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신간 소식 산지니 소식 구독자 여러분, 2022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산지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임인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3년 계묘년 힘차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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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참가하였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한국관 부스에서 산지니 도서를 열심히 소개하였는데요, 『레드 아일랜드』 스페인어 샘플책과 함께 찍은 멕시코 학생들의 미소, 정말 예쁘죠?
긴 시간 비행을 하고 국제도서전에 참여하는 것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지만, 현장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출판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뿌듯합니다.
머나먼 멕시코에서도 산지니의 콘텐츠가 좋은 반응이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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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토지』의 임회숙 작가님께서 부산작가회의에서 시상하는 '제22회 부산작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올해 신설된 평론, 아동, 희곡, 산문, 번역 부문을 시상하는 '다원장르'에 이름을 올리셨는데요, 심사위원 김경복, 나여경님께서 “박경리 『토지』의 내용과 구조, 특이성과 미학성을 학문적 섬세함과 열정으로 잘 드러냈다”는 심사평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회숙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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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해수 1-영혼 포식자』 프랑스어판이 드디어! 산지니에 도착했습니다.
만화처럼 컷이 들어간 한국어판과는 달리 프랑스어판은 포스터 같은 느낌이네요. 한국어 표지가 혜수와 해수의 캐미를 재치 있게 담았다면 프랑스어 표지는 영혼 포식자와의 대결이라는 오컬트적 요소를 메인으로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귀여운 영혼 일러스트를 넣어 『혜수, 해수 1』 시리즈의 통통 튀는 톤을 맞춘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머나먼 프랑스에서 『혜수, 해수 1』가 번역 출판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혜수, 해수 2-뱀파이어』와 앞으로 나올 다른 시리즈까지 번역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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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지니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느라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7월 도쿄 도서전, 9월 예테보리 도서전과 하노이 도서전, 10월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11월의 북미 도서전, 과달라하라 도서전까지!
그만큼 산지니의 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수출하는 성과까지 이룬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좋은 소식만 있으면 좋겠네요^^
→ 국제도서전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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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
곽성근 외 지음 | 200쪽 | 15,000원
소설가 17인이 구축한 강렬한 삶의 단면들을 담은 짧은 소설집.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함축적으로 서사를 포괄하는 짧은 소설들이 짧은 분량 그 이상의 감동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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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리 김대리 그대로 견디리
김제호 지음 | 272쪽 | 18,000원
한때는 퇴사만이 희망이었던 낀대리의 회사생활 에세이.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구르고 굴러서 터득한 낀대리의 깨달음과 사회처신의 정석. 세상은 회사보다 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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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섬해전-소설 이사부
김문주 지음 | 272쪽 | 16,000원
이사부의 우산국 정벌 이후 231년 동안 왜의 침입이 없었다는 기록에 주목하여 집필한 역사 소설.
역사 기록에 저자의 상상력을 더해 이사부의 위업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는 동시에 실수하고 고뇌하는 인간 이사부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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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탐험대
김이삭 시 | 엄성미·정다연 그림 |
112쪽 | 12,000원
『갯벌 탐험대』는 우리 갯벌과 갯벌에 사는 친구들을 순우리말로 소개한다.
말똥게, 황로, 순비기꽃 등 갯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생태계에 관한 생태지식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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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소나무-정경환 희곡집
정경환 지음 | 432쪽 | 28,000원
희곡에 연극성과 문학성을 함께 담으려고 하는 정경환의 희곡집. 그가 2010년부터 쓰고 연출한 작품 중 대표작 6편을 담았다.
정경환 작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과 작가만의 희곡 연출 기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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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룡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오디오북
*9월 책씨앗 문학부문 추천도서
*제22회 부산작가상 수상
*제16회 백신애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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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양한 곳에서 수상한 산지니!
아래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산지니가 수상했던 도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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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6호
지정학적 사유를 경유한 새로운 문학의 해석과 생산을 위해 로컬의 신비화와 낭만화를 경계하고, 이미 고정된 지정학을 뜯어내 다시금 로컬의 이면과 특징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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