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맞이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됩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는 것을 보며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했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고, 프로야구도 (무관중이지만) 개막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2020년이었는데, 평생의 중요한 기억으로 남을 202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전과 같지 않다는 말,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1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의 삶에 자리한 개인의 위생과 방역에 대한 개념은 일상 속 습관도 바꾸게 했고, 각자의 위생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제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경계하는 마음을 완전히 풀 수 없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는 전염병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죠. 다시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혹여나 비슷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우리는 이번에 배운 것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꼭 서운한 일만은 아닙니다. 생활 속 위생을 지키는 방법을 몰랐던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는 것이니까요.

지금까지처럼 일상이 멈춘 듯 한 상태로 오래 지낼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이제부터 시작되는 ‘뉴노멀(New 
Normal)’의 시간 속에서는 우리 각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집니다. 강력하게 시행되었던 제한조치들이 사라지고, ‘STAY HOME’이 강조되었던 생활반경도 조금 더 넓어지는데요.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지금이기에 조금씩 방심하다 보면 다시 제한을 맞이하는 날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가야 할 시간이겠죠.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료진과 모든 기관의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지금 아껴둔 마음 나중에 꼭 전하기로 해요

우리가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의 시대가 많은 나라로 확대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여행도 문화생활도, 보고 싶은 사람과의 만남도 차곡차곡 아껴두세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뉴노멀의 시간이 오면 지금 잠시 참아두었던 애정과 열정을 더 많이 펼칠 수 있는 때가 올 테니까요.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돌아와요 1억 80만 🥺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에서도 항공과 여행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세계여행관광협회에서는 이 영향으로 전 세계의 여행 및 관광업계에서 1억80만개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각국의 해외여행 제한조치에 따라 관광산업이 위축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가장 많은 일자리 손실이 예상되는 아시아 지역은 6,340만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영향을 크게 받게 되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자리 감소에 따라 국내총생산도 함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관광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비행기를 직접 타기에는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나중에 언젠가 유용하게 쓸 날을 위해 지금도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를 이용하면 일상의 소비 속에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사와 여행에 혜택을 집중시킨 카드를 출시하기도 하죠.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 지난 뉴스레터 설문 결과를 공개합니다! (에어프레미아 백일장으로 초대합니다)
혹시나 YP가 어려워서 지난 설문을 지나쳐버리시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고민은 필요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창의력에 감탄한 시간이었어요.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빠짐없이 프레미안과 나누겠습니다. 그중에서도 무릎 '탁' 치게 했던 감동의 이행시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모든 것이 다 감동이었지만요)

Your Paradise 🏝
Your Pride 👍
Your Pleasure 🧡

해학의 민족이라는 말답게, 재밌는 이행시를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Y not Premia?
You will Pick me (노래가 들리는 건 저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겠죠)
Ya nadoo Premian

새 이름은 많이 불러줘야 한다는데, 많은 분이 이만큼 생각하고 불러주셨으니 에어프레미아는 분명히 좋은 항공사가 될 거예요. 이 기운 다시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인사는 보내주신 답변 중 하나로 대신할게요.
Y(여러분) P(프레미아 많이 이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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