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미라클!
2021.10.27 | 376호 | 구독 | 지난호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특파원
이상덕 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느낀 점 중 하나! 주변에 성공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곳에서 멋진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을 하거나, 아니면 빅테크 기업에 취업해 좋은 커리어를 쌓고 계시거나,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명성을 쌓거나... 성공이란 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만약에 인생을 하나의 여정이라고 보고, 성공을 목표의 종착지라고 생각한다면? 이 분들은 제가 보기에 틀림없이 성공하신 분들이에요.
 
그러나 이 분들이 한결 말씀하시는 이야기 중 하나! "쉽지 않았어!"😂남들이 무엇인가를 할 때 우리는 딱 두개만 알죠. "철수와 영희가 뭔가를 시작한대" "대박이야, 엄청난 성공을 거뒀대" 미디어에 종사하면서 반성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해요. 우리는 성공과 실패는 기억을 해도, 이 분들의 여정은 잘 몰라요. 성공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길을 걸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성공의 길을 걷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에디션 

  1. 미라클 브리핑 (배너클릭!)
  2. "결과를 보지 마라고 길을 봐라"
  3. "안 되는게 정상이야!"
  4.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유익한 광고 보고 갈게요)
  5. "팔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목숨을 되찾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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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핸스의 성공 여정
    “결과만 보지 말고, 내가 걸었던 길을 보세요."

    비핸스의 창업주 스콧 벨스키
    디자이너라면 아실 텐데요. 어도비에는 비핸스(Behance)라는 웹사이트가 있어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 저작한 작품 등을 전시하고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사이트!💻즉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올리고 공유하고 영감을 얻는 디자인계의 SNS! 비핸스를 만든 인물은 어도비의 CPO(최고제품책임자)스콧 벨스키인데요.

    벨스키는 코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뒤, 2005년 비핸스를 설립해 7년만에 어도비에 15000만달러에 매각한 성공한 인물! 이후 투자자로 변신해 우버, 핀터레스트 등에 초기 투자를 했어요. 하지만 그는 창업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읽고 들었던 내용을 대화체로 구성해 볼게요.😃 [1][2][3]
     
    💬 잘나가던 골드만삭스를 때려 치고 왜 창업을 했나요.
    🔊 ... 아무래도 금융하고는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부 전공이 디자인이기도 했고요. 회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 회사를 설립한 것이 비핸스였어요.
     
    💬 투자를 전혀 받지 않고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이른바 부트스트래핑을 택했는데요. 훌륭한 배경을 갖고 있어서? 많은 VC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그 당시엔 전 제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고 싶었어요. 두 번째는 사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아마 당시 VC들한테 투자를 요청했더라고 해도 안 했을 것 같아요.
     
    💬 투자를 안 받고도 급여를 줄 만큼 매출이 났나요.
    🔊 허헙. 그럴리... 가요. 2년정도는 무급으로 살았어요. 골드만삭스에서 번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했어요. 당시에는 성공하기를 너무나 간절히 바랬고, 그래서 돈을 아끼려고 택시도 타지 않았어요.
     
    💬 그러면? 돈은 언제부터 벌었나요.
    🔊 프로덕트는 회사를 만들고 나서 6개월 뒤에 나왔어요. 사실 제가 종이로 그린 거죠. ㅎㅎ. 이렇게 이렇게 웹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이후 웹으로 만들었더니 몇몇 블로그에 소개 되더라고요. 그 후에 디자이너들이 웹으로 많이 찾아오셨어요. 이후에는 비핸스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팔리면서 유저들의 충성도가 올라갔어요. 그 후에 작은 유통 채널을 만들고, 페이지뷰를 측정해 광고 사업을 할 수 있었죠.
     
    💬 그 이후에 자금난은 없었나보네요.
    🔊 그렇진 않아요. 광고를 막 받기 시작할 무렵에 깨달았죠. 신규 사업에 투자를 마구 했더니, 남은 돈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을요. 게다가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였잖아요. 더 큰 문제는 사업을 확장하다보니 웹을 잘 못 구축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전체를 다시 코딩해야하는 사태가...
     
