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니트족#전업주부

[EDITOR'S PICK]  2020-10-28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최근 미국에서 의미심장한 설문조사 결과가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세상에 나왔을 때 백신을 맞을 것인지 맞지 않을 것인지를 물었는데요. 지난 5월 조사에서는 접종하겠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72%였는데 9월이 되자 27%로 떨어졌습니다. 4개월 새 큰 폭으로 떨어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 여기에는 뜻밖에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포털사이트에 ‘니트족’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15세에서 34세 청년 열 명 중 한 명이 니트족인 지금, 한 때는 일을 했으나 자의로 혹은 타의로 다시 ‘백수’가 된 이들이 모여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월급 없는 가짜 회사 니트컴퍼니입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쉬니까 좋으시겠어요” “남편 돈으로 놀고먹으니까 얼마나 좋아” 주부라면 생각보다 자주 듣는 황당한 오지랖(?)입니다. 딱 일주일만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해본다면 주부에게 ‘집에서 논다’는 말은 절대 못할 텐데 말이죠. 왜 전업주부는 직업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요? 여기 가사노동을 평가 절하하는 것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임을 짚어내는 책이 있습니다.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2016년 충격의 반전이 재현될 것인가, 바이든이 당선에 성공할 것인가? 김은지 기자가 2020 미국 대선의 핵심 키워드를 알아보고, 미대선 결과가 한국에 미칠 영향까지 짚어봤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85호)
‘아픈 몸’을 거부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질병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임박한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도 짚어보았습니다.  
'약자'에서 해방자로


정의당의 신임 김종철 대표의 최근 목소리가 반갑다. 그는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개혁,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통합,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되 임금 조정, 연공급제의 직무급제 전환, 복지 확대를 위한 저소득층 증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보정당이 약자 의식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 전체 시스템의 선순환을 궁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사IN> 구독하기
독자를 대신해 질문합니다.
성역 없는 독립언론과 함께해 주십시오
<시사IN> 후원하기
잡지 구독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후원으로 탐사보도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어떻게 읽으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시사IN> 뉴스레터를 아직 구독하기 전이라면 여기

💬 받은 이메일이 스팸으로 가지 않도록 이메일 주소록에 editor@sisain.co.kr 등록해주세요.  
수신거부 원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주)참언론
webmaster@sisain.co.kr
카톨릭출판사 빌딩 신관3층 02-3700-320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