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지적소유권의 날    조선중앙TV   04.26

오늘(26일)은 세계지적소유권의 날입니다. 지식경제시대에 들어선 오늘 세계적으로 지적소유권 제도를 강화하는 것을 중요한 전략의 하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1970년 4월 26일은 세계지적소유권기구 창립협약이 효력을 발생한 날입니다."
김정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 지원 일군에게 감사 전달    조선중앙방송  04.2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습니다.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할 일념밑에 건설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수도건설위원회 산하단위 윤정은 많은 후방물자를 마련하여 돌격대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7려단 대원 최지양도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물심량면으로 힘껏 지원하였습니다.

총공세의 기상이 나래치는 공사장에 달려나가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근로자들속에는 많은 로동보호물자와 후방물자를 지원하여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준 동림군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장영순, 대성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로동자 전금성도 있습니다.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할 열의밑에 김만유병원 의사 현성일은 돌격대원들을 위해 현장치료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섰습니다.

정면돌파전으로 들끓는 시대의 숨결에 발걸음을 맞추며 사리원공업대학 연구사 장남철은 명사십리전역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는 돌격대원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선교구역화초사업소 로동자 김성경, 신성천지질탐사대 대장 황춘식은 건설자들에게 많은 건설기공구와 후방물자를 보내주어 그들이 맡은 대상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시려고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헌신의 대장정에 애국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천리마구역송배전소 소장 오인섭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공민적량심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한길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해갈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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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7일 "동해북부선 건설은 그 과정 자체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빠진)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한반도 뉴딜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결정 기념식'에 참석해서 한 기념사에서 과거 대공황 시기 미국의 '뉴딜 정책'처럼 각국 정부는 '유효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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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지금 계속해서 외신이나 국내 언론에서 김정은 위원장 관련돼서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한 언론보도에서는 원산에 머무르고 있다고 나왔는데, 또 청와대 관계자도 원산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혹시 통일부가 북한 원산에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별장에 대해서 따로 분석하거나 특이사항 있는 것 파악하고 있는 점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계속해서 위치나 동선 그것을 뒷받침하는 정황 등 다양한 소식통을 이용해서 보도가 끊이지 있고 않는데요.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계속 동일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고, 다만 NSC 상임위원회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북한 내부에 특이동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라는 그 입장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Q. 오늘 아침에 다른 기관에서 북한 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언급이 나왔는데요. 통일부에서는 북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사재기 관련 보도도 NK뉴스가 쓴 이후로 워싱턴 포스트가 또 다시 한번 제기를 했거든요. 지금 며칠 전과 지금의 상황이 좀 다르다, 심지어 통조림까지 산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관련해서 북한 내 특이동향 관찰되는 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A. 북한 내 코로나19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계속 같은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일단 관련 보도는 저도 봤고 북한, 제가 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북한 매체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 있고, 확진자 발생 시 WHO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는데 WHO에 따르면 북한이 4월 17일 기준으로 WHO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27일’ → ‘17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사재기, 두 번째 사재기 관련해서는 관련 보도를 보았습니다만, 제가 공식적으로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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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판문점선언 2주년인데 남북 간 군 통신선이나 판문점을 통해서 북한과의 소통은 현재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A. 현재 통신선은 저희가 이상 없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최근의 관심사인 북한 내 특이동향 이런 게 있을지도, 등등도 소통의 대상이었을까요?
A. 현재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Q. 이 판문점선언 이후에 9.19 군사합의를 채택했는데 현재 이행상황 좀 궁금합니다. 시청자들은 큰 틀의 그런 진행상황 이런 의미보다도 어떤 손에 잡히는 사례, 진행 중인 게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네. 그 사례에 대해서는 이미 기자 여러분께서 다양하게 알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여러 가지 사안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좀 제한이 됩니다.

Q. 예를 들자면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A. 네. 그것은 지난번에 4월 20일에 시작됐다고 말씀을 드렸고 유품이 몇 개 발굴됐다, 라는 것도 지난주 목요일인가요? 금요일에 보도자료가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의사를 타진한 바가 있으시고, 또 답신 온 게 있나요?
A. 아직 답신의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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