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의 가을풍경   조선중앙TV  10.26

지금 수도 평양의 곳곳마다에 가을날의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럼 모란봉의 가을풍경을 취재한 소식입니다. "평양의 명승지인 유서깊은 모란봉입니다. 이 모란봉의 경치는 언제봐도 아름답지만 가을날에 보는 풍경은 더더욱 유다른 정서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음모사건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통일의 메아리  10.26
이 시간에는 《음모사건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조선내부에서 일명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이라고 불리우는 대형금융사기사건이 《국민의힘》과 검찰당국의 공모결탁에 의해 흉악한 음모사건으로 번져진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대형금융사기사건의 주범인 전 《스타모빌리티》회장 김봉현은 두차례의 《옥중립장문》을 통해 자기가 사건을 무마시킬 목적밑에 현직검사와 보수적페당의 정치인들을 상대로 《로비》공작을 했다는것, 검찰측이 여당정치인들과 당국의 주요인물들이 걸려든것으로 증언해주면 병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으니 여당 관계자를 겨냥한 수사에 협조하라고 자기를 회유협박했다는것, 사건에 여권인사가 걸려들었다는 관련보도가 나간 후 담당검사들이 자기더러 준비시킨대로 《증언》을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는것, 도피당시에는 검찰관계자들로부터 도피방법을 비롯한 여러가지 《방조》를 받았다는것, 지금까지 자기를 협박한 검사, 변호사들은 모두 박근혜《정권》에서 승승장구하던 《우병우사단》출신들이자 지금의 《윤석열사단》에 들어있는 사람들이라는것을 실토하였습니다.

김봉현의 고발에 경악한 남조선각계는 《정치적〈카르텔〉이 생성해낸 사건》, 《〈검은 공생〉인 〈국민의힘〉과 검찰의 지속적유착에 의한 산물》이라고 단죄규탄하고있습니다.

대형금융사기사건과 같은것은 부정부패가 만연한 여의도정치권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고 이런 류의 사건이 정치적적수들을 물어메치는데 결정적역할을 해왔다는것은 너무도 잘 알려졌습니다. (계속)
부분문자모형화를 리용하여 조선어문자분류기의 성능을 갱신   김일성종합대학사이트 '룡남산'  10.25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연구집단에서는 최근 조선어문자의 형태학적특징을 리용한 부분문자모형화방법을 실현하여 조선어문자의 인식성능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최근에 문자인식연구분야에 중첩신경망(CNN)을 리용하는 심층학습방법들이 도입되여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지만 언어적특성을 고려한 신경망의 특수한 구조를 필기문자인식에 도입하기 위한 시도는 거의나 없다.

시각적견지에서 조선어문자들과 그것들의 필기문자렬표본은 다른 언어의 문자들에 비하여 인식대상문자모임의 크기가 비교적 크고 구조적으로도 복잡하기는 하지만 불과 수십자종의 자소들에 의하여 수천종의 조선문자들이 구성되며 모음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 혹은 웃쪽에 자음이, 아래쪽에 받침이 결합되는 견고한 구조를 가진다.

또한 조선어문자는 자음, 모음, 받침의 명확한 필기순서를 가진다는 특성이 있다. (계속)

통일부는 다음 달 초 한강 하구지역 습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그해 11월 남북이 공동으로 한강 하구 수로 조사를 했는데 심층 조사에 대비해 실태를 파악하는 차원이다. 구체적인 착수 날짜는 소관 군부대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남북관계 상황을 감안해 우선 우리가 관할하는 구역의 습지만을 대상으로 생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측에 공동조사를 제안했는지에 대해 "지난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남북 간 소통 통로가 막혀 있어 이 문제로 북측에 제의한 바는 없다"고 답했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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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CM 공동성명에 '주한미군 유지' 표현이 빠진 것 관련해서 논란이 있는데 해외주둔 미군 조정방안에 주한미군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2만 8,000명 수준의 주한미군 수가 줄어들 수 있다 전망이 나오는데 미국 정부가 최근 주둔미군 1만 2,000명 감축 발표 때도 전략적 유연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만일 주한미군을 감축한다면 현재 정부로서 대응할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감축에 대비한 전략보강 대비책 혹시 준비된 것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일단 어제도 저희들이 그와 관련돼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명했습니다. 현재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서 한미 군 당국 간에 어떠한 논의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정감사 시에 나왔던 언급은 주한미군 감축을 시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SCM 회담에서 참석했던 미 측 고위 당국자도 이런 '주한미군 규모 유지' 문구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 주한미군 감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둔미군을 이야기하셨는데 주둔미군과 우리 주한미군은 여러 가지 면에서 크게 관련성이 없고, 또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둔미군 철수 발표를 했다고 그래서 그걸 곧바로 주한미군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국감 관련 내용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차세대 무인정찰기가 군용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민간 GPS를 탑재하고 있는 데다가 미군이 무기기술 수출통제를 이유로 해서 미 군용 GPS 수출승인을 거부해서 북한 GPS 교란에 취약하다는 의원 지적이 나왔는데 대안은 혹시 마련 중이신지, 어제보다 좀 진일보한 답변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관계자) 군단 정찰용 무인기 2차 사업에 대해 상용 GPS 적용은 항재밍에 대한 대책을 상용 GPS에다가 추가해서 보완대책을 수립해서 Block-Ⅰ을 추진 중이고 향후의 사업에 대해서는 군용 GPS에 대해서 협조 예정입니다.

Q.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경항모 관련해서 지금 오늘 방사청에서 관련 논의가 회의가 진행 중이라서 한번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함재기로, 경항모 함재기로 F-15B가 탑재되는 것이 이렇게 되면 확정된 건지, 기존 F-35A에 비해서 폭장량이 부족하다 그래서 가성비 논란도 있었는데 그 부분 좀 여쭤 봐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A. 수직 이착륙기와 관련해서 아직 어떤 기종이라든지 수량 이런 것들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방사청 맞습니까? (관계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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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북한경제 [2020년 가을호]   한국수출입은행 남북협력기금
북한의 편의서비스업 현황   KDB미래전략연구소
북한의 어업 산업 현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One Term of 'Maximum Pressure' on North Korea   미 민주주의수호재단(F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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