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요일의 꿀팁: 세그먼트 기능을 소개합니다

정리 정돈의 기본은 물건을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두고 물건을 분류한다면 청소 도구와 문구류가 한데 섞여 있는 일은 없겠죠. 때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아 쓸 수도 있고요. 이러한 정리법을 주소록의 구독자에게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연령대, 직무, 관심사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구독자를 분류할 수 있다면 구독자를 더욱 쉽게 관리하고 이메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구독자 분류와 관리를 도와줄 스티비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합니다. 바로 3월 20일부터 사용 가능한 세그먼트 기능인데요. 세그먼트 기능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또 스티비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오늘 스요일의 꿀팁에서 확인해보세요! - 스티비 세솔

스요일의 꿀팁

👥 세그먼트 기능 활용하기

세그먼트 기능이란?

세그먼트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조건에 맞춰 구독자를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스티비에서 구독자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그룹 기능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나이, 성별, 직군 등에 따라 구독자를 분류하고 관리하기에는 유용하지만 구독자가 추가될 때마다 직접 그룹을 지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새롭게 출시된 세그먼트 기능은 원하는 조건만 설정하면 각 세그먼트의 조건에 맞는 구독자가 자동으로 분류됩니다. 그룹 기능보다 쉽고 간편하게 구독자를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죠.

*세그먼트 기능은 3월 20일(월)에 정식 출시됩니다.

왜 세그먼트 기능을 써야 할까요?

세그먼트 기능을 활용하면 구독자에게 수집한 정보와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구독자를 분류하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가령 관심사를 조건으로 세그먼트 기능을 활용하면 하나의 주소록 내에서 ‘마케팅' 관심사를 가진 구독자들만 따로 구분해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독자를 세분화하면 각 세그먼트에 맞는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짜고, 그 세그먼트에 포함된 구독자에게 필요하거나 관심 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이메일에 담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케팅' 관심사 세그먼트에 마케팅 트렌드를 정기적으로 발송한다거나 마케팅 분야의 채용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이죠. 보다 맞춤화된 콘텐츠를 전달받은 구독자들은 자신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받게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는 오픈이나 클릭과 같은 구독자의 이메일 참여, 나아가 서비스에 대한 전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구독자에게 직접 수집한 항목을 활용해 세그먼트 기능 사용하기

‘이름', ‘이메일 주소'와 같은 구독자들의 정보들은 직접 수집해야 알 수 있는 정보입니다. 이때 구독자로부터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세그먼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독자로부터 구독 경로 정보를 수집한다면 이를 조건으로 하여 세그먼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독 경로가 ‘인스타그램’인 구독자 세그먼트 만들기

이미지와 같이 세그먼트의 조건을 [구독 경로]가 [인스타그램]과 [같음]이 되도록 설정하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독한 구독자만 하나의 세그먼트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구독 경로별 세그먼트를 만든다면 어떤 채널이 구독자를 모으는데 효율적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정보에 따라 세그먼트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는 구독자만 하나의 세그먼트로 만들고 싶다면, 세그먼트 조건을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와 [동의]가 되도록 설정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는 구독자 세그먼트 만들기

해당 세그먼트를 활용하면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구독자에게만 손쉽게 광고성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그먼트를 만든 이후에 구독자가 광고성 정보 수신을 동의에서 비동의로 바꾼다면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해당 세그먼트에서 제외됩니다.

2. 자동으로 수집되는 항목을 활용해 세그먼트 기능 사용하기

‘구독일', ‘마지막 업데이트일'과 같은 정보는 구독자가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집되는 정보입니다. 이런 정보를 활용하면 구독자의 행동을 기준으로 세그먼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독일' 정보를 활용해 ‘2023년 이전에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하나의 세그먼트로 만들고 싶다면, 세그먼트의 조건을 [구독일]이 [2022. 12. 31.] 그리고 [이전]이 되도록 설정해주면 됩니다.

2023년 이전에 구독한 구독자 세그먼트 만들기

구독일을 기준으로 세그먼트를 만들어 활용하면 장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최근 한 달 동안 구독을 진행한 구독자에게 지난 콘텐츠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Tip. 세그먼트 조건 다중 설정하기

앞서 소개한 세 가지 사례는 한 가지 조건만 활용해 세그먼트를 설정한 사례이지만, 세그먼트 조건은 5개까지 다중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그먼트 조건을 다중으로 세팅한 후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세그먼트로 분류되도록 설정해보세요. 더욱 뾰족한 타겟을 하나의 세그먼트로 묶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 주소록 세그먼트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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