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가장 쉽게 즐기는 법. 오리지널베르크.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주입니다.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저번 뉴스레터에 보내주신 답장들을 보며 행복한 하루들을 보냈습니다. 역시 혼자 얘기하는 것보다 함께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는 새로운 취미를 찾았습니다. 바로 풋살인데요!! 긴 취미 탐색 기간을 지나 저는 당분간 풋살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엄청난 유산소, 짜릿한 승리의 맛, 파이팅 넘치는 팀워크... 픗살의 매력이 엄청나더라구요. 아직 병아리 올챙이 같은 실력이지만 열심히 훈련하며 전국 대회를 나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 운동, 취미생활, 자기계발도 하려고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정말 1분처럼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이런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어요. 바로 오리지널베르크입니다. 오리지널베르크는 베르크로스터스의 간편커피 라인으로 드립백, 인스턴트, 캡슐, 콜드브루와 같이 특별한 도구 없이도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효자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긴 오리지널베르크의 매력들과 봄을 맞이한 베르커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NEW] 과테말라 핀카 콜롬바 Guatemala Finca Colomba

과테말라 핀카 콜롬바

Guatemala Finca Colomba

과테말라 서쪽의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에 위치한 농장입니다. 높은 산맥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전통적인 과테말라 스타일의 커피들이 생산됩니다. 티피카 단일 품종의 커피로 깨끗하고 섬세한 품종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안주에토 일가는 1950년부터 커피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에서 스페셜티 카페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영을 맡고 있는 3세대 농장주 알폰소는 가족들과 함께 소유한 농장에서 좋은 커피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좋은 결과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를 지속하기 위해 지역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교육하면서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의 클린컵과 부드러운 질감을 잘 살리고 밝은 톤의 단맛이 좋은 품질의 은은한 산미와 잘 어우러지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좋은 클린컵과 풍부한 향미들이 부드러운 질감과 어우러져 감귤, 복숭아와 같은 밝고 부드러운 산미들로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단맛은 구운 아몬드의 단맛으로 후미까지 이어집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단맛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향미 / 감귤 Tangerine(40%), 복숭아 Peach(30%), 구운 아몬드 Roasted Almond(30%)

밀크향미 / 호두마루 Walnut Maroo

👥👥왜?왜? 👥누군데👥누군데??

- 최프로: 개인적으로 과일에서 오는 밝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의 커피를 추구하는데요, 그게 바로 과테말라 콜롬바 입니다. 추출 시에 보다 가는 분쇄도를 사용하여 선명한 플레이버와 깨끗한 질감을 표현하여 커피를 즐겼어요. 깨끗하고 선명한 플레이버의 콜롬바는 필터 커피로 드셨을 때 아주 편안한 한 컵이 될 것이고, 우유에 넣어 드시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호두마루의 단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다들 경험하길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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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에콰도르 라파파야 티피카 오크 배럴 Ecuador La Papaya Typica Oak Barrel

에콰도르 라파파야 티피카 오크 배럴

Ecuador La Papaya Typica Oak Barrel

라 파파야는 에콰도르 로하 주의 사라구로에서 남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안데스-해안 지역 해발고도 2,0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는 훌륭한 천연 수원이 있어서 1년 내내 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건조한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커피를 생산하기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크 배럴 가공 체리 수확 후 20년 동안 럼이 담겨 있던 오크 통에 신선한 체리를 5일간 완전히 폐쇄되고 통제되며 트렉킹되는 환경에서 발효시킵니다. 이 기간 동안 미생물의 도움을 받아 체리와 그 주변의 향미가 커피빈으로 들어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28~30동안 건조대에서 체리 상태로 건조됩니다. 세심하게 관리된 가공 가정을 통하여 보다 풍부한 아로마와 과일의 향미를 만들어 줍니다.

<로스팅 코멘트>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가 가진 본연의 고품질의 산미, 풍부한 단맛, 부드러운 질감이 깨끗하게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 하였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

좋은 클린컵과 함께 특별한 가공방식으로 만다린 같은 시트릭 계열의 향미가 잘 느껴지며, 부드러운 산미와 함께 느껴지는 밝은 단맛은 샴페인의 향미로 느껴집니다. 복합적인 시트릭의 산미들과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질감이 인상적이고 후미에는 카카오의 풍부한 단맛 또한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왜?왜? 👥무슨일인데? 뭔데??👥🗣️

- 재woo~ : 지금처럼 따뜻해져가는 계절에 딱 좋은 청량함과 오렌지, 귤 계열의 상큼 달콤함이 넘치는 커피예요. 완전 입맛을 깨워주는 듯한 커피입니다. 추천드리는 방식은 따뜻한 필터커피입니다. 16g 도징해서 저희 레시피대로 280g 추출해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도징을 적게 했다고 해서 전혀 밀리지 않고 편안한 티처럼 느껴지고 커피의 향미 노트도 뚜렷하게 느껴져요, 저는 향미 노트 + 메로나 먹는듯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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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돌아온 럭키 베이비

Blend

에티오피아 디키투 내추럴 65%

인도네시아 자바 프린사 락틱 퍼먼테이션 35%

2024년 베르크의 봄 시즌 블랜드, 봄과 함께 한 해의 운을 커피에 가득 담았습니다!

