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익산여성의전화 뉴스레터 2021년 익산여성의전화 회원의날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오후7시 익산여성의전화 회원의날 행사를 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 하고 오랜만에 연락해 만난 오랜된 회원들, 같이 실습을 받았던 회원, 친구같은 회원, 청소년회원등 여러 회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끌시끌, 왁지지껄 얼굴을 보고 웃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내년 2022년엔 직접 얼굴을 보면서 이런 시간을 갖기를 기대해 봅니다.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시민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이 협약식은 8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북 소재 10개 중등학교 및 5개 유관기관(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 가족지원센터, 심지창의융합교육원 )이 참여했습니다. 지역사회 기관들과 긴밀한 유대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예비 교원들의 장애인 인권보호 등 성숙한 민주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사업은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주체적인 시민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예비 교원의 민주시민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사회복지 실습생후기 2021년 10월 18일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실습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2021년 마지막 사회복지 실습이었습니다. 익산여성의전화에서 실습을 하면서 사회적 통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실제 상담에 필요한 교육, 나의 감수성을 높일수 있는 교육이 많아서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서 좋았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작된 실습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 해 주신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합니다. 여성주의상담 슈퍼비전 11월 18일 여성주의상담 슈퍼비전이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퍼 바이저 고희숙 , 수퍼 바이지 박영심 선생님과 함께 갑작스런 부모의 죽음과 남편의 폭력성향에 힘들어하는 내담자에게 위기 개입시 방법에 대해 수퍼비전을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상담으로 상담자의 소진 방지를 위해 '각자 본인만의 방법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라는 조언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가 상담원리에 맞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익산여성의전화 활동가 쉼 프로그램 2021년 전북 상담소 , 시설 협의회 에서 여성폭력 기관 종사자들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기회를 갖고자 활동가 쉼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 "자연과 역사가 함께 하는 쉼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리지역 익산박물관과 자연과 함께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을 쫙 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주거지원 '늘봄' 나들이 11월21일 주거지원 '늘봄'식구들과 함께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 거리에 다녀 왔습니다 . 맛있는 떡갈비로 점심을 먹고 가을 단풍의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파이프 오르간연주를 직접 듣는 특별한 시간도 있어서 신선하고 새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말 오랜 만에 자연을 만끽하고 자녀들과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021년 인권강사양성과정 모집 2021년 11월 25일 ~12월24일 까지 (매주 목,금 ) 인권강사 양성과정이 시작 됩니다. 수료 후 심화과정을 거쳐 익산여성의전화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인권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행동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인권강사팀 '우리는봄'의 평등씨앗이 되기를 기대 해봅니다. 고마움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익산여성의전화 회원이 되어준 2021년10월 신입회원들께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