    💬 그래도 늘 위기를 극복했는데요
    🔊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어요. 리더는 항상 외로워요. 그래서 일부러 멘토를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투자를 받기도 했고요. 하지만 모든 것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부족하더라고요. 기업가는 항상 불확실에 직면하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때문에 머릿속은 늘 복잡해요. 두뇌의 용량은 한 업무에 딱 20%만 할당하는 것 같아요. 나머지 용량은 각각 다른 업무 생각들이 차 있죠.
     
    💬 2012년에는 어도비에 회사를 파셔서 대박 나셨잖아요.
    🔊 사실 미디어나 사람들은 매우 낭만주의자인 것 같아요. 매번 그 끝만 보니까요. 사실 사업에서 결론은 파산이나 IPO나 매각일텐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그 여정을 지나왔냐 예요. (오늘날 비핸스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명이 넘는 디자이너들의 공간)
    복잡한 중간(Messy Middle)
    "안되는게 정상이야! 중요한건 긍정과 인내심! "

    늘 시작은 이렇죠?👆
    항상 결과가 아닌 과정을 탐구하라고 말하는 스콧 벨스키는 스타트업 운영 과정을 교훈으로 담은 저서 'Messy Middle’(복잡한 중간단계)를 펴낸 바 있어요. 그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보면 이래요

    • 출발할 때는 "와우 드디어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어" 😁 
    •  좀 지나면 "...이게 아닌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
    • 더 지나면 "이러다 망하는 건가." 😂 
    • 더더 지나면 "오 그래도 뭔가 될 것 같아". 😊
    • 이후 "나이스! 뭔가 될 것 같아." 😊  
    • 그 이후 "이런 이건 또 뭐지."😰
    • 더 그 이후  "예스 되는 것 같아." 😀   
    • 더 이후 "안 되는 건가봐" 😱

    우리가 아는 성공 스토리는 항상 일직선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이처럼 매우 울퉁불퉁하다는 것이 벨스키의 교훈.
     
    들쭉날쭉한 인생에는 항상 저점과 고점을 오락가락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저점과 고점을 끌어올려 성공에 도달한대요. 그래서 저점에서는 인내하고 버티는 방법을 익혀야하고, 고점에서는 고점을 끝까지 유지하려는 최적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벨스키의 생각. 시작은 항상 즐겁지만 곧 흥분은 가라앉고 현실의 연속이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인내심)과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야말로 성공을 향한 여정을 지탱해줄 수 있는 힘이에요. 어떤 일에 부딪힐 때 "젠장!"하고 외치는 것은 사실 지극히 정상! ? 지금은 저점이니까요.!

    성공의 진짜 여정은 이렇대요👆
    때론 스스로 두뇌를 긍정적으로 세뇌시키는 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해요. ? 힘드니까요. 그래서 아주 작은 목표 달성에도 스스로를 축하! 축하!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래야 뇌가 긍정적인 힘을 얻어요. 아주 작은 고객을 유치할 때? 아니면 아주 작은 문제를 해결 할 때? "거봐! 우리는 할 수 있어"하는 긍정의 세레머니가 필요.
     
    벨스키는 조직을 위해 몇 가지를 조언하기도 했는데요. 가장 위대한 기업가는 리스크 킬러로 잦은 실패 경로를 잘라낼 줄 알아야 하고, 성공을 잘게 쪼개 항상 마일스톤을 만들어 조직이 끝없이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을 익히게 한다고 합니다. 효과가 있는 방법들은 매우 끝없이 기록하고 사용하는 습관도 중요! A/B테스트(두 집단을 상대로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우수한 결과를 채택하는 방식)은 단순히 디지털 마케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직이 해야하는 이유.
     
