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Myanmar#리얼돌#지금여기의노동

[EDITOR'S PICK]  2021-3-16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달 초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시작됐죠. 군부는 계엄령을 확대하면서 유혈 진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쿠데타 발발 초기에 많은 전문가들은 결국 군부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지난 한 달 동안 미얀마 시민들이 보여준 민주화를 향한 의지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직적인 저항은 전 세계의 이목을 미얀마로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리얼돌은 사람 모양을 한 성 기구입니다. 지난 1월14일 서울행정법원이 김포공항세관의 리얼돌 수입통관 보류 처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구 관세법에 따르면 ‘풍속을 해치는 물품’은 수입통관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단순한 인형을 넘어 진짜 인간을 닮아가고 있는 리얼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사 보기 >>  ‘인간 같은 성 기구’와 ‘성 기구 같은 인간’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 등교를 해서 배정받은 교실로 들어갔는데 ‘내 책상’이 없다고 상상해봅시다. 긴장하며 첫 출근을 했는데 사무실에 ‘내 책상’만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셔도 좋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제법 큰 당혹감과 함께 약간의 분노와 슬픔을 느끼게 될 이런 상황을 매일 경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갈 데까지 가봐야 합니다”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주인공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5명. 머지 않아 피해 당사자 없이 운동을 이어가야 할 시기가 찾아올 지도 모릅니다. 그 날이 오는 게 걱정이라는 이용수 할머니에게 ICJ 회부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설정을 통해 영어자막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705호)
정부가 정말 나랏돈을 흥청망청 뿌리는 중일까? 
국가채무 논란을 팩트체크해보았습니다. 
'정치인 윤석열'이 등장하기까지의 맥락도 들여다보았습니다.
조곤조곤 말해주는 '나라 살림' 이야기

차형석 기자가 이번 호 커버스토리의 주제를 ‘국가채무’로 잡은 계기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15조원을 편성하면서 그 가운데 9조9000억원을 국채 발행으로 빌릴 계획이거든요. 예상했던 대로 벌써 ‘좌파(?) 정부가 돈을 빌려 흥청망청 뿌려대니 재정건전성 훼손으로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저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 기자는 이런 주장이 현실이나 이론에서 타당한지 국가채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조곤조곤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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