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62호] - 하루에 몇 번 하세요?  
출처 : MBC 무한도전 297회, 332회 장면 / 332회 클립영상 보러가기

직장인이라면 절대로 피해 갈 수 없는 '회의'. 하루에도 몇 번씩 열리는 회의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업무를 조율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지만 언제부턴가 골칫덩어리로 전략한 것 같아요. 왜일까요?🤔


위클리비즈와 리멤버에서 직장인 614명(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임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회의문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어요.


설문 결과, 응답자 96%가 불만족스러운 회의를 경험했다고 답했어요. 그 이유는 결론 없이 흐지부지 끝나서(27%), 상급자 위주의 수직적인 회의라서(24%), 회의 목적이 불분명해서(17%), 단순 정보공유용 회의라서(14%) 등의 순으로 답변이 많았어요. 또한 회의를 숙제처럼 여기는 직원이 많거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잘 안되다 보니 발언하는 사람만 계속 말하게 되는 회의가 지속된다고 답하기도 했어요.

회의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며 경쟁력의 원천이기도 해요. 그만큼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꼭 개선해야 할 조직문화로 생각하고 있죠. 실제로 국내 기업들은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회의문화 개선을 시도하고 있어요.
1. 마켓컬리의 일하는 방식
* 사진출처 : 컬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 '마켓컬리'는 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회의실마다 '회의 체크리스트'를 도입했어요. 불필요한 회의는 자칫 큰 리소스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며, 회의 주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지양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끝내는 것으로 목표로 두고 있죠.


회의 안건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공유했는지, 회의를 끝내기 전 다음 스텝을 정했는지, 업무 분장과 담당자를 정했는지 등 6가지 질문을 통해 회의를 진행합니다.

2. 하남시의 워크스마트 프로젝트
* 사진출처 : 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기존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난 '워크스마트(똑똑하게 일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해요. 그중 방식 개선 첫 프로젝트로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단축하는 '스탠딩 목요현안회의'를 개최했어요.

직원들의 회의자료 작성 부담을 줄이고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티타임 형식의 회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방식이죠. 꼭 필요한 의제만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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