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계절의 아름다운 풍경들   조선중앙TV  11.01

이 화면들은 각지의 특파 기자들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단풍 계절에 최고조기였던 10월 중순부터 말까지 찍은 경관 자료들입니다. 여기는 수도의 거리들과 모란봉, 룡악산, 그리고 대성산, 또 우리나라의 명승지들인 금강산과 구월산, 묘향산, 장수산, 그리고 령변의 약산동대와 유적의 도시 개성시도 있습니다.
곤장 메고 매맞으러 가는 격   우리민족끼리  11.02
최근 남조선군부가 미국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더욱 열을 올리며 무모하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은 그 무슨 련합훈련의 《다변화》를 떠들어대며 《글로벌 썬더》, 《글로벌 쎈티널》을 비롯하여 미전략사령부가 주도하는 다국적우주련합훈련과 《코브라 골드》, 환태평양합동군사연습 등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훈련들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런가하면 미국에서 진행된 제52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라는데서 경상북도 성주기지에 배치된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포대의 안정적주둔환경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구축한다는데 합의하고 그에 따른 《싸드》의 추가배치를 꾀하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전쟁미치광이들의 호전적실체, 대미굴종이 뼈속까지 배인 하수인들의 비루한 몰골을 드러낸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동맹강화》의 명분밑에 상전과 때없이 벌리는 각종 련합훈련들과 《싸드》의 추가배치와 같은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무모한 망동이다.

남조선군부가 외세와의 군사적결탁을 공공연히 운운하고 시도 때도 없이 짙은 화약내를 뿜어대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라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 총알받이로 나서는것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적환경을 파괴하는 불장난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이 바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흉심이다.

속담에 곤장을 메고 매맞으러 간다는 말이 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시기에 상전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추태는 스스로 화를 부르는 미련한 행위로 될뿐이다.

가련한 제 처지도 모르고 놀아대는 하수인들의 호전적망동은 자멸만을 재촉하게 될것이다.

Q. 지난 주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총련계 언급하면서 '일본인들에게 접촉하라.' 이런 식으로 언급했는데 통일부가 이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거나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관련 동향을 보았으며, 조금 더 관련 추이를 보면서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내일 미 대선에 따라서 남북관계가 영향을 받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통일부 차원에서 미 대선 결과에 대응하고 있는 것,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미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통일부도 유관기관과 또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세 가지 질문 드리겠는데요. 첫 번째는 38노스에서 '영변 우라늄 농축공장에서 증기가 배출됐다. 그리고 핵 단지 전체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북한이 지금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미 대선이 코앞으로 왔는데, 관련해서 지금 이것 포함해서 북한군 특이동향이 있는지 그리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 관련해서 강화된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질문은 토마스 오헤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서해 피살 공무원 유가족에게 '한국 정부가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서 서욱 국방장관께서 국감에서 유엔에서 앞으로 사건조사하면 이제 군 수집 정보를 제공할지 검토 중이라고 하셨는데, 군 수집 첩보내용을 그럼 유가족한테 제공하는지 그리고 유족을 혹시 만날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히셨는지 한번 여쭤보고요.

마지막 세 번째로는 북한제 박격포탄이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공항테러에 사용됐다는 유엔 안보리 산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혹시 파악된 것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단 먼저 우리 실종 공무원 유가족이 요청했던 정보공개 요청과 관련해서 저희 국방부가 유가족분을 대상으로 해서 정보공개 요청을 한 검토 결과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것은 내일 오후에 이렇게 드리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격포탄 관련해서는 제가 그 보고서를 정확하게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는데, 한번 확인을 해서 관련 내용이 있으면 추가로 그것은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핵 시설은 합참에서 해주시겠습니까?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히 공조하여서 관련 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습니다. 기타 추가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추가로 설명할 사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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