    벨스키는 집중의 힘을 믿어요. 일반적인 기업들이 처음 프로덕트를 만들 때는 단순하게 제작해 고객을 유치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자 기능들이 마구 추가되면서 복잡해지고 산만해져요. 그래서 누군가는 한쪽에서 기능을 보다 간편하게 만드는, 일종의 집중하는 작업을 꾸준할 필요. 이건 꼭 조직만을 위한 조언 같지는 않아요. 공부할 때도 그렇잖아요.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이것저것 손만 대면서 결국에는 전부 다 못하는 것 말이죠. 저만 그런가요
    스마트시티와 메타버스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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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스퀘어브릿지 개최 스타트업 콘퍼런스
    신한금융그룹의 전국 단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연다고해요.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인천 송도에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외에 제주, 대전 등에 있어요. 이번에 인천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11월 2일(화) / 11월 4일(목)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어요. 모두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 

    세계적인 메타버스 전문가 참여
    4일 열리는 S2B 서울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매튜 볼 에필리온인더스트리 대표가 참여하는 세션이에요. 그는 11월 4일(목) 16시 20분부터 '메타버스를 향한 미래전략과 활용 과제'라는 세션에 참여하는데요. 매튜 볼 대표는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장 잘 정의하고 설명하는 사람으로 알려져있어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같은 사람들이 그의 글을 인용하기도 했죠. 올해 6월에는 라운드힐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ETF를 내놓기도 했어요. 미디어, 게임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에필리온인더스트리는 대퍼랩스, 디애슬레틱 같은 유명 회사에 벤처투자하기도 했어요. 그가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스타트업이 만든 XR스튜디오서 개최
    이어 신한금융그룹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CEO들의 토크콘서트도 열려요.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의 송인혁 창업자(S2B 서울 인큐베이션 7기), 이엑스(EX)의 신철상 공동대표님(S2B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4기)이 참석한다고 해요.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스튜디오가 아닌 S2B 서울 공간 내에 구현한 리얼타임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이 기술을 구현한 회사가 바로 이엑스라는 사실! 

    구글의 액셀러레이터 총괄참여
    이틀 앞서 열리는 'S2B 인천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Collective Innovation for Smart City'라는 주제를 갖고 있어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혁신 구현'을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해요. 구글의 액셀러레이터 부문 글로벌 헤드인 사미 키질바쉬가 스마트도시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의 역할을, 스탠퍼드 인천 글로벌 캠퍼스 디렉터 마이클 레펙이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서 발표한다고 해요. 또,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액셀러레이팅 멤버사인 '나인와트' 를 비롯하여 캐나다, 일본 등 국내외 스타트업 3개사도 연사로 나선다고 해요. 이를 포함 총 6개국 13명의 연사가 함께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사전등록도 잊지 마시구요.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도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는 서울과 인천 행사 모두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독자님들께 꼭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VR헤드셋 오큘러스와 에어팟프로 등을 경품으로 드린다고 해요. 😊 신청마감일자가 각각 다르니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 해당 콘텐츠는 후원으로 제작됐습니다
    인텔 엔지니어, 긍정의 힘
    "팔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목숨을 되찾은 거예요.“

    스스로 목숨을 구한 랠스턴
    긍정과 인내는 삶을 지켜주는 원동력이기도 해요.😃 아론 랠스턴은 카네기멜론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인텔의 뛰어난 엔지니어였어요. 하나 더! 그는 매우 산을 매우 사랑하는 진짜 산 사람. 그래서 그는 14000피트(4.2km) 높이의 콜로라도에 있는 모든 산을 정복하는 꿈을 꾸기도 했어요. 53개 봉우리. 20034월 화려한 봄날. 랄스턴은 유타에 있는 랜즈 국립공원에서 블루 존 캐년의 벽과 틈을 오르고 있었어요. 산사람이니까요. 배낭에는 로프, 카메라, 물병, 도구 등을 넣었고요.
     