Lucky Baby

2024년 봄 시즈널 블렌드 럭키 베이비2입니다. 럭키베이비1은 홈바리스타클럽에서 판매를 완료하여 럭키베이비2로 여러분께 돌아왔습니다!

훌륭한 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숙성된 과일의 향이 만나 와인 같은 매력적인 향미와 산딸기의 과일 향미를 만들어주며,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바디감이 초콜릿 같은 후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깨끗하면서도 다양한 향미를 느끼실 수 있는 커피입니다.

향미 / 와인, 산딸기, 초콜릿

밀크향미 / 딸기초콜릿

라이트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의 플레이버를 잘 표현하면서, 단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했어요. 잘 가공된 내추럴 커피들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산미와 좋은 단맛이 산딸기 같은 새콤달콤한 과일의 향미를 만들어주며, 와인 같은 풍미 또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크리미한 질감의 초콜릿 같은 단맛과 질감 또한 즐기실 수 있는 블렌드 커피입니다.

아직 겨울이 불쑥불쑥 나오지만 다가올 따뜻한 날과 함께 럭키베이비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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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베르크 인기투표

바쁜데 커피는 마시고 싶고, 귀찮은데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오리지널베르크입니다. 베르커들도 평소에 많이들 즐겨마시기에 이번 기회에 인기투표를 진행해 보았어요!!

과연 베르커들이 제일 즐겨먹는 제품은 무엇일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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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발표합니다!

1위, 인스턴트 커피

- 외출 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 운동 전에 부스터로 완벽하다.

- 휴대성이 좋아 출장 다닐 때, 여행 갈 때, 어디서든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먹을 수 있다.

오!! 1위로 인스턴트가 뽑혔네요! 오리지널베르크의 비주얼이라고 할까요? 처음에는 치킨 시키면 오는 소금인가? 했는데 보면 볼수록 예뻐요. 휴대하기도 간편한데 맛도 좋아 마켓이나 팝업에서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일반 가루 커피보다 입자가 곱기 때문에 물, 우유, 아이스크림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역시 베르커들에게는 간편함과 맛 다 잡은 인스턴트가 제일 인기가 많았네요!

2위, 드립백

- 드립백 중에서도 에티오피아를 즐겨마십니다. 간편하면서 플레이버가 선명하고 맛있어요.

- 낱개로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먹기 편해서 자주 손이 갑니다.

- 평소에 필터 커피를 즐기는데 특별한 기술 없이도 깔끔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간편하게 즐기기에는 인스턴트가 좋지만 작은 여유를 즐기기에는 드립백이 제 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에스프레소보다 필터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분쇄도부터 브루잉 레시피까지 초보에게는 힘든 부분이 있어요. 이럴 때 드립백으로 필터커피를 내리는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은 물론 드립백 15개입과 30개입의 패키지 상자 또한 많은 사랑을 받기에 지인이나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3위, 캡슐

- 편하면서 맛있게 집에서 즐기기 좋다

- 홈카페를 그럴싸하게 즐길 수 있다.

- 선물용으로 good!

인스턴트는 수동이라면 캡슐은 자동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완성! 하지만 머신이 있어야 했기에 아쉽게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캡슐은 10개입보다 벌크 50개의 구매율이 높은 편이에요. 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혼자보다는 함께, 캡슐을 즐기기 좋다 보니 벌크로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머신이 있다? 망설이지 말고 드셔보세요~!

4위, 콜드브루

- 진하고 맛있는데 활용법도 다양하다.

- 병으로 바꾸고 보관이 편하다.

-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함이 좋다.

콜드브루의 매력은 무궁무진한데 4등을 했다니 조금 속상합니다... 베르크 콜드브루는 특유의 콜드브루 향과 마시고 났을 때 텁텁함이 없어서 깔끔해요. 그리고 병으로 바꾸고 나서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편해졌고, 들고 다니기도 편해졌습니다. 운동이나 캠핑 갈 때, 진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저는 냉장고에 있는 콜드브루를 찾게 돼요. 이제 곧 날이 풀리니 냉장고에 있는 콜드브루 하나 들고 떠나야겠습니다!

베르커들과 함께 즐기는 오리지널베르크였습니다!

따뜻한 날씨의 야외에서, 춘곤증으로 나른한 사무실에서 어디서든 마시기 좋으니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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