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팀베르크가 스키장으로 워크샵을 갔어요!! 

세 팀으로 나눠서 출발해봅니다! 가보자구!!!!

.

.

.

네... 걸리더라구요... 그 행운의 럭키걸...

저였네요...🍀

웃자... 그래 웃자...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모두가 맛있게 배를 채우고 스키장으로 가봅니다!  

우와!! 보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스키복으로 갈아입고 멋있게 입장ㅎㅎㅎ 

스키팀과 보드팀으로 나눠서 각 팀의 고수들에게 기초 강습을 받아봅니다!

오 스키야끼팀 비주얼 상큼한데요~!

오 보드팀!! 비주얼 조금 아쉬운데요~! ㅎㅎㅎ

겨울인데 왜 이렇게 땀이 날까요...

땀 흘리며 놀다가 먹는 돈가스는 진짜 또 왜 이렇게 맛있는지...

밥 먹고 또 부지런히 2차전을 시작합니다!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좋다 좋아~!

정말 잘 웃고 잘 놀다가 온 워크샵!

혹한기 훈련 대성공!

새해부터 좋은 추억 가아아아득 만들고 다시 힘차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는 베르커들!

올해는 모두가 더 즐겁게 놀고 더 즐겁게 일하길! ❤️  

2024년 첫 원두는 바로!!!

카페쇼와 전국투어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그토록 원했던 농장을 가지게 된 Jose Uribe Lasso 는 가족을 위해 커피를 재배하고 생산하는 것에 열심이었습니다. 농장의 이름을 ‘El Triunfo’라고 지었는데 이는 말그대로 ‘승리’ 라는 뜻으로 그의 노력의 보상을 뜻해요.

이때까지만 해도 Jose Uribe Lasso는 알지 못했어요. 그의 두아들 Nestor 과 Adrian 이 몇년 후 콜롬비아 커피산업 미래에 크게 기여할 농부들이 될것이라는 것을요. 이들이 El Diviso 농장의 Nestor Lasso 와 Adrian Lasso입니다. El Diviso 이후 Lasso가족은 새로운 특수 커피품종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토지를 더 늘리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농장을 구매했어요. 이 새로운 농장의 이름은 그들의 아버지 첫 농장의 이름을 따라 ‘ El Triunfo’ 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수확한 체리들을 발효를 위해 깨끗이 세척한 후 빨갛게 익은 체리만 골라냅니다. 선별된 커피 체리들을 플라스틱 탱크속에 넣고 40시간동안 산화과정(공기에 노출)을 거친 후 섭씨 16~18도에서 40시간동안 무산효 발효를 진행해요. 무산소 발효가 끝난 커피는 이전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액체 Mosto와 함께 섭씨 39도에서 28시간동안 액침발효 후 섭씨 65~70도 로 열충격을 주며 발효를 마무리 합니다. 발효가 끝난 커피들은 섭씨35도에서 22일 정도 자연건조 됩니다.

옴블리곤은 콜롬비아의 우일라주에서 발견된 품종이에요. 옴블리곤이라는 이름은 배꼽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단어 Ombligo에서 유래되었어요. 열매의 끝이 볼록 튀어나온 생김새가 배꼽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파파야 열매가 연상되는 길쭉하고 큼직한 모양에 ‘파파요 Papayo’라고도 불려요.

최근에 등장한 많은 품종처럼 옴블리곤의 기원은 한동안 불분명했습니다. 카투라나 콜롬비아의 돌연변이일 것이라는 설부터, 파카마라의 변종일 것이라는 설까지 옴블리곤의 기원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드러난 옴블리곤의 정체는 에티오피아 랜드레이스의 일종입니다. 큼직하고 녹병에 강하며 컵 품질이 높은 옴블리곤은 콜롬비아에서 재배되는 여러 품종의 특장점을 골고루 갖춘 것처럼 보일 만큼 독특한 품종입니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생두가 가진 풍부한 산미들을 잘 표현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단맛이 후미까지 잘 이어지도록 로스팅했어요. 좋은 클린컵과 함께 체리콕의 향미가 느껴지며, 생두가 가진 밝은 단맛은 라즈베리의 향으로 느껴져요. 애프터에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홍차의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복합적인 향미가 매력적이고 맛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입니다.

  

여러분 갑진년, 크고 값진 만남이 옵니다!

평소 정말 애정 하던 매뉴팩트와 함께 합니다!

겨울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각 로스터스의 겨울 시즌 블렌드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매뉴팩트의 루돌프를 활용한 메뉴들과 베르크의 산타베이비를 활용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협업 굿즈와 콜라보 콜드브루도 준비되어 있으니 놀러 오세요~!

콜라보 콜드브루는 베르크 산타베이비를 매뉴팩트만의 콜드브루 방식으로 내린 콜드브루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방식으로 만들고

맛보고를 반복하며

마시고 또 마셨습니다!!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더 맛있고 특별한 맛을 전하고 싶어 계속해서 노력한 쇼룸팀입니다.

최종적으로 에스프레소, 꼬르타도, 콜드브루 시그니처 3가지 메뉴가 나왔어요!

에스프레소에서는 자두와 산딸기 그리고 밀크초콜릿의 향미를 느끼실 수 있고,

꼬르타도에서는 폭신한 산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 시그니처는 차가운 칵테일 같은 커피로 포도맛 폴라포와 마이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팝업 날 방문하셔서 풍부한 향미들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콜라보 굿즈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팝업에 오시는 분들이 기념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어요. 

작년 겨울부터 매뉴팩트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작업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매뉴팩트와 공동 작업을 하며 좋아하는 일을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두 로스터리가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를 느끼러 와보세요!

서울에서 만나요~!

2024년을 맞이하여 베르커들에게 위시리스트를 물어보았습니다!  

같은 듯 다른, 베르커들의 위시리스트 함께 보시죠!

- 가족의 건강, 자녀, 로스팅 10톤 달성

- 건강하게 먹기, 건강하게 생각하기, 가까운 사람에게 더 다정하기, 일찍 자기, 주니어 만들기

- 몸짱, 지구의평화, 베르크 연매출 50억

- 컨설팅 좋은 공간 만들기, 새로운 베르크 보금자리 멋지게 만들기, 마라톤 풀코스 3시간 40분 완주하기, 뉴욕마라톤 당첨 완주하기, 수영 상급반 진입해서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기, 더 체력 괴물되기

- 벤츠GLS, 까르띠에, 코인은 안하지만 코인 대박나기 , 로또 안 사지만 1등하기

- 책 많이 읽기 , 자기계발 및 성장 , 수영능력 향상 나 , 가족 , 동료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

- 이기적인 사람이 되자 (타인을 챙기기보다 나를 더 챙기기) , 주어진 내 삶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 해를 보내기, 거창한 계획 희망사항 만들지도 않았음 걍 근면 성실하게 살자

- 건강, 해외여행, 센서리 상향, 금연

- 여행 많이 다니기, 내 소중한 사람들 잘 지키기, 다이어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새해부터 아주 기분 좋게 복!이 적힌 밥을 한가득 먹었습니다!ㅎㅎㅎ

🍚

🍚

올 해 세운 목표, 계획들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일상과 소소한 행복도 함께 챙겨요~!! 

저 밥뚜껑을 여는 순간, 저는 또 올해 목표인 지방감소 근육증량을 살며시 다음 달로 미뤄봅니다...ㅎㅎㅎ

또 재미난 이야기 들고 올게요! 그때까지 모두 안녕히!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