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1-12]
🚮안산시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 토론회 및 협약식📝

일시 : 2021년 11월11일 오후 4시 / 장소 : 단원구청 2층 단원홀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타 지역 사례와 안산시의 다회용 식기 사용 현황과 체계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회와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다회용품 있고 일회용품, 미세먼지 없는
지속가능한 장례문화가 안산에도 잘 정착할 수 있길 바랍니다.
🌳환경운동연합 활동🌊
'화성 진안 공공주택지구' 개발 예정부지 탐방
- 일시 : 2021년 11월 4일 오전 10시
- 장소 : 화성시 진안동 일대

경기지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과 
제 3차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개발이 예정된
화성의 진안지구를 탐방했습니다.
현장 탐방을 통해 개발 계획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알아보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봤습니다.

기후위기를 가중시키고,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훼손
하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규탄합니다!
경기도 탄소중립&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시민안 공청회
- 일시 : 11월 23일(토) 오후 2
- 장소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최근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의 탄소중립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공청회로 시민안 초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가 진행됐습니다.
그간의 연구 결과와 조례 초안을 공유하며
농업, 인권, 법률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진 현장이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청소년환경동아리 '초록인'>
- 일시 : 11월 13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안산천&화정천 하류

11월은 안산천과 화정천 하류에서
하천의 수질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했습니다.

두 물길이 만나는 곳을 포함해, 
총 4개 지점에서 수질측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맑고 냄새도 나지 않았지만
질산염 수치가 높게 측정되어,
오폐수 유입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수질측정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했습니다.
풀밭부터 물 속까지, 쓰레기 봉투 하나를 
다 채울만큼의 쓰레기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었고
초록인들은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무책임하게 
버리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350 기후행동 서포터즈>

환경실천 활동으로 환경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공유합니다.

책 제목 :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소감 :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 정작 지구에
대해서는, 지구가 보내는 위험의 신호들을 무시한 채 살아왔던 것 같다. 현재 인류는 우주 공간을 탐사할 정도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켰지만, 내일 일어날 지진이나 기상이변은 예측하지 못하는 복잡한 문제에
처해 있다. 지진이 나서야 지진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태양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어서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지구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아직 너무 많다는 깨달음을 준 책이었다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과 지구에
대한 공부를 통해 지구를 지키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함께 볼 미디어📰
영국 현지언론은 영국 해변에 자갈처럼 보이는 
가짜 돌 '파이로플라스틱(pyroplastics)'이 
쏟아지고 있다21(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로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조각이 녹거나 소각돼 바다에 버려지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환경단체 '타이윈해변보호'측은 
"웨일즈 타이윈 주변 해변에서 파이로플라스틱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며 "환경과 해양생물
모두에게 위험하다.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이 가짜 돌들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생태계 전반 먹이사슬을 위협할 
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독성 중금속인 카드뮴을 낙동강 최상류에 
불법 배출한 주식회사 영풍석포제련소가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받았다
석포제련소 지하수에서 확인된 카드뮴 수치는 
기준치의 최대 33만배에 이른다.

석포제련소는 평상 시 낡은 공장 시설에서 
카드뮴 공정액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흘러넘치게 하는 등 유출된 카드뮴을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비가 내릴 때에는
카드뮴이 함유된 폐기물과 원료물질이 
사업장 바닥에 누출된 채 빗물과 섞여 
낙동강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볼 영상 1🎬
쪄 먹어도 맛있고, 튀겨 먹어도 맛있는 감자, 저희도 참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감자를 먹는 게 기후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식사로 벼, 밀, 옥수수 대신 감자를 먹게 되면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함께 볼 영상 2🎬
선진국들은 재활용이란 명목으로 자국의 폐기물을 국외에 불법 수출해 왔는데요.
환경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들은 폐기물 수입,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오염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등장한 개념이 '도시광산 사업'인데요,
도시광산이란 무엇인지, 영상으로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우리가 꿈꾸는 자연, 사람이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  
안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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