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643호
  • 2022년 3월 3일
  •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노영준
  • 감수 : 정길호
#패류독소 #전기차수리비 #방역패스중단 #일회용기저귀 #학용품리콜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패류독소가 발생하기 쉬운 봄철을 앞두고 식품당국이 조개류 채취와 유통·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패류에 축적된 패류독소는 냉장이나 냉동하거나 열을 가해도 독소량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봄철 바닷가에서 조개류를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최근 전기차가 사고 시 수리비 폭탄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하고 있으며, 수천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고장 및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스크를 보험사에 전가하는 것이 보험 본연의 기능임에도 전기차보험은 소비자들의 부담이 큰 구조로 되어 있어 적합성원칙에 따라 사고 리스크도 보험사로 전가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됩니다.
#3
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되면서 정부의 잦은 방역지침 변경을 놓고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방역패스 뿐만 아니라 인원제한, 영업제한도 풀어야 한다는 의견과 또 다른 이면에서는 이렇게 계속 가면 국민들 저항감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중단사태를 통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4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역류량 등 흡수성능과 만족도, 촉감 등 소비자 사용감이 제품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관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해 유아용 제품 등 국민 생활 밀접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또한 꼼꼼히 상품 정보를 따져보고 구입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5
국표원은 신학기 수요가 많은 학용품 조사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 제품 등 29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 등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중 유통 된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하고, 수입 어린이 제품에 대해서도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협업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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