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개강, N번방, 림킴 등

[322호] 반대면 개강, 괜찮은가요? 😅
 
 대면도, 대면도 아닌 강의 주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를 가니 꽤 학생이 많아 북적입니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로 무장한 강의실과 화상 강의를 오가는 학생들. 바이러스 첫 시대의 예술 학도라면, 한 시간을 위한 등하교와 영상으로 매주 통보되는 과제에 익숙해져야 하는 법입니다.
바이러스 시대의 학보는 고민이 많습니다. 취재 거리가 줄어들고, 종이 신문은 쌓여갑니다. 고민을 덜시작했던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호에 실린 14개의 기사와 이미지를 부칩니다. - 편집인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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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이대로 괜찮습니까 
실기 수업이 많은 우리 학교 특성상 비대면 강의 연장은 많은 우려를 가져다준다. 현재 실기 강의는 여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실습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이론수업을 먼저 하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강의 특성상 수업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예측되어 폐강된 수업 또한 존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여러 혼란을 겪어야 했다. 갑자기 빈 학점을 다른 수업으로 채워야 하는 등 비대면 강의가 연장되고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학생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 ‘불꽃’은 학생들을 상대로 학습권 침해 사례를 조사하였다. (중략) 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토로하는 불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학교 측의 일방적인 소통과 늦은 공지, 비대면 강의 진행 방식에 대한 교강사의 공지 부재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 김세효 기자
#N번방은_판결을_먹고_자랐다 
리셋 팀은 디지털 성범죄를 공론화하기 위해 국회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서명을 장려하기도 한다. 하예나 대표는 2016년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성폭력아웃의 노력이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냐는 물음에 대중의 변화에 주목 해달라고 답한 바있다. 대중은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청원이 통과 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다만 국회가 변화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텔레그램 성착취 법안, 성폭력 처벌 특례법 개정 안에는 텔레그램상에서 유포되는 온갖 성범죄 가운데 하나의 유형일 뿐인, ‘딥페이크’ 처벌 관련 조항만 포함되었다. 또한 변화가 필요한 이들은 아직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N번방 관련 게시물 일부는 2차 가해성 게시물이다.  - 최미리 기자
돼끼 예종에서의 나날들 - 성연
문 닫은 미술관, 문 연 온라인 전시 - 민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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