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를 위한 HR학습 콘텐츠 뉴스레터
『인사노무
  탐구생활』

     오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토요일이라 조금은 아쉬운 직장인들이 많겠지만, 회사 사정에 의해, 또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업무라서 일을 해야 하는 근로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자의 날 조차도 그저 휴직 기간 중의 하루이거나 구직자로서 맞이해야 하는 분들도 있을테지요. 어서 빨리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고 모든 직장인들이 즐겁게 근로자의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근로자의 날이 그저 하루 쉬는 날로 이해하는 직장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는 '공무원들이 쉬는 날이고 직장인들은 덤으로 쉬는거 아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이 날은 법적으로 정해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자 유급휴일입니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교사나 공무원들은 정상 근무를 하게 되지요. 그 외에도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고용종사자도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저 쉬어가는 휴일에 대해서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의례적으로 쉬어왔던 공휴일조차도 법을 통해 휴일로 보장된 것이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 때 이뤄진 것입니다. 개정 전에 직장인들에게 법적으로 정해진 휴일은 근로자의 날과 주휴일 뿐이었던 적도 있었어서 명절을 비롯한 공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한 휴일에 대해, 그리고 휴가도 함께 포함해서 그 의미와 근거를 기준으로 근로자들은 어떻게 쉬고, 또 쉬는 날 일을 하게 되면 어떤 대가를 받을 수 있는지, 회사에서는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정책] '청년 디지털 일자리' 추경예산 지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IT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회사 또한 청년들을 지원을 통해 적은 부담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많은 회사와 청년들이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그만큼 많은 회사에서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하여 올해 목표로 한 5만명 지원이 4월에 조기 마감되기도 하였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청년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경을 통해 6만명의 지원 인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크게 확대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추경예산 지원사업, 아래 '자세히 보러 가기'를 통해 내용과 지원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영상] 유급휴일과 무급휴일 중복의 경우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기업에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공휴일에 근로자들에게 출근을 종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이 개정사항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이 되기에 30인 미만의 기업들은 2022년부터 법적으로 보장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휴무일 또는 무급휴일로 정해진 날이 알고보니 공휴일과 겹쳤을 때, 또는 근로자의 날과 겹쳤을 때 이 휴일은 유급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또는 이 날 부득이하게 일을 하게 될 경우, 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아래 '자세히 보러가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산업구조변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등에 따른 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시범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직업훈련이 시급하게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합니다.

고용, 금융 빅데이터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돕는다 💽
한국고용정봉원과 IBK기업은행이 '금융과 고용 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고융, 금융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고용지원 및 금융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아파도 쉴 수 없는 나라에서 '아프면 쉬는 나라'로 가기 위해 필수적인 제도로 꼽히는 '상병수당' 도입에을 위한 사회적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제도 기획 단계부터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등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커리어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는 밀레니얼세대(1980년대~2000년대생)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 윗 선배인 '사수'를 통해 간략한 인수인계 또는 곁눈질로 업무를 배우는 데 불만을 느끼고 명확한 업무 매뉴얼과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온라인 유료 직무·실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경영성과급도 계속 지급했으면 임금… 퇴직금산정 포함해야" 
사기업의 경영성과급도 일정 조건에서 퇴직금 산정 기준이 되는 임금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급기준을 충족한 매 년 경영성과급이 예외 없이 지급됐고, 근로의 질적 수준을 높인 대가로서 근로 제공과 무관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오늘 <인사노무탐구생활> 어떠셨나요?
오늘의 학습콘텐츠는 어떠셨는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되겠습니다.
*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다면? 
[여기]에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더 많은 학습자료를 보고 싶다면? 
'10초'만에 회원가입하고
모든 자료 다운로드 받으세요
시앤피컨설팅주식회사 HR아카데미
hracademy@cnp.re.kr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110 서울시티타워 5층 
02-6257-1446
떠나는게 슬프지만, 언제든 다시 구독할 수 있답니다. 

다음 주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