로 기획되었어요. 컨셉에 맞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녀가 있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오픈했는데도 벌써 방문자의 후기가 쌓이고 있네요! (위치는 서울 송파구 잠실) 👉🏻정보는 [여기]
  • [트렌드] 샤넬·루이비통, 2030세대 잡으려 영화관 광고까지
    해외 명품브랜드들이 2030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광고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J CGV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샤넬,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광고는 일반 상영관 프리미엄 시간대에 진행했다”며 “해외 명품의 일반(상영)관 광고가 이번에 처음은 아니지만 주로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같은 특별(상영)관에서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일반(상영)관으로 확대하는 추세”라고 해요. 특별관에서 주로 진행하던 명품 브랜드 광고를 일반 상영관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네요!
    👉🏻링크는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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