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코로나 완전봉쇄 개성에 쌀·특별생활비 전달   조선중앙TV  08.09

인민의 리익과 편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완전봉쇄 지역인 개성시민들을 위해서 특별지원을 했습니다. 당중앙은 개성시에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 것과 관련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하고 봉쇄된 개성시 인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이 받아안은 친어버이사랑   조선중앙통신  08.10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행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이 은파군의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를 찾으시고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현지에서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일일이 취해주시면서 국무위원장 예비량곡까지 해제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량곡수송차들이 9일 오전 은파군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배려를 전달하는 모임이 군소재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은파군과 대청리의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일환동지가 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은파군에서 많은 살림집들이 큰물로 침수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만사를 미루시고 피해현장을 찾으시여 집과 가산을 잃은 인민들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한밤을 꼬박 새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다음날 이른아침 또다시 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대청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살림집들을 최단기일내에 본보기로 건설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현재 북한 호우 피해 상황 관련해서 통일부가 파악한 내용 듣고 싶고요. 또 이로 인한 북한 측의 황강댐 방류 여부도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A. 북한 측의 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피해 관련 사항은 제가 숫자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김정은(※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김정일’ → ‘김정은’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도 북한의 연일 폭우, 수해 방지를... 현장을... 수해 방지 보도가 나오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도 집권 후 처음으로 폭우 및 수해 상황을, 수해 상황 직후에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장은 모두 알고 계신 것처럼 황해북도 은파입니다. 황해북도 은파는 참고로 개성시와 약 86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2015년도 나선시에 현지지도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홍수피해 복구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번 은파지역 방문은 보다 신속하게 방문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8월에 북한의 호우 상황은 지금까지 최악의 홍수피해가 발생한 2007년과 비교했을 때 2007년의 경우 약 7일간 500 내지 700mm의 비가 왔었는데요. 이번 8월이, 올해 8월이 그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8월 6일 자 북한 방송에 따르면 북한 지역에 이번 주 8월 1일부터 6일까지 내린 강우량이 강원도 평강군의 경우 약 854mm로 이는 북한 연평균 강우량 960mm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성지역의 경우를 예를 들면 8월 평균 강우량 약 275.7mm인데요. 이번에 같은 기간 8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내린 개성지역의 강우량이 423.9mm로 8월 평균 강우량의 약 154%에 해당해서, 아마 북한 전 지역이 홍수로 인한 피해도 있었고 또 물 관리에 따른 애로가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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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신 질문, 작은 교역은 현재 검토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한미 간 협의된 바 없습니다.(※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답변 중 일부 내용이 실제 발언과 달리 표기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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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가지만 더 추가 질문 드리겠는데요. 아까 '작은 교역'에 대해서, 물물교환 형태의 작은 교역에 대해서 미국 측에도 우리가 설명을 했고 이해를 받았다는 말씀 주셨는데, 정확히 어떤 반응을 어떤 채널을 통해서 연락을 했고 받았는지가 궁금합니다. 기존에 워킹그룹 형태의 자리에서 얘기한 건지 아니면 다른 계기에 우리의 의사를 전달했을 때 미국 측에서도 추진에 대해서 공감을 한 건지가 궁금합니다.
A. 작은 교역은 현재 검토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한미 간 협의된 바 없습니다.(※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답변 중 일부 내용이 실제 발언과 달리 표기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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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방어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정찰 능력을 키운다. 또 북한의 수도권 공격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를 막을 '한국형 아이언돔' 구축을 위한 개발에도 착수하는 등 요격 능력 강화에도 방점을 뒀다. 국방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조정되는가   아산정책연구원
김정일 생일에서 이름을 따온 상은?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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