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0년 08월 19일(수) 14:00 ~ 17:3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룸 ■ 참석자 : 노동조합 – 김성갑 지부장, 차준녕 지회장 외 17명 / 회사 카젬사장 외 18명  

■내용 (특별요구안 중 내수판매 확대방안, 창원제주, 직원/정비 할인율, 자산매각 등 집중질의) 

●VSSM(판매 마케팅 서비스) 질의 응답 

- 사측 시저 톨레도 부사장 판매 마케팅 현황 설명 : 

20년 성공적 신차 출시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성과,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전략적 마케팅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 지속 계획, CCA부문의 중요성 인식 

노측 사측의 정비부품에 대한 구조조정 시도에 대해 강력 항의, 사측의 판매 마케팅 설명에 대해 국외 생산 완성차 역수입 문제 비판, 정비부품 잔업문제등 현장통제에 대해 항의, 노사상생을 위한 대등한 노사관계 요구, 직영정비유지관련 방안은 노사합의 사항임에도 사측이 노사합의를 지키지안는 점 비판 이에 대해 사측 카젬은 이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알고있으며, 직영정비는 회사의 전략적 자산이고 직영정비 생존을 위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변 이후 직영정비 수익성 달성을 두고 노사 근본적 인식 차이 속에 치열한 논쟁 전개 

노측 창원제주 부품물류에 대한 폐쇄시도의 부당함 지적, 사측의 직영정비에 대한 단순한 수치상의 수익성 달성요구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특성을 무시한 처사이고 보증수리비용과 일반수리 비용에 대한 자료요구, 책상에 앉아서 수치만 보고 판단하지말고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판단하라 요구, 또한 사측의 이러한 태도가 변하지 안으면 노사신뢰는 생길수가 없다고 항의 

노측 카젬은 신뢰와 신의를 말하지만 현재 노사신뢰는 바닥이다. 노사신뢰는 깬건 회사이다. 5년전 임팔라 수입시 “3000대를 수입해서 판매하면 국내생산 검토한다 했지만 이후 일만대 돌파, 최소 3만대이상, 계속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또한 임팔라의 경우 직원 할인을 통해 일반 고객 판매에 시너지효과를 거뒀지만 지금은 그렇지않다. 또한 현재 수입되는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 역수입차 국대 타사 차량 대비 품질, 가격경쟁력이 없다. 회사는 국내 소비자를 외면한 판매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 반성 요구 

김성갑 지부장은 정부의 미래차 정책과 관련해서 회사의 준비가 부족한점 비판, 내수판매 확대와 시장선점을 위해서 미래차시장 대비 회사의 선제적 대응 요구하고 회사의 관련 책임자들의 높은 책임성 요구, 이에 사측은 정부의 미래차 정책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 

카젬 사장은 현재 회사는 변화를 모색중이다. 노측은 자료 제시를 통해 2015년 등등 과거에 대한 비교를 하였지만 결과는 수익성 측면에서 최악이였다. 앞으로 회사는 시장점유율도 중요하겠지만 수익성을 보다 중시할 것이다. 트레일 블레이저 시장의 호평과 성과,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시장경쟁력 자평하고 글로벌 회사의 일원임을 강조, 국내시장에서 현대기아와 경쟁을 하기보다 시장점유율 3위를 지켜나갈 것 

노측 시장점유율 3위에 안주하려는 회사의 안일한 태도 비판, 먹튀하려한다는 현장 조합원들의 우련 전달, 진정한 내수판매 확대 방안과 직영정비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함을 강조, 또한 직영정비를 수익성으로만 판단하기보다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장기적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요구 

김성갑 지부장 마무리 발언 : 오늘은 판매관련 질의에 집중했다. 판매는 직영정비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연결된다. 차후 사측의 깊은 고민과 대답을 기대한다. 

카젬 사장 마무리 발언 : 건설적 대화 감사, 내일은 현재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있는 창원공장에서 뵙겠다. 

 - 5차 교섭 종료 - 

■차기 6차 교섭(14시) 창원지회 순환교섭 진행 

 ▲ 보도위원 이상희, 이성식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