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10만 행동/영화 <이름의 무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291호
나중은 없다


  
만든사람들
심지 은긍 권태 고운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이 생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최현숙]X[홍성수]
혼자가 아니야, 차별금지법!

나중에 말고,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 10만 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서울인권영화제가 
팔레스타인 연대상영회 
<끝나지 않는 나크바> 후속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상영회
<나중은 없다>를 개최합니다. 
6월 10일부터 개봉박두!

기다리는 동안 차별금지법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서울인권영화제와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현재 서울인권영화제의 활동을 지지하며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여러분들의 서울인권영화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요!  설문 작성에 필요한 시간은 약 5분 내외로 예상되며, 답변해주신 내용은 2021년 서울인권영화제 후원 캠페인의 방향과 내용을 기획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려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연대사업-한국농인LGBT
🤟🏼 <농인성소수자X한국수어: 편견과 혐오를 걷어낸 존중과 긍정의 언어>를 공개합니다. 
 🏳️‍🌈 https://deafqueerkor.org/ 에서 한국수어, 한국어로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금박이 있어 화려하고 우아한 인쇄 책, 반짝거리는 새로 만든 한국수어 "퀴어" 금속뱃지 신청은 https://deafqueerkor.org/ 에서 할 수 있습니다.
활동 펼치기
아이다호 공동행동, 신촌 하늘을 물들이다

지난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Interphobia and Transphobia, IDAHOBIT)이었어요. 보통 아이다호라고들 부르지요. 옛날에 저는 이게 호수 이름인 줄 알았지만... 이날은 1990년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이고, 매년 이날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사진1. 각양각색의 깃발과 함께 기자회견이 진행중이다. <우리가 여기 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활동 펼치기
팔레스타인 연대상영회 <거기에선 상영하지 않습니다>

(...) BDS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그래도 이스라엘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열심히 챙기면 좋은 일 아니냐”라는 질문을 곧잘 받곤 하는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젬마님은 이와 관련해서 신승은 감독님께 “나의 소수자성, 약자성만 바라보려는 순간을 벗어날 마법의 주문”을 달라고 요청하셨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라는 신승은 감독님의 간단명쾌한 답변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진2. 상영회 무대 위에 수어통역사와 진행자 젬마, 신승은 감독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함께 나눠요
영화 <이름의 무게>

(...) 어딘가에 이름을 적어나갈 때는 제 이름에 대한 묘한 위화감이 두려움을 자아날 때도 많지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는 이름의 무게를 가득 실어 제 이름을 또박또박 적고 싶습니다. 이 연대 속에서 제 이름이 불리길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무게도 이 선언의 한 폭을 차지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진3. 방으로 보이는 공간. 책상 위에는 공책과 액자 등이 널부러져 있고, 빈 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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