    암벽을 타고 협곡을 내려올 무렵, 매달려 있던 큰 바위가 그만 그의 옆으로 스치듯이 떨어졌어요.😱아뿔싸! 하지만 다행히도 다치지는 않았어요. 한데, 옆을 봤더니 바위가 오른 팔에 껴 버리고 말았어요. "! 살아난 것은 천만 다행인데, 어떻게 빠져나가지" 바위 무게는 무려 800파운드(362kg). 한 팔로 헤쳐나오기엔 불가능. “여보세요! 아무도 없나요? 헬프 미누군가는 찾으러 도와주러 오겠지하는 긍정적인 생각. 한데 3일이나 지났어요. 배낭에 남아있는 물은 이미 다 마셨고, 탈수 증세가 오기 시작했어요.😰
     
    5일째가 되자 그는 갖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 가족 친구들에게 작별 동영상을 남겼어요. 암벽에는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새겨 넣었고요. 랠스턴은 그날 밤이 자신의 마지막 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몽롱하게 깨어난 랠스턴은 아침 햇살을 보면서 살아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합니다. "나 혼자 스스로 팔을 잘라내 이곳을 탈출하자."🥺생살과 뼈를 자르는 과정도 극한 인내와 긍정적인 힘이 필요할 텐데, 더 큰 문제는 한 쪽 팔 없이 암벽등반으로 협곡을 계속해서 내려가는 일이 었어요.
     
    내려가면서 피를 흘리다 죽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지구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날 그는 14000피트가 넘는 콜로라도 모든 산을 오른 첫 산악인이자 라이프 멘토로 활동하고 있죠. 가끔 그는 자신의 팔을 앗아간 바위를 찾아가 이런 말을 한 대요. "팔을 잃은 것이 아니에요. 목숨을 되찾은 것이죠." 긍정의 힘.😀
         
    이런 저런 성공들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
    🏈 나이키의 스포츠 연구소
    나이키는 1964년 설립된 오랜 스포츠웨어 기업인데요. 장수의 비결중 하나는 끝없는 연구. 나이키에는 성공을 위한 특별한 조직이 존재해요. 이른바 84000평방피트에 달하는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 이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많은 스포츠인들을 위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대요.

    📆 회의 전용 캘린더 앱
    우리가 자주 쓰는 캘린더 앱은? 구글이나 애플 앱이겠죠? 한데, 성공하는 이들을 위한 회의 전용 캘린더 앱이 있었네요. 이메일이나 메시징앱을 통해회의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드래그앤 드롭만으로 팀 캘린더를 구성!
    성공이라고 하면? 우리는 늘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만 생각을 하는데요. 미국에 있는 2800만개 기업 중 연간 100만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은 고작 4%뿐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96%는 정체돼 있거나 내리막길을 걷는 것이죠. 연간 매출이 5000만달러인 곳은 고작 0.06%에 불과하고요.
     
    성장이란 것은 일직선이 결코 아니에요. 울퉁불퉁하고, 불연속적이죠. 고개처럼 고점과 저점이 있고 저점은 빠져 나오기 힘들만큼 어려운 늪지대 같죠. 늪지대에 빠질 때면 두려움이 엄습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죠.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늪지대에서 필요한 것은 나는 잘 될거야하는 긍정의 힘과 끝없이 거기서 벗어나려는 지구력 두 가지 아닐까 해요.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헤쳐 나갈 돌파구를 찾는 것. 그것이 성공의 여정일 거예요.
     
    대학 코치들의 무덤이라고 불린 프로비던스대학의 농구 코치를 맡아 4강에 진출시키는 기염을 토한, 꼴찌들의 대부 릭 피티노 코치는 이런 명언을 남겼어요. “나는 하루 중 98%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궁리한다.” 성공을 꿈꾸는 미라클러님들께 오늘 스토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덧, 만약에 벨스키님께 정말정말 궁금한게 있으다면, 👍좋았어요를 누르고 적어주세요. 혹시 아나요 답변을 받을 수 있을지? 인생 모르는 거잖아요.😃

    진심을 다합니다
    이상덕 드림
    오늘 레터를 평가해주세요!
    Team MIRA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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