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랩이 국내외 푸드테크 뉴스를 모아 전해드립니다.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라운지랩과 미팅을 진행했던 관계사분들에게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원치 않으신 경우,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 받아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5th Letter with LOUNGE'LAB News 둔둔 댄스~ 💃🕺 어디선가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시나요? 바로 지난달 오픈한 브라운바나가 잘나가는 소리인데요😎 지난 4월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렸던 로봇 아리스와 함께하는, 세상에 없던 아이스크림 스토어 브라운바나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픈과 동시에 세계적인 패션&컬처 매거진 Hypebeast에 소개되는 걸 시작으로, 아리스를 보러 몰려오는 손님분들 덕에 오픈하고 일주일 동안은 연일 아이스크림 매진! 매진! 매진! 국내 최초&유일의 로봇 아이스크림 스토어 브라운바나의 색다른 매력을 재빠르게 알아챈 것은, 센스 좋은 매거진과 인플루언서뿐만은 아닌데요. 아직 오픈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온 동네 잘나간다는 공간들에서 브라운바나에게 입점 문의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모두 공개해드릴 수가 없어 원통하다, 원통해! 😫
언제나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새로운 것을 선보여온 만큼, 라운지랩이 뒤이어 준비하고 있는 소식들도 아주 어마어마한데요. 가장 먼저 접하게 될 라운지랩 뉴스는 로봇 아이스크림 스토어만큼이나, 새롭고, 핫하면서, 매력적인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라운지엑스 8호점 소식!
이미 7개나 있는 매장이 또 하나 오픈하는 게 뭐 그리 특별한 뉴스냐구요? 어디에 오픈하는지를 들으시면 분명 깜짝 놀라실 겁니다. 라운지엑스 8호점은 좀 더 넓은 세상에 자리하게 될 예정이거든요. 힌트를 드리자면, 8호점 매장은 인터넷이 있어야만 들어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넓은 곳에서 라운지엑스를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는 8호점에서만은 아닐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번 달 말에는 라운지엑스가 직접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요? 트럭으로요! 매장을 방문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로봇 바리스가 바퀴를 달고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방문할 테니까요. 이젠 바리스의 핸드드립 커피, 언제 어디서나 만나요! 🚚
이렇게 즐거운 소식으로 가득한 이번 달 레터, 다음 달엔 또 얼마나 뜨겁고 즐거운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까요? 🙏 Thanks to 5월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달이기도 하지만, 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전하고 싶은 날이기도 하죠. 즐거운 이야기만 가득한 5월 라운지랩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 성수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라운지랩 오피스는, 데스커의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가구를 제공받아 꾸미게 되었는데요. 다시 한번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스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번 달 푸드테크 아티클 - 미래의 푸드로봇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라운지엑스의 바리스타 로봇이나 브라운바나의 아이스크림 로봇뿐 아니라, 이제는 점점 많은 푸드로봇들이 한국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미래에 있을 주류화된 푸드로봇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3가지 종류의 푸드로봇 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세 가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 질문의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토매틱 맥주 디스펜서 RevolMatic
Revolmatic의 맥주 디스펜스 로봇은 시간당 450잔의 맥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Revolmatic 로봇은 단순하고 간단한 기계인데요. 맥주통에 걸어두면 계속해서 맥주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Revolmatic은 2가지 버전으로 소개되었는데요, 한 가지는 바텐더가 다른 복잡한 음료를 제조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시스턴트 버전이고요. 다른 한 가지는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갖춘 자동판매기 버전입니다. 무인화 버전의 경우 스타디움 경기장이나 페스티벌처럼 트래픽이 몰리는 장소에서 음료를 판매하는데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자 자동판매기 Piestro
Piestro는 3분 안에 피자를 만들고, 스마트 락커에 최대 9개의 피자를 담을 수 있는 독립형 기계를 만들고 있는데요. 크고 밀폐된 키오스크 안에서 빠르게 음식을 만드는 동시에, 투명한 유리를 통해 사용자가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줍니다. Piestro는 공항이나 회사 캠퍼스, 쇼핑몰에서 하루종일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쉽습니다.
Piestro는 지난 3월 PopID와 제휴해서 Pay-with-your Face 기술을 자사 기계에 탑재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는데요. 따라서 Piestro는 이제 고객에게 새로운 비접촉식 주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비전 기술이 탑재된 로봇 바리스타 Blue Hill
그다음으로는 로봇을 사용해서 로컬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만들어내는 Blue hill이 있습니다. Blue hill의 바리스타 로봇은 의도적으로 인간 바리스타와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한 단계 나아간 컴퓨터 비전을 바탕으로 바리스타와 동일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즉, 로봇이 사람처럼 우유 거품을 만들고, 라떼아트를 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동화 기술에 약간의 예술을 더하는 일이죠. 이 세 가지 예시는 푸드 로보틱스에 대한 일종의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Revolmatic은 극대화된 속도와 처리량을 자랑하구요. Piestro는 로봇이 일하는 동안 다채로운 디자인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더했습니다. Blue hill은 조금 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속도를 희생했죠. 그렇다고 해서 푸드로봇에게 '적당한' 크기와 모양이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푸드로봇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로봇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일은 가치가 있습니다. "간단한 업무를 대신해줄 로봇 도우미를 원하나요?" "그렇죠."
"좋은 음식을 빨리 만들 수 있기를 바라나요?" "가끔요."
"자동화에 예술성이 더해지길 원하나요?" "아마도요...?" 물론 이 모든 답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따라서요. 그리고 사실 우리는 사용자들이 로봇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들은 아주 새로운 고민이니까요. 이 콘텐츠는 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푸드테크 트렌드 뉴스 슬라이스(Slice), 독립형 피자가게 디지털화를 위해 $40M 투자 유치
슬라이스 플랫폼은 온라인 주문, 리워드 프로그램, 딜리버리 시스템과 POS 시스템을 포함하는 서비스인데요. 특히 독립형 피자 가게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작은 독립형 피자가게들에게 도미노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동일한 디지털 어드밴티지를 제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슬라이스는 시리즈 D 유치를 바탕으로, 피자 전문점에 15,000달러를 투자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Slice Accelerate 프로그램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랙스(Trax), 컵퓨터 비전 기반 식료품 재고 관리를 위해 $640M 투자 유치
트랙스 시스템은 카메라 설치, 선반 스캔 로봇 및 컴퓨터 비전을 조합해서, 매장 선반 내 제품을 모니터링하는데요. 제품 이미지는 트랙스의 클라우드 기반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저장 선반의 재고가 부족하거나 항목이 잘못 배치되는 경우를 분석하고 식별합니다.
트랙스가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상점의 재고 관리를 돕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지만, 자금 조달이 뜨거울 때 트랙스는 확실히 눈에 띄는데요. 2021년에는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뿐 아니라, 실제 식료품 소매점을 돕고 있는 기업들까지, 식료품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구독자님, 신나고 즐거운 5월 푸드테크 소식은 어떠셨나요? 다음 달에도 더 🔥핫한 라운지랩 소식과 푸드테크 뉴스로 만나요! 이번 달의 뉴스레터를 읽은 느낌을 알려주세요~!👻 구독자님이 이번 소식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하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