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 <창업가의 습관>에 나오는 한 구절인데요.

사업은 결국 '파는 일'을 잘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끔 본질을 놓치고 부수적인 것에

너무 연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경제적 자유'와 '부자가 되는 길'의 본질은

결국 '돈을 버는 일'이겠죠.

여러분들도 돈을 벌기 위해서

'오늘' 실행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내가 세운 목표에서 본질이 무엇인지 찾고 

남들보다 먼저 행동한다면

원하는 지점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주간 꿈배달은 '나만의 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보면 좋은 내용이랍니다.

다들 사업 '시작'을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처음' 오게 하는 걸 어려워합니다.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전통적 마케팅의 패러다임인 대량 판매, 매스 마케팅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상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 하고, 상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즈니스는 대화다' 라는 말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여러 사람에게 확성기를 대고 떠드는 게 아니라,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주고 받고,

그런 과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는 한 사람씩 만나서 하는 게 가장 좋고, 판매도 한 사람씩 만나서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처럼 사업의 시작은 하나씩 파는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은 창업에도 유용합니다.

한 사람씩 만나서 우리 상품을 경험하게끔 하고, 경험한 사람이 마음에 들면 우리 상품을 사는 것입니다.

한 사람씩 만나는데 멀리 갈 이유는 없습니다. 

작은 회사들이 사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이 바로 한 사람씩 우리 팬을 만드는 '팬덤 마케팅'입니다. 

사업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장 한 사람을 찾아 말을 걸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보통 창업의 출발점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이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고객이 느끼고 있는 불편한 점, 그것만 찾게 됨으로 창업의 범위가 상당히 좁아집니다. 

계속적인 구매 연결을 위해서는 좀 더 본질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주는 것'을 창업의 출발점으로 삼는 게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지니스의 본질은 '대화'라고 했습니다. 대화의 목적을 '문제 해결' 뿐만 아닌 '상대방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것'으로 보게 되면 장기적으로 훨씬 폭 넓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발성 거래를 통한 매출 획득인가? 지속적 거래를 통한 단골 확보인가? 어떤 패러다임으로 사업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사업의 출발점은 달라집니다. 

일회성 거래가 목적인 경우에는 '문제 해결'이 창업의 출발점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단골 확보가 목적인 경우에는 '고객 가치'가 창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창업가의 습관